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를 키운다는 것.. 사람 하나를 오롯하게 성장시킨다는 것은 참 어렵고 근심되는 일이다.자꾸 육아책을 읽고인문학을 공부하고고전을 읽지만..자꾸 어렵고 공허하고 두려운 이 느낌..사랑하는 우리 아이가 잘 자라날 수 있을까 하는 이 두려움..어렵고도 어려운 이 사회에서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