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밥둘리 가정식 레시피 따라하기

집밥둘리 가정식
박지연 지음 / 테이스트북스 / 2021년 6월

10만 팔로워 인스타그래머

집밥둘리님의 첫 요리책이에요.

빈티지한 제품들을 좋아하는 저라

저자의 집밥 사진들이 취향 저격이더라고요.

그릇이며 소품이며 사진 색감이며 말이죠.

요리책이 감각적이예요. 사진이예뻐서 눈이 즐거운 책입니다. 

집밥 좋아하는데 71가지 레시피 하나하나 만들어보려고요 ^^ 

설명도 간단해서 따라하기 쉽네요. 

어제 참치고추 볶음 해먹었는데 맛있어요. 

떡볶이 좋아하는데 레시피에 있는불고기 떡볶이랑

기름떡볶이도 만들어봐야겠습니다. 

마음챙김이일상이되면달라지는것들

마음챙김이 일상이 되면 달라지는 것들 - 지금 이 순간에 몰입할 때 생기는 내면의 힘에 관하여
캐럴라인 웰치 지음, 최윤영 옮김 / 갤리온 / 2021년 4월

마음챙김이일상이되면달라지는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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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내 마음을 들여다 보는 마음공부를 많이 하고 있어요.
마음챙김을 하면 가장 좋은점은 우리가 마주하는 일상을

이전과 다른 방식으로 바라봄으로써 마음의 평온을 되찾는 것입니다.

마음챙김은 머릿속으로 이런저런 판단하며 생각에 휘둘리지않고,

지금 현재 이순간을 집중하는것을 뜻한다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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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한것에 집중하고, 죄책감 없이 거절하고
생각의 고리에 갇혀 있는 시간도 줄어듭니다.
현재에 집중하면 지난 과거를 떠오르지도 않고
나쁜 시나리오를 쓰며 걱정하는 미래도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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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내 감정 상황들에만 집중하게 되요.
인생의 다양한 기복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게 됩니다.
이 평온한 상태인 요즘이 참으로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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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는 특별해야했는데 요즘은 특별하지 않은
저의 일상이 특별합니다. 

책에는 마음챙김 실청방법들과 마음챙김에 방법중 하나인

명상에 대한 이야기도 나옵니다. 그뒤로 마음챙김을 실천하면서 

동시에 바꾸어나가야 하는것에 대한 소개들이 이어집니다. 

분주한 일상에 치여서 자신을 잃어가고있다면,

복잡하고 나쁜 상상에 불안하다면 마음챙기 책으로시작해보세요. 

오픈 홈카페 나만의 홈카페 만들기

오픈, 홈카페 ㅣ 솜솜이의 홈카페
솜솜이(박성미) 지음 / 테이스트북스 / 2021년 4월

좋아하는 인스타 솜솜이님의 두번째 책이나왔습니다. 

첫번째 책은 음료 레시피들이었다면 이번엔 홈카페의 

퀄리티를 올려준 맛있는 디저트들과 식사대용으로 먹을수있는

빵이랑 브런치 메뉴 레시피들이 소개되었네요. 

쉽게 따라할수 있는 메뉴부터 도전해볼만한 레시피까지

다양하게 있어요. 요즘 집에서 홈카페를 자주하는데 

저의 홈카페를 한층 업그레이드 시켜줄 디저트 레시피들이네요. 

사진들도 좋고, 설명도 간결해서 좋아요. 하나하나 만들어가는

재미도 있을것같고요 ^^ 이번주에 수플래만들어볼 생각입니다. 

베이킹 좋아하시거나, 디저트류 홈카페 좋아하시면 추천해요. :) 

[100자평] 마음챙김이 일상이 되면 달라지는 것들

마음챙김이 일상이 되면 달라지는 것들 - 지금 이 순간에 몰입할 때 생기는 내면의 힘에 관하여
캐럴라인 웰치 지음, 최윤영 옮김 / 갤리온 / 2021년 4월

마음챙김으로 일상의 바이브가 평온해졌습니다. 타인이나 외부소리보다 나에게 집중하니 평온은 따라오네요. 삶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이었는지, 그리고 제가 몰랐던 진정한 나를 알아가는 시간이 즐겁습니다.

신경끄기의기술

신경 끄기의 기술 -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것만 남기는 힘
마크 맨슨 지음, 한재호 옮김 / 갤리온 / 2017년 10월

#신경끄기의기술
선택지가 참 많은 현대사회 신경끄기의 기술이 필요합니다. 자신이 중요하다 생각하는것이 가치에 집중하고, 불필요한것에 신경을 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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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으면서 공감했던 파트 자기계발의 진실은 ' 너는 부족해 ' 더 행복하게, 더 건강하게, 모두를 뛰어넘어 최고가 되라. 더 똑똑하게, 더 빠르게, 더 풍족하게, 더 인기 있고, 더 생산적이며, 더 부러움을 사고, 더 존경받으라. 완벽하고 놀라운 사람이 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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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자기계발 요령은 사실 우리에게 ' 부족한 것'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우리가 부자가 되는 비법을 배우는 건, 나는 돈이 없다고 스스로 생각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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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울 앞에 서서 나는 예쁘다고 주문을 거는 건, 내가 못났다고 여기기 때문이다. 연애와 인간관계에 관한 조언을 따르는 건, 사람들이 날 싫어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성공하기 위해 웃기지도 않는 이미지 트레이닝을 하는 건, 내가 성공하지 못했다고 여기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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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행복한 사람은 거울 앞에 서서 ' 난 행복하다'라고 되뇌지 않는다. 가만히 있어도 행복한데 뭐 하러 그런 행동을 하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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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야 할 이유가 없다면, 어떤 것을 하지 말아야 할 이유도 없다. " 이 문장이 유독 기억에 남네요.

불교의 가르침에 따르면 ' 자아'란 각자가 제멋대로 만들어낸 관념일 뿐이며, 우리는 내가 존재한다는 생각 자체를 버려야 한다고 해요. 다른 말로 하면, 자의적인 기준으로 자신을 규정하는 행위는 사실상 자승자박이나 마찬가지이니 차라리 모든 것을 놓아버리는 편이 낫다는 뜻입니다. 어떻게 보면 오늘 소개한 책 제목처럼 신경 끄라는 소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