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저민 그레이엄의 성장주 투자법
프레더릭 마틴 지음, 김상우 옮김 / 부크온(부크홀릭) / 202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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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치투자, 기업가치평가, 내재가치 산출, 예상수익률, 실전 투자사례 등 가치투자 스타일의 성장주 투자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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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짝이는 하루, 그게 오늘이야 - 따분한 일상을 유쾌하게 바꿔줄 다이어리 북
레슬리 마샹 지음, 김지혜 옮김 / 미디어숲 / 202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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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화 되어있는 일상에서 여유를 찾기가 더 어려워 지고 있다.

너무 많은 정보들에 노출되어있다. 우리는 잠시도 쉬지 않고 정보를 받아들인다.

재미있는 유튜브 영상이나 넷플릭스 영화를 보는 것은 즐거운 일이다.

하지만 이것은 우리를 쉬게 하지 않는다.

우리는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이 필요하다.

그것이 아주 길 필요는 없다.

잠깐이라도 모든 디지털 정보에서 벗어나 자신을 온전히 바라보는 시간을 통해

진정한 휴식을 맛볼 수 있다.

이 책은 자신의 깊은 생각을 돌아보기 위해 만들어 졌다.

눈을 들어 하늘을 올려다보는 사람에게

닿을 수 없을 정도로 높은 곳이란 없다.

만족하면서 살고, 때때로 웃으며, 많이 사랑한 사람이 성공한다.

A.J. 스탠리 부인

매일 주어지는 짧은 질문은 우리를 생각하게 만들고

그것을 손으로 적어보는 시간을 통해 우리 내면을 들여다 보게 한다.

눈이 편해지는 색감과 넓은 공간, 짧은 글을 통해

의무감 없이 부담없이 펼칠 수 있는 다이어리이다.

나를 해맑게 웃게 해주는 것들은 무엇이었을까?



마음을 담아둘 공간이나, 장소, 친구를 생각해보자.



나를 괴롭혔던 부정적인 단어는 어떤 게 있었을까.

어려운 질문은 없다. 그리고 시간을 많이 내야 하는 복잡한 규칙도 없다.

그냥 간단한 질문한줄 그것이 나의 좋은 기억을 떠올리게 만든다.

그리고 그 기억을 한줄 적어보는 것은

좋은 감정을 가지게 만든다.

그리고 수많은 노이즈에서 부터 자유로운 시간을 갖게 한다.

디지털세상에서 아날로그는 휴식이다.


* 이 포스팅은 출판사에서 제공받은 책을 통해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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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런 버핏의 버크셔 해서웨이 투자 원칙 - 한 권으로 끝내는 버크셔 해서웨이 투자사의 결정판
애덤 J. 미드 지음, 이혜경.방영호 옮김 / 서울문화사 / 202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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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평점 ★★★★★ 10/10

세계 주식투자의 정점에 서있는 투자의 신 워런버핏의 투자 기록을 굉장히 상세히 기록한 책이다.

엄밀하게 말하자면 버핏의 투자 기록이라기보다는 '버크셔 해서웨이'라는 초기 섬유를 만들던 방직 기업에 대한 역사서이다.


버핏이 버크셔 해서웨이라는 기업을 인수하기 이전의 기업인 '버크셔 파인 스피닝' 과 '해서웨이 매뉴팩처링'의 스토리부터 1955년 이 두 기업의 합병, 1962년부터 워런 버핏의 투자, 대망의 1965년, 지금까지 이어오고 있는 대장정의 시작이라고 할 수 있는 '버크셔 해서웨이'라는 기업을 인수하는 것이 스토리의 본격적인 시작이다.

이 책이 놀라운 것은 1940년대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경영 데이터와 재무제표들을 쏟아낸다. 이것을 따라가다 보면 워런 버핏이 기업을 매수한 가격과 매수 당시 기업의 재무 상태가 어땠는지 추적할 수 있다.

이 과정을 따라가다 보면 버핏의 판단을 간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게 될 것이다.


버핏의 투자 스타일은 일관적인 형식이 있는 것은 아닌 것 같다. 장부가치 보다 다소 프리미엄을 주더라도 float를 창출할 수 있는 기업들인 네셔널 인뎀니티나 가이코 등을 매수한 사례도 있으나 장부가치에 비해 56% 가격에 매입한 웨스코 파이낸셜 같은 경우도 있다. 많은 프리미엄을 지불하고 인수한 씨즈 캔디의 사례도 있다. 미래 현금흐름 창출이라는 공통점이 있겠으나 매수 가격에 대한 기준은 버핏 자신만이 알고 있다.


놀라운 점은 버핏이 버크셔 해서웨이를 인수하기 이전부터 이 기업은 1954년도 기준 연간 매출액 6,690만 달러를 기록하던 꽤 큰 기업이었다.

버핏 인수 전부터 방직산업이 다소 기복이 있어왔으므로 버핏은 버크셔 해서웨이 (이하 버크셔)를 복합기업화하여 자기자본이익률을 계속 끌어올린다.

이 책은 각 장마다 10년 구간으로 구성되어 있다.

각 장을 시작할 때 10년 동안 연간 매출액과 자기자본, 주당 장부가치, 책임준비금 등의 표를 보고 있으면 버핏의 경이로운 경영 성과를 볼 수 있다.

버크셔의 경영 성과를 10년 단위로 보면 정말 경이롭다.

버크셔의 주당 장부가치, 시장가치를

물가 상승률, gdp 증가율, 국채금리 와 비교하는 등 그 당시 시장 상황까지 한눈에 볼 수 있도록 다양한 표를 확인할 수 있다.

저자가 이 책을 집필하기 위해 얼마나 노력했는지 알 수 있다.

경영자이자 투자자인 버핏은 도대체 어떤 삶을 살았던 것인지 감히 상상조차 하기 힘든 성과를 지속적으로 만들어 갔다.


이 책은 위와 같은 과거 데이터, 대차대조표, 각종 재무자료들의 천국이다. 가치 투자자라면 이 책을 통해 수많은 버핏의 투자판단을 살펴보면서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책이 1200페이지가 넘는 두꺼운 책이지만 버크셔의 역사가 워낙 길다 보니 중요한 부분만 간략히 소개한 부분도 많다.

이 책을 통해 버핏의 투자판단을 추적하는 것은 매우 흥미로운 일이 될 것이다. 다만 그것이 우리에게 모든 것을 알려주지는 않는다.

현재도 버핏은 놀라운 판단들을 보여주고 있다. 하지만 얼마에 어떤 기업을 매수했는지는 알 수 있어도 어떤 생각으로 그런 결정을 했는지는 알 수 없다. 그저 짐작만 해볼 뿐이다.

워런 버핏의 투자 스타일을 공부하는 분이나 가치 투자 공부하는 분은 아마도 굉장히 큰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 이 책을 그냥 읽는 것도 도움이 되겠지만 기업의 재무제표에 대한 공부를 선행한 뒤에 보면 더욱 값진 경험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

*이 서평은 출판사에서 제공받은 책을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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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춘으로 읽는 워런 버핏의 투자 철학
캐럴 루미스 엮음, 박영준 옮김 / 비즈니스맵 / 202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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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런 버핏이 직접 선정한 투자 도서 35선에 선정된 이 책은 다른 어떤 책 보다 워런 버핏을 가까이에서 관찰할 수 있다.

저자인 캐럴 루미스가 버핏과 가까운 관계이기 때문이다. 버핏 재단의 이사를 맡기도 했었던 저자는 1929년생으로 버핏보다 나이가 1살 많다. 그녀는 경제전문 기자로 활동하면서 워런 버핏과 인연이 생겼고 그와 다양한 인터뷰를 진행했다. 또한 그의 인터뷰를 <포춘>에 기고했다.

이 책은 저자가 기자 생활을 하면서 워런 버핏과의 일화들을 모아서 편집한 책이다.

필자가 읽었을 때 흥미로웠던 내용을 인용하는 방식으로 서평을 구성해 봤다.

워런 버핏의 투자조언

훌륭한 회사가 이례적인 환경에 놓임으로써 주식 가치를 제대로 평가받지 못했을 때 훌륭한 투자의 기회가 찾아온다. P 204

'자산을 매입하기 가장 좋은 시기는 자금을 조달하기 가장 어려운 때입니다.'

워런 버핏. <포춘으로 읽는 워런버핏의 투자철학 > P214

저자와 워런 버핏이 처음 만난 날 버핏은 저자에게 평소 자신이 즐겨 한다는 흥미로운 분석 연습을 하나 알려주었다. 과거의 어떤 한 해를 선택해 그때 가장 시가총액이 높았던 10개의 기업을 고른 뒤에 20년 뒤 이 기업들의 상황이 어떻게 변했는지 살펴보는 것이다.

미국 주식시장 시가총액이 GNP(이 나라에서 이루어지는 모든 비즈니스의 총합)에서 차지하는 비율이 70~80%로 떨어진다면 주식을 구입하는 것이 유리한 전략이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반면 그 비율이 200퍼 센 트데 육박할 때(1999년, 2000년) 주식을 사는 일은 매우 위험한 불장난이 될 겁니다 q.P405

버핏의 경영 스타일

"워런은 매달 사업 실적에 관한 숫자를 받아 보지 못하면 마치 숨을 쉬지 못하는 것 같을걸요?"

찰리 멍거

그는 수많은 버크셔의 자회사들의 사업부에서 도출된 숫자를 직접 분석한다. 그리고 숫자에 문제가 없다면 각 경영자들이 자유롭게 비즈니스를 이끌도록 맡긴다.

이것은 그가 직접 사업부의 실적에 관련된 숫자들을 통해 분석할 수 있는 능력이 있기 때문에 가능한 스타일일 것이다. P168

버핏의 천재성

버핏이 가격 결정에 있어서 자신의 경험을 십분 활용하는 분야 중 하나가 제조물 배상책임보험처럼 리스크가 큰 보험상품의 요율을 결정하는 일이다. 이는 수백 수천만 달러의 보험료, 확률, 장기적인 투자 '플로트'등이 걸린 중요한 게임이기도 하다.

...... 그는 순전히 암산으로 몇 차례 계산한 뒤에 바로 가격을 제시한다. 버핏은 계산기를 사용하지 않는다.

캐럴 루미스

"컴퓨터나 주판도 없어요." ... 모르긴 해도 전 세계에서 자신의 소득세를 직접 계산하는 유일한 억만장자가 바로 버핏 아닐까 싶다. P168

브리지(벤 브리지라는 보석상 대표)는 버핏을 차에 태우고 이동하던 도중 씨즈캔디 매장 앞을 지나게 됐다. 버핏은 이 회사의 과거 매출액을 줄줄 읊어댔다. 브리지는 그의 놀라운 기억력에 경악을 금치 못했다. .... 브리지는 언젠가 버크셔의 자회사 경영자의 경고를 떠올린다. "별로 공개하고 싶지 않은 숫자가 있다면 절대 그에게 보여주지 마세요. 순식간에 기억해버리니까요."

살로몬을 구한 워런 버핏

워런 버핏이 투자했던 당시 5대 금융기업 중 하나였던 '살로몬'이 불법으로 미국 국채 거래를 했다는 혐의를 받고 곤경에 처했을 때 직접 살로몬의 경영자로 자리를 옮겨 9개월간 살로몬을 운영했고 위기에서 구해내는 스토리는 굉장히 드라마틱 하다.

버핏의 일상

그는 회의 같은 것으로 스케줄을 빡빡하게 채우지 않고 항상 자유로운 일정을 즐긴다. 워런은 남들에게 '노(no)'라는 의사를 밝히는 데 거리낌이 없다. 평소에 그는 사무실에서 주로 독서와 사색을 즐긴다. '습관 그 자체인 사람'이다. p264

버핏이 결장에 생긴 폴립 몇 개 (모두 양성)를 제거하는 수술을 받은 적이 있다.

수술 후 빠른 회복을 보인 그는 전과 다름없이 오전에 운동 기구에서 달리기를 한다. 그리고 소금을 듬뿍 뿌린 감자튀김과 햄버거를 먹고, 데어리 퀸에서 선데 아이스크림을 즐기며, 체리콕을 시원하게 들이킨다. p379

*****

워런 버핏의 인간적인 면모를 많이 경험할 수 있는 책이라고 생각한다.

그의 겸손한 성품과 유머러스한 화법은 그의 탁월한 투자능력과 경영능력을 일부분 가려지게 만들기도 한다. 동네 아저씨같이 친근한 그는 알고 보면 비즈니스계에서 가장 파워 있는 사람이다.

그가 일군 버크셔 해서웨이라는 회사는 자회사의 경영을 존중하는 방식의 새로운 경영모델을 만들었다는 평가를 받는다.

워런 버핏이라는 사람에 대해 알면 알수록 그의 능력은 상상이상으로 천재적이고 탁월하다는 것을 알게 된다. 특히 리스크 평가, 가치 평가, 자산 배분 등에서는 세계 최고의 재무 전문가라고 할 수 있다.

세계 최고의 투자자인 워런 버핏 도 기술주 광풍의 시대에는 수많은 비판을 들었었다. (최근 코로나 팬데믹 이후에도 마찬가지였다.) 하지만 그는 대중과 분리된 사고를 유지했고 전혀 흔들리지 않았다. 필자는 이 장면이 굉장히 인상적이었다.

어떤 분야든지 세계 최고의 플레이어가 있다. 주식투자 분야의 세계 최고의 플레이어는 단연 워런 버핏이다. 그는 80년 이상 여전히 현역으로 필드에서 뛰고 있으며 다양한 슛을 시도하면서 골을 넣고 있다. 그의 플레이를 지켜보는 것만으로도 우리는 상황에 따라 다양한 교훈을 얻을 수 있다.

그와 같은 위대한 투자자들의 투자 철학을 읽고 건전한 투자 철학을 키워가는 것은 오랜 시간 주식시장에서 생존하는 유일한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 이 글은 출판사에서 제공 받은 책을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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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스트.킵.바잉 - 당신을 부자로 만들어줄 3개의 단어
닉 매기울리 지음, 오수원 옮김, 이상건 감수 / 서삼독 / 202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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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투자에는 정답이 없다. 그리고 정형화된 투자 메뉴얼이라는 것도 없다.

모든 투자자마다 환경, 성향, 투자금액, 투자기간, 나이, 직업, 국가 등 제각각이다. 

투자 스타일도 그렇다.



하지만 세상에 어느 누구에게나 적용할 수 있으며 꽤 훌륭한 수익을 거둘 수 있는 방법이 존재한다면 이 책에서 소개하는 방법이 그것에 가까울 것이다.





이것은 잘 알려진 S&P500 인덱스펀드 투자방법과 관련되어 있다. 

안정적인 투자법이라는 것은 이미 많이 알려져 있다. 



s&p500 투자의 위력을 세계에 알린 워런버핏님의 일화는 특히 유명하다. 

버핏은 주주총회때마다 장기간 시장수익률을 이길 수 있는 펀드는 없다고 강조하며 헤지펀드인

프로테제 파트너스와 10년간 100만불을 놓고 기부내기를 한 적이 있다.



2008년에서 2017년 까지 기간동안 s&p500지수의 수익률 vs 펀드오브펀드 수익률

내기 에서 버핏은 자신의 승률은 60프로쯤 될것이라고 예상했고(이는 평소 투자판단에 비해 낮은 확률이라고 한다.) 프로테제 파트너스는 자신이 90프로 정도로 이길 것이라 장담했다.

워런버핏과의 대결이 아니라 시장수익률과 대결이라 다행입니다.

프로테제 파트너스

 



주식투자에는 정답이 없다. 그리고 정형화된 투자 메뉴얼이라는 것도 없다.

모든 투자자마다 환경, 성향, 투자금액, 투자기간, 나이, 직업, 국가 등 제각각이다. 

투자 스타일도 그렇다.



하지만 세상에 어느 누구에게나 적용할 수 있으며 꽤 훌륭한 수익을 거둘 수 있는 방법이 존재한다면 이 책에서 소개하는 방법이 그것에 가까울 것이다.







이것은 잘 알려진 S&P500 인덱스펀드 투자방법과 관련되어 있다. 

안정적인 투자법이라는 것은 이미 많이 알려져 있다. 



 s&p500 투자의 위력을 세계에 알린 워런버핏님의 일화는 특히 유명하다. 

버핏은 주주총회때마다 장기간 시장수익률을 이길 수 있는 펀드는 없다고 강조하며 헤지펀드인

 프로테제 파트너스와 10년간 100만불을 놓고 기부내기를 한 적이 있다.



2008년에서 2017년 까지 기간동안 s&p500지수의 수익률 vs 펀드오브펀드 수익률

내기 에서 버핏은 자신의 승률은 60프로쯤 될것이라고 예상했고(이는 평소 투자판단에 비해 낮은 확률이라고 한다.) 프로테제 파트너스는 자신이 90프로 정도로 이길 것이라 장담했다.

워런버핏과의 대결이 아니라 시장수익률과 대결이라 다행입니다.

프로테제 파트너스

결과는 시장수익률이 가뿐히 승리했다. 

마찰비용과 운용수익,보수 등 비용을 차감하니 수익률이 많이 떨어졌다. 



시장수익률만 추종해도 장기간 보유할때 상위투자자그룹에 들어갈 수 있다는 것은 아주 유명한 이야기다. 


여기까지는 좀 뻔한 내용이었다면 앞으로 나오는 이야기들이 진짜 이 책의 가치를 높여준다. 



인덱스펀드투자를 하면서도 조금이라도 수익률을 더 높일 수 있는 방법들을 다수 소개하고 있다.



언제 매수해야될까,

언제 매도해야 될까.

시장이 하락했을 때 사는것이 좋을까

매달 일정금액을 꾸준히 나눠서 사는 것이 나을까

투자금을 전액 한번에 투자하는 것이 나을까


이런 궁금증을 데이터과학자인 저자가 다양한 방식으로

 증명하고자 노력한 기록이 바로 이 책이다.



 채권과 주식보유 비중에 따른 비교,

분할매수와 매수 후 보유의 비교 ,

저가매수, 손절선  등

통계자료를 통해 검증된 속시원한 해법을 제시한다. 퀀트투자자들이 분석하는 방법과 유사하다고 볼 수도 있다. 

백테스팅을 통해 어떤 방법이 역사적으로 높은 확률을 기록하고 있는지 알 수 있다. 




투자자들은 항상 뭔가 숨겨진 보물을 발견하듯 색다른 투자방법을 찾곤 하지만

결국 가장 높은 수익률을 기록하는 방법은

이미 세상에 알려진 방법일지도 모른다.



이 책은 가장 안전하게 성공적인 수익률을 기록할 수 있으며

꾸준히 지키기만 한다면 상위 10%이내의

훌륭한 투자자로 노후를 맞이할 수 있는 정직한 투자방법을 알려준다. 

 



다만 인생역전을 꿈꾸거나 한방을 노려서 놀고 먹으며 살고 싶은 투자자가 있다면

그에게는 추천하기 어려운 책이 될 것이다. 

  



 
 
저스트. 킵. 바잉.
저자
닉 매기울리
출판
서삼독
발매
2022.09.21.
*출판사에서 제공받은 책을 통해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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