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을 변화시킬 100가지 질문
마츠모토 잇키 지음, 최선임 옮김 / 지식여행 / 201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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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0.

자신을 변화시킬 100가지 질문

마츠모토 잇키가 지은 일종의 자기 계발서이다.

 

이 책에서는 총 7장으로 구성되어져 있다.

각 장 마다 자신을 어떻게 변화시킬 것인지 설명해 놓고 있다.

 

이 책의 결과는 자신을 항상 긍정적으로 바라 볼 것이며

어떤 고난이와도 피하지 말것을 당부하고 있다.

 

총 7장 중에서 인상 깊었던 몇 문장을 소개한다.

 

1.

p 31. '버리는 신이 있으면 줍는 신이 있다'

일본 속담이다.

 

인간은 존재할 이유가 분명이 있다는 말일 것이다.

그러니 자신이 하잘것 없다고 여기지 말 것을 당부하고 있다.

 

p 80. 당신이 '좋은 사람'이 되고 싶다면, 우선 솔직해지세요.

모두가 사모하는 사람이 되고 싶다면 솔직해져야 합니다.

 

자신에게 솔직해져야 한다는 말이다.

자신이 잘못을 했으면 솔직하게 말하고 용서를 구하는 것이 좋다는 말이다.

다른 사람에게 잘 보이려고 거짓말을 하는 것은 결코 결과가 좋을 수 없다.

 

있는 그대로 자신을 들어내 보이는 것이 좋은 것이다.

 

p 130 행복해지고 싶으면 행복해지도록 함께 노력할 수 있는 사람을 찾아야 합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노력이라는 말이다.

우리는 사랑을 원하면서도 특별하게 노력을 하지 않는다.

행복도 마찬가지다.

연인이 있다고 가정하자, 남녀는 서로를 위해 어떤 노력을 할까?

대개 상대방에게 요구를 할 뿐, 이러다할 노력을 하지는 않는다.

설령 했다고 해도 인내력 부족으로 그만두고 만다.

그것이 사랑인지는 모르겠다.

물론 이 말은 여러가지 상황을 고려하거나 유추해 볼때 오해하기가 쉬운 말이다.

 

사람들은 정작 중요한 것에는 노력을 게을리 한다.

 

2.

책에서 말한 자신의 변화는 우선

자신을 알아야 한다는 말이다.

자신을 알아야지, 상대를 대하는 방법도 안다는 것이다.

일견 옳은 말이다.

 

우리는 자신을 소홀히 대한다.

상대방을 더 의식하며 더 신경쓴다.

정작 자신에 대해 아는 사람은 얼마 없다.

알려고도 하지 않는 것이 대다수다.

 

이 책에서 마음에 들었던 말은 자신과 맞지 않은 사람은 어쩔 수 없다는 말이었다.

그렇다.

자신과 궁합이 맞지 않은 사람은 정말 어쩔 수 없는 것이다.

굳이 친하게 지낼 이유가 없다.

그것은 스트레스만 가중 시킬 뿐이다.

마찬가지로 상대도 자신을 부담스러워 한다.

 

사람이 살다보면 자신과 정말 맞지 않은 사람을 만나는 경우가 있다.

그럴때는 친해질 이유가 없다.

물론 잘 알지도 못하고 그런다면 문제가 있는 것이다.

 

3.

이 책은 쉽다.

예문도 누구나 이해 할 수 있도록 해 놨다.

읽으면서 느낀 점은 이 책의 저자가 상당히 낙관적인 사람이라고 생각했다.

모든 상황을 좋게 받아 들이고 있기 때문이다.

 

그것이 우리가 세상을 살아가는 유일한 방법일 것이다.

바로 긍정의 힘.

 

이 책은 자신을 싫어하는 사람들에게 추천해 주고 싶다.

 

[출판사에서 제공 받은 도서를 읽고, 저의 주관적인 생각으로 서평이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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