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퇴시대 나침반 - 방황하는 직장인을 위한 생애설계
김용현 지음 / 유심(USIM) / 2017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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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김용현 :

삼성전자 반도체 부문에서 프로그래머와 교육담당자로서 일하다가, 20년째 되던 해에 회사로 부터 독립해  홀로서기를 시작했다.

직장을 다니면서 사람에 대한 관심에 눈을 뜨고, 상담심리학을 공부했다. 이후 직무교육 업무를 맡아 진행하며 글쓰기와 강의가 천직임을 깨닫고, 타인의 성장을 돕겠다는 삶을 꿈꾸며 필살기를 준비해 왔다.

현재 1인 지식기업[자기설계연구소]대표이자, [함께성장인문학연구원]강사로도 활동 중이며, 미래가 불안한 반퇴시대에 직장인과 학생을 대상으로 자기 탐색과역량 개발을 돕고 있다.

이책은 꼭 퇴직을 준비하지 않더라도 직장인들에게 한번쯤 읽어보라고 권하고 싶은 책이다. 사실 직장인은 누구나 한번쯤 퇴직을 생각해 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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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퇴시대 나침반책 프롤로그「힘차게 산을 넘도록 도와주는 셰르파로서의 삶」에서 느낄수 있듯 반퇴, 또는 명퇴등 퇴직을 당하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선택할때 두려움보다는 무엇을 준비하고,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 말그대로 힘차게 도와줄 수 있는 책이라 생각한다.

또한 저자의 가치관이 정말 잘 녹아져 있기도 한 책이다. 

독자로서 책을 읽고 느낀 저자의 간단한 사명서 한줄은 감동적이다.

 내가 경험하고 배운 것을 글과 말로써 공헌하여 타인의 성장을 돕는다. ”

​저자는 20년간 누구나 부러워 하는 대기업에서 근무하고 반퇴를 선택하면서 공부하고 배우고 쌓은 경험을 아낌없이 책을 통해, 강의를 통해 나눠주고 있다. 자신의 경험이 잘 녹아져 있으며, 지금 이순간 퇴직을 희망하고 선택하고자 하는 직장인에게 나침반이 되고 있다. 

퇴직은 어쩌면 누구나 하고는 싶지만 선뜻 선택할 용기가 없다.

나역시 20년을 넘게 직장을 다니고 있다. 나는  입사초기부터 다른 직장을 두리번 거리며 늘 퇴사를 꿈꿨으나 한 곳에서 20년을 넘겼다. 매번 퇴직을 마음 먹어보지만 경력은 20년이라도 회사를 나가서 내가 가진 역량을 드러낼수 없는 것이 대부분이다. 또한 퇴직은 생계와도 직접 연결되어있다. 그런면에서 퇴직은 희망하지만 불안하고 두려운 것이다.

하지만 저자는 PART 1에서 반퇴시대를 준비하고, PART 2에서 자신을 탐색하고 한다. 자신을 철저히 점검하고 자신의 능력과 끼등 역량을 찾는거다.그리고 PART 3 미래의 비전을 세우라통해 보다 구체적인 준비의 팁을 알려준다. 그 팁을 내 방식으로 요약 하면

1. 공헌하는 삶을 살아야 평생간다.('나'는 무엇을 공헌할것인가)

2. 나만의 천직 찾기(내가 공헌력을 통해 즐겁게 할수 있는 하고 싶은 일 찾기)

3. 즐겁게 공부하기(내가 하고싶은 일을 하기 위한 공부 즉 공헌하기 위해 실력을 쌓는거다)

4. 좋은 책으로 스승찾기(나만의 멘토를 만드는 거다 제일 좋은것은 책)

5. 삶의 우선순위를 찾기 위해 유언장 써보기

6. 나만의 사명서 써보기(이건 내가 살아가는데 나를 안내하는 지켜야 할 법이라고 말한다.)

7. 나만의 명함 만들기 


 

​직장인은 막연하게 퇴직을 희망하면서도 그러나 선택할 수 없는 것이 퇴직이다. 하지만 지금 내가 하고 있는 일이 나에게 괴롭기만하다면 과연 지속해야 할 의무가 있을까 싶다.

그렇게 참고 견딜 힘이라면 과감히 저자처럼 하나씩 나의 역량을 키워 내가 하고 싶은 일을 찾아 준비하는 것이 옳다 싶다.

 

아니 퇴직을 하지 않더라도 시간에 쫒겨 늘 급한일에 내어주는 삶에서 우선순위를 찾을 수 있는 유언장 써보기라든지, 사명서를 써보는 일은 퇴직과 상관없이 보다 충만한 자신의 삶을 살기 위해 누구나 필요하다.

또한 지금의 나의 직장생활을 위해 그리고 미래를 위해 나만의 생애설계도를 작성해 보는 것 역시 나를 성장시켜주는 도구 같다.

자신의 생애설계​도 작성법도 PART 4에서 구체적으로 알려준다.


점점 정년퇴직까지 근무할 수 있는 시대는 지나고 있다. 이제는 누구나 반퇴, 명퇴를 당할 수도 있고, 선택할 수도 있다. 꼭 퇴직을 앞두고 있는 직장인이 아니더라도 미래를 준비하기 위해 이제 막 회사에 입사한 신입도

이책 반퇴시대 나침반은 누구나 한번 읽어볼 좋은 책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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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현 2017-11-18 19: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정성 가득한 리뷰 감사합니다~ ^^
 
어린이를 위한 행복 심리학 - 용기와 힘을 주는 아들러의 한마디
사이토 다카시 지음, 황세정 옮김 / 스콜라(위즈덤하우스) / 2017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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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를 위한 행복 심리학 이 책을 접하며 둘째아이한테 아주 딱 !!이다 라는 느낌이 왔다.

말 그대로 심리학의 3대 거장 알프레드 아들러가 들려주는 어린이를 위한 행복지침서다.  

 

특히나 걱정도 많고, 겁도 많은 아이가 이 책을 통해 자신의 인생에 용기있게 도전할 수 있는 힘을 기르고 그러면서 미래를 향해 나아갈 수 있는 아이가 되었으면 하는 엄마의 마음을 고스란히 전할 수 있었다.  

 

초등학교 3학년 아이가 읽기도 수월하게 잘 읽히고 글 밥도 많지 않으면서 요약집 같다.

책을 집에 비치해 두고 그때그때 아이의 상황에 따라 펼쳐 봐도 참 좋겠다.

 

아이에게 책을 펼치면서

"엄마가 우리아들이 이렇게 자랐으면 하는 마음이 잘 담긴 책이라 엄마가 먼저 읽어줄게"

라고 말하면서 먼저 아들러라는 작가는 누구인지 부터 읽어주었다 

 

아들러가 어린들에게 행복하게 만드는 다섯 가지 지침에 엄마인 내가 더 푹 빠졌다.

 

'그래 아들아 인생은 이럴때 딱!! 행복한것 같다

 

아이가 친구들과 비교해서 자신의 못난 모습을 비춰 가끔

내게 "엄마 나는 다른친구보다 잘 달리지 못해"

라던 아이에게 해주고 싶었던 말^^  

 

내성적인 성격의 아이는 딱 이랬다.

"창피해~~~,"

 

미래의 희망인 아이들에게 꼭 필요하고 전하고 싶은

말들만 골라 놓은 어린이를 위한 행복심리학.

 

무슨일이든 용기있게 도전하고,

나 자신을 믿고 약점을 강점으로 생각하는 긍정적 자신감을 가지고

내가 바라는 모습으로 성장해 가며.

자신이 스스로 선택하고 결정하고,

다른사람과 소통하고, 공감하며

미래를 위해 힘차게 노력하며 살아간다면

 

충분히 행복한 삶을 꿈꾸고 누릴 수 있는 멋진 모습으로 자라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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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한장 쏙셈 초등 3-2 (2017년) - 교과서 연계 계산력 강화, 10주 완성 프로그램
미래엔 교육콘텐츠연구회 엮음 / 미래엔 / 2016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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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장씩 뽑아쓰니 아이는 부담스럽지 않게 쏘~옥 뽑아 해버립니다. 그러나 결코 양이 부족하지 않아요. 한장이라 아이가 문제 양을 모르는 거죠. 더구나 교과 연계라 공부하기 좋네요. 엄마가 답 채점하는 데도 바코드로 찍어 편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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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심리학 공부 - 일과 인간관계를 내 편으로 만드는 85가지 심리 기술
우리창 편저, 정세경 옮김 / 지식너머 / 2017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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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저자 : 우리창

   네이멍구 작가협회 회원, 통랴오 라디오 방송국 뉴스센터 기자로 일하다가 현재는 다양한 책을 기획하고 출판하는 일을 하고 있다. 특히 사람과 사람 사이의 관계와 정서, 심리에 초점을 맞춘 다양한 책을 집필했다.

기자의 경험을 살린 정확한 구성과 분석, 작가적 소양을 바탕으로 한 필력으로, 사회생활과 대인관기ㅖ에 지쳐 정신적인 도움을 필요로 하는 독자들에게 사람받고 잇다. 저서로는 <오른손을 따뜻하게 하는 왼손>,<침착한 지혜>,<스물 몇살에 세우는 당신의 인생계획>,<너그러운 사람이 반드시 알아야 할 인생경험>,등 다수.


  옮긴이 :장세경 

  북경 영화대학에서 수학했으며 사이더스 픽처스에서 근무. 현재 중국어 출판전문 기획 및 버녁가로 활동하며 심리학과 철학, 자기계발, 소설, 교양 등 다양한 분야의 책을 번역하고 있다. 주요 역서로는 <너의 세계를 지나칠 떄> <집의 모양><관능고 도발의 그리스로마신화>,<그림으로 읽는 매일아침 1분 철학>,<느리게 더 느리게 2>등 등.


 


 

매일 심리학 공부 이책을 통해 나의 심리에 대해 구체적 사례나 전문가들의 연구를 통해 나만이 격는 심리는 아니라는 것을 알수 있었다.


나역시 나와 비슷한 사람을 좋아한다. 그건 내 자신이 옳다라고 느끼는 안정감을 찾을 수 있어서라고 말한다. '그렇구나' 내마음이 편했던 이유였구나. 나와 비슷한 사람이 말다툼할 일도 없고, 왠지 모르게 나 자신을 나 스스로 인정하는 거였구나.

 

 

 

 

또한, 자신을 항상 남보다 못하다고 느끼는 사람은

자신의 장점을 잘 보지 못하거나 나의 단점을 남의 장점과 비교한다는 말에 공감했다.


비교라는 것, 특히나 남과의 비교라는것은 참으로 어리석다는 것임을 우리는 머리로 안다. 그러나 일상에서 남과 비교하지 않는다는 것은 어려운 일이기도 하다.


비교는 나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비교해야 한다지만 늘 남하고의 비교는 나의 단점과 타인의 장점을 비교한다고 한다. 나의 장점과 타인의 장점을 비교한다해도 어리석은데 말이다.


이부분을 통해 비교라는 자체가 얼마나 어리석은 겻인가 다시 한번 실감한다.

사람의 감정이란, 참으로 묘하다고 평소 생각했다.

사람과 사람의 관계에서는 특히 감정을 많이 소모한다. 역시나 이부분도 심리학자들은 진실된 마음은 상대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다고 한다.


사람이 살아가는 세상, 어쩌면 우리는 늘 나를 중심으로 생각하고, 나를 중심으로 모든것이 돌아가기는 한다. 하지만 서로를 대하는 태도에서 상대의 이기적인 부분을 확인하게 되면 '정'이 똑 떨어진다. 그리고 다시 그 사람과 상대하고 싶지 않다. 


인간관계를 유지하는데 우리는 서로에 대한 배려와 상대를 존중하는 마음 그 부분을 잊지 않는다면 마음을 상하는 일은 크게 없지 않을까?.  

 

 


 

매일 심리학 공부 이책은  85가지 심리기술을 통해 일과 안간관계를 내편으로 만들고자 한다.


우리가 일상에서 격는 심리에 대해 나와 타인에 대해서도 객관적으로 바라보고 이해하며, 책속 심리학자의 지식을 실천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 본다.


일상에서 소소하게 또는 크게도 격는 심리에 대해 나만 격고 있지 않다는 것을 매일 심리학 공부 이책을 통해 간접적으로 알 수 있다. 또한 사람의 심리는 다 비슷하다는 것을 알 수 있을 뿐아니라  좀 더 '나의 내면'을 들여다 볼 수 있는 기회를 가지고, 사람의 심리에 대해 객관적으로 볼수 있지 않았나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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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중심 초등 수학 3-2 (2017년용) - 하루4쪽의 기적! 수학중심 초등 수학중심 (2017년)
미래엔 교육콘텐츠연구회 엮음 / 미래엔 / 2016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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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학동안 한 학기 예습용으로 좋네요. 예습용이라 개념부터 잘 이해하고 넘어가야 한다 생각하고 문제집을 보았어요. 하루 4쪽이라 아이가 습관 들이기도 좋고, 제일 좋은것은 부담 없이 풀수 있겠어요.

하루 4쪽이라도 구성은 알차네요. 개념설명도 자세히 나와있고 문제량도 많아 개념다지기 좋은것 같아요.

 

또하나 장점은 한 문제집 안에 시험중심book이 있어서 시험대비용으로 좋네요. 물론 중간고사,기말고사라는 시험은 없지만 학교에서 단원평가등 선생님꼐서 수행으로 보시는 시험이 있으니 이럴 때 대비용으로 그만이겠어요.

 

문제풀고 엄마가 체점하기도 좋네요 풀이중심book도 보고 체점하기 좋게 분철되어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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