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주식으로 짠투자하라 - 1일 1만 원, 꾸준히 수익 내는 투자 습관
성선화.황희경 지음 / 위즈덤하우스 / 2022년 10월
평점 :
주식으로 짠투자하라~
저는 주식에 대해 정말 '1'도 모르는 완전 무식 그자체예요.
이런 상태에서 겁없이 그만.....
보험회사 연금계좌를 '턱' 하니 증권사 계좌로 계좌 이전을 몇년전 했어요.
흑....
이유는 증권사계좌가 연금을 더 많이 불려준다는 어설픈 이야기를 듣고 말입니다.
(실제로는 증권사 계좌라 연금을 주식으로 운용을 해서 이득을 본다는걸 전혀 몰랐던거죠... 에구 이래서 팔랑귀가 안된다니까요)
아무튼...
그래서 주식에 대해 어떻게 알아가야 할지,,, 공부를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중에 이책을 만났어요.
과연...'이책 보면 주식을 배워서 내 연금을 두둑하게 만들어 놓을수 있을까?'
의심반 호기심반으로 펼쳐들었답니다.
목차가 쏙 호기심 자극....
1장은 저같은 초보를 위해 주식으로도 소액을 벌수 있는...기본 아주 기본 개념과 할수 있을거라는 자신감을 심어주는 장이었어요.
그리고 2장은 개인연금계좌에서 주식을 할수 있는 말로만 듣던 ETF설명이
기본부터 주식에 대한 용어들도 이해 쏙 되도록 설명되어 있었어요.
말로만 듣던 ETF에 대한 개념은 아마도 2장만 대충 훓어도 가능했어요.
개념도 개념이지만
ETF로 수익을 낼수 있는 상품에 대한 설명도 잘 알수 있는 장입니다.
3장에서는
주식을 할때 언제가 사고 팔수 있는 타이밍인지
그리고 그타이밍을 잡는 방법, 그리고 챠트를 통해 확인하는법 과 이장에서도 용어에 따른 개념설명을 쉽게 이해가더라구요.
그런데 여기서 저는 챠트를 그려서 매수,매도 즉 양운(앞으로 상승할수 있는 기운)과 음운(앞으로 하락할수 있는 기운)을 잡는법은 아무래도 글이라 그런지...
제가 이해하는데는 한계가 좀 있더라구요
주식을 하게 되면
말로 듣던 어쩌면 이것을 볼줄 알아야 한다는 말은 많이 듣었는데
바로 기업의 제무제표를 봐야 한다고들 하던데요.
4장에서는 꼭 알아야할 기업 분석하는법이 나와있어요.
보는 방법이 몇개 소개되었는데
저는 네이버 증권에서 보는게 편하겠더라구요.
제무제표에서 확인해야 할 사항과 용어에 대한 이해설명 역시 빠지지 않았어요
그런거 보면 이책은 정말 완전 저같은 초보에게 딱 인가 봐요.ㅎㅎ
대차대조표를 어찌 보는지, 손익계산서는 무엇인지 그리고 해석법, 영업이익, 당기순이익이런 것들을 왜 봐야하는지를 알수 있는 장입니다.
5장에서는
섹터별 공부로 해외 우량주 찾는 방법이예요. 저자는 해외 주식과 우리나라주식의 배분을 7:3을 하라더라구요. 아무래도 세계경제 중심이 미국이라 해외 주식에 더 많이 투자금을 넣는것 같아요. 저같은 초보는 말은 해외주식이 우리나라주식보다
튼튼하다 한들... 듣었어도 방법은 알지 못하잖아요.
섹터라는 용어도 모를판인데 ㅎㅎㅎㅎ
저는 이책을 통해서 주식에서 한번쯤은 들어본 용어들을 이해하고 알수 있었습니다.
또한 이 5장에서 해외 우량주에 투자는 못했지만, 해외 우량주를 알수 있었죠.
책의 마지막 6장입니다.
주식을 하면서 아니 어쩌면 이장의 모닝루틴은 재테크, 투자의 기본 자세가 아닐까 싶었어요. 이장에서 처럼 습과화 된다면 정말 우리는 매일 일정금액(큰돈이 아닐지 모르지만 큰돈이 될수 있겠더라구요)을 벌수 있겠어요.
문제는 습관화가를 열심히 만들어야 겠죠?!!!!
책에 대한 느낌은
목차가 정말 잘 되어있고 목차에 따라 읽다보면 투자할수 있는 용기가 생기는 것 같아요. 한가지 개인적인 아쉬움은 물론 차트를 다 이해한다고해서 꼭 수익을 낼수 있다라고는 말할 수 없겠지만, 다른 장에 대해서는 이해도 되고 이해가는 부분이 신기하기도 했는데 챠트를 통해 음운과 양운에 대해서는 도통 어렵더라구요.
칼라로 인쇄 되었지만 한계가 있어요. 아마 책 한권으로 모든 주식을 알겠다는 욕심이 커서 그럴까요?ㅎㅎㅎ
그래도 용어에 대해서 확실히 알게 되었다는 것 만으로 역시 책은 많은 지식을 얻게 하는것 같아요. 뭐든 공부에 있어서 책은 필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