재독 ㅋ생각나는대로 그냥 적어보자면,, 소심하고 여렸던 카프카.. 금사빠(금방 사랑에 빠지는)였던 카프카..ㅋㅋ작품들,, 대체로 어려웠지만 ‘변신‘은 그나마 수월했던?왜 하필 주인공 그레고리 잠자는 ‘벌레‘로 변한걸까? 하는 의문에는 유럽인들의 유태인에대한 인식이 반영된게 아닐까 하는 의견들.. (유태인들이 주로 고리대금업자나 금융업에 종사했으니)카프카의 정체성을 엿볼수 있다는 생각..하지만, 오히려 역설적으로 그레고리의 가족들이 벌레 즉 해충이 아닐까 하는 생각들.. 그레고리가 벌어 준 돈만으로 생계를 꾸려나가니..결말의 가족들은 어떻게 되었을까? 진정 행복과 자립을 찾았을까 아니면 여동생이 또다른 희생양이 되었을까?또한 벌레로 변한 그레고리는 진정 죽은것일까? 아니면 자유를 위해 탈출하기 위해 죽은척했던 것일까? 하는 의문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