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나 사랑스런 그림책이다~가시를 부드럽게 만들고픈 고슴도치가 이러저러한 사건들을 통해 결국 자신의 본질인 뾰족하고 강한 가시의 매력을 깨닫게 되는 내용이다. 모두들 찬양하는 부드러운 가시라는 기존 고슴도치 사회의 통념을 기발한 반전으로 깨는 통쾌한 그림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