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체인저 - 혁신으로 세상을 바꾸는 10가지 비밀
피터 피스크 지음, 장진영 옮김 / 인사이트앤뷰 / 2015년 12월
평점 :
절판



# 162. 피터 피스크 - 게임체인저
경영구루 베스트셀러 작가 피터 피스크의 화제의 신작
스타트업, CEO, 전략가의 경영 혁신 바이블
현대경제연구원"반드시 읽어야할 경영도서"
마케팅계의 아인슈타인 피터 피스크의 혁신적 아이디어가 담긴 책



#01.게임체인저에 대한 찬사
사실 책에는 참 많은 찬사들이나 추천사들이 가득하다. 근데- 이렇게도 CEO들이 극찬을
하는 책이 있을수 있을까 싶을 정도로 많은 찬사가 써있다. 대부분의 경영자들이 
극찬하는 실질적 경영구루의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컨설턴트인 피터 피스크
이 책을 만나지 않았다면, 아마 나는 몰랐을지도 모른다. 허나
찬사들을 읽을 수록 흥미진진하겠다 싶다. 각자의 찬사들이 모이니,
이책은 대체 어떠한 책인가에 대한 의문을 지나쳐서 -
나도 여기서 무언가를 얻어내리라. 나의 삶에도 혁신을 일으키리라
생각하면서 책을 펼쳤다.



#02. 세상을 바꿀 준비가 되었습니까?
책의 시작문구로 마음이 설레일줄이야 '0' 
"심쿵"이란 바로 이럴때 쓰는 말이 아닐까 생각이 들었다.
나는 게임체인저다라는 도입부의 글은 읽을 수록 나를 긍정적으로 생각하게
만들고 또 만들어주었다.

나는 믿는다. 미래는 무한한 가능성으로
가득하다고. 남들이 불가능을 말할 때, 나는 기회를 포착한다.
나는 더 큰 생각을 하고 그 생각을 끊임없이 혁신한다.
남과 다르게 세상을 보고, 남과 다른 것을 생각한다. 
나는 탐구하고 도전하고 위험을 감수하고 모험을 즐긴다.

필사욕구를 무한 솟구치게 하는 초긍정의 문장들은 
'게임체인저'가 되고싶다라는 마음을 불러일으키기에 충분했다.
목차의 내용을 통해서도 이거 궁금했던 점인데, 아 이런 생각도 가능하구나
라는 여러가지 부분들에 있어서 생각을 일으키고 또 샘솟게 하는 책이였다.




#03. 세상을 바꿀 준비
버진그룹 CEO 리처드 브랜슨의 이야기를 들어가면서 여러가지
생각들을 할 수 있도록 해주어서 새로웠다. 뭔가 앞서나가는 기업들의
생각들에 대해서 서두를 던진다. '고정관념'을 타파하면서 시대에 흐름에 
따라서, 그리고 그저 단순하게 우주여행을 생각하는게 아니라, 
시대의 가치관마저 움직이는 게임체인저들의 사례들을 보면서
꽤 많은 시선들을 생각하게 되었다. 또한 세상이 바뀐 흐름들을 보면서
참 많이 변했구나싶으면서도 이 시점 살아남은 기업들의 혁신에 대해서도
더 많이 느끼는 바가 컸다. 1차혁명, 2차혁명  이제는
그 시대들이 다 지나서 디지털 혁명의 제 3차물결이 시작한
미래를 향해 가고있는 시점인데 이 시점에서는 
"아이디어"가 사람들의 생활을 바꿀 수 있고, 
누구나 게임의 룰을 바꿀 수가 있다고 한다.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끊임없이 도전하며, 
관습을 깨부수고, 고만고만한 상품과 서비스에 지친
소비자에게 활기를 불어넣는 기업들을 본다면 -
이제는 더이상 잘하는 걸로만 할 수 없다.
더 많은 일을 하거나 아니면 색다른 방식으로 일해야한다는 것.

단순히 기업만의 문제가 아니라 스스로도 
생각해봐야하는 부분도 생각하게 되었다.



#04.게임을 바꾸는 열가지
생각 / 탐구 / 파괴 / 영감 / 디자인 / 공명 / 가능성 /
동원 / 영향 / 증폭

이 열가지를 어떻게 구성했을까 생각했을까했는데
진짜 주옥같다라는 생각을 했다. 많은 기업의 CEO들이 왜
극찬을 했는지 하나하나 읽으면서 참 많은 감명을 얻은 것같다. 
많은 사례와 이야기 그리고 세상을 움직인 아이디어들이 가득한
이야기들을 통해서 정말 많은 부분들 생각하게 했다.

게다가 각종 미래기업들의 사례들을 통해서 -
미래를 바라보는 시각까지 생각하게 했다.



#05.세상을 바꾸고 싶은 게임체인저가 되는 방법
누구나 한번은 생각해봤을지도 모른다. 
세상을 바꾸고 싶다. 세상이 달라졌으면 좋겠다.
디지털 혁명의 제 3의 물결을 사는 이라면 한번쯤 읽고 
세상의 게임의 룰을 바꾸는 게임체인저가 되어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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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 능력 - 생각을 성과로 바꿔라
정영교 지음 / 북마크 / 201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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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1. 정영교 - 프로젝트 능력

생각을 성과로 바꾸자.
맵핑을 플래너와 연결하자. 
목표와 일정을 스스로 세우고 실행하는 훈련
ThinkWise로 준비하는 
프로젝트 능력 키우기. 성공을 하고싶다면?
지금 당신에게는 성공을 부르는 능력 PQ가 필요하다


#01. 나만의 내비게이션을 만들어라.
요즘은 내비게이션 덕분에 낯선 길을 찾아가는 것에 겁을 내지 않는다.
나만 해도 운전경력이 그렇게 크지 않은데도 네비게이션덕분인지
전주, 공주 등 혼자가는 어느 길이든 어렵지 않게 찾아간다.
주변 주유소의 정보라던지, 단속카메라, 주차장 위치까지 - 
차를 모는 사람들이라면 한번쯤 확인해야할 사항들을 
미리 알려주기 때문이다. 문제는 달리다가 내비게이션이
문제를 일으킬때였다. 달리던 차를 세울 수는 없고, 
내비게이션만을 의존해오던 나에게는 정말 아찔한 경험이였다.

저자도 그렇게 이야기한다. 기본 정보를 활용했다면, 
내비게이션이 문제를 일으켜도 괜찮았을 거라고 - 
생각해보니 자주 가던길은 기본 정보들이 있으니,
내비게이션이 알려주지 않아도 알아서 빠르고
교통이 괜찮은 길을 갔던 기억을 돌아보니 - 

아 이처럼 뭔가 내가 기본정보를 가진 상황에서
정보를 활용해야 그저 의존하는 것보다 훨씬 나은 
상황을 만든다라는 것을 알게되었다. 

#02. 성공에 도달하기 위해서 필요한 성과 
사람들은 누구나 일을 잘하고 싶어한다. 허나 생각보다 일을 처리하는 방법은
쉽지 않다. 일이라는 개념에서 우리는 흔히 노동을 떠올리고 그러다보면
지치기도 쉽다. 저자는 프로젝트라는 말을 떠올린다. '연구'라는 이미지보다는
저자는 프로젝트를 정해진 시간과 공간, 그리고 할일을 말하는 것 같았다.
마인드맵은 흔히 많이 요즘은 이야기화가 되어있는 일이고 -
나도 간혹 사용하기에 과연 이것을 어떻게 활용하는가에 대해서 보다보니,
아, 그간 내가 마인드맵을 단순히 키워드 수집이라고 생각했기에 더 큰 활용이
되지 않았었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일을 잘하는 사람들의 특징을 돌아보고
그 특징들을 스스로의 것으로 만들기위해서 Thinkwise를 활용하라고 말한다





#03. 마인드 프로세싱을 도전하여 프로젝트 마스터가 되다.
단순히 마인드맵을 좋다고 표현한 것이 아니라 과학적인 내용을 
바탕으로 뇌의 인지하는 법과 받아들이는 법 등을 바탕으로 우리에게
더 효과적으로 업무에 쓸 수 있는 법 들을 제시한다. 마인드맵을 고안한
토니 부잔을 통해서 더욱 성장했다는 저자의 이야기를 들어보니 -
"기획"이라는 단어가 떠올랐다. 
일상생활부터 회사업무에 따르기까지 마인드맵핑을 통해서 -
전통적 방법에서 벗어나서 스스로에게 맞는 방법들을 제안한다.
다양한 방법들이 제안되어있으니 -
스스로에게 맞는 것이 있다면 꼭 한번 도전해보았으면 한다.

#04. 이런사람에게 권한다.
아직 다양한 방법을 시도하지 못한채, 매년 계획만 세우고 어려운 분
또한  마인드맵이라는 것이 좋다는 것은 알지만 실질적으로 어떻게 활용해야하는지
막막하다고 느끼시는 분이라면 읽어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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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플을 생각한다
모리카와 아키라 지음, 김윤수 옮김 / 다산북스 / 201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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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0. 모리카와 아키라 - 심플을 생각한다
LINE 전 CEO가 밝히는 경영의 비밀
정말 중요한 1%에 100% 집중한다.
'싸우지 않는다'
'차별화는 노리지 않는다'
'계획은 필요 없다'
'높은 사람은 필요 없다'
'경영은 관리가 아니다'

필요없는 것은 전부 버리고, 본질만 추구한다.



#01. 전세계 230개국, 4억 명이 사용하는 네이버 LINE
사실 메신저 앱하면 한국은 KAKAOTALK을 빼놓을 수가 없다. 대부분 남녀노소
안가리고 카카오톡을 활용하는데, 전세계로 따졌을때에도 카카오톡이 가장 높을까?
그렇다고 하면 '아닐 확률이 크다'이다. 태국에만 가도, 일본에만 가도 주요 메신저가
카카오톡이 아닌데다가, 러시아에선 텔레그램, IS도 텔레그램 등
다양한 국가에서 다양한 메신저들이 활용되어지는 중 네이버 LINE을 빼놓을 
수가 없다. 마치 카카오톡이 국민메신저가 되었듯, 일본에서 LINE을 국민메신저로
만든 모리카와 아키라의 이야기가 담긴 책 

얼마전 네이버에서 '태국에서 메신저로 라인을 당연스럽게 이야기하는 것을
보고 어떤 방법으로 마케팅이 진행되었기에 가능한것일까라는 호기심도
들었는데, 이렇게 책으로 읽게 되다니 흥미진진했다.



#02. 심플을 생각한다는 제목처럼 심플한 내용들
비즈니스는 '싸움'이 아니다
자신의 '감성'으로 살아간다
'성공'은 버린다
'높은 사람'은 필요 없다
괜한 일은 모두 그만둔다
혁신을 지향하지 않는다 등 
어떻게 보면 기존 비즈니스 사회에서 이루어지는 일들과는
조금은 방향이 다른 내용들이 주를 이루고 있는 것이 아닌가라는 생각을
목차에서 받았다. 디자인도 책제목을 따라 아주 심플하다.
내용을 간결하게 담기위한
노력이였다는 생각이 들었다. 




#03. 본질과 심플, 고정관념을 버리라
책을 읽으면서든 생각은 그간 많은 부분을 놓치고 있었구나 - 
라는 생각이 들었다. 본질을 과연 생각하고 있었을까라는 생각도
들었고 또한 혁신을 일으키는 건 사람이지 시스템이 아니다라는
말이 꽤 많이 생각속에서 맴돌았다. 시스템이 철저해지면, 
조금더 견고해지면 조금더 낫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했는데
자유와 신뢰라는 두 타이틀이 잘 연결이 된다면 다를 수도
있겠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필요하면 외부에서 일을 도움받으면
되지 않을까 싶지만, 실제로는 그렇게 반복하다보면은 -
우리는 "텅-"하고 비어버릴 수 있다는 것이다. 기본적 본질도
전혀 진행하지 못하는 비어버리는 회사가 될 수도 있다라는 것.
조직관리를 하던 리더로서 이래저래 일해본적이 있어서인지 더욱
마음에 와닿는 부분들이 많았다. 스스로 이겨내려고 할때 서로가
믿고 일하려고 할때 각자의 위치에서 기량을 닦을때 
진짜로 일이 잘되어진 경험을 실제로 해봐서인지 
LINE 전 CEO가 전하고자 하는 메세지가 어떤건지 알 것 같았다.

그리고 또한 돈보다 진심과 고객과 상품이나 서비스를 사랑하는 
그 마음이야말로 비즈니스를 성공시키는 데 가장 중요한 요인이라는
그 부분들을 우리는 흔하게 간과하고 있지 않나라는 생각도 들었다.



#04. 시스템이 아니라 '본질과 진실'을 본다
책의 내용에는 분명하게 많은 부분들에 있어서,
기존에 우리가 알고 있는 통념들과는 다르다. 
하지만 분명하게 보고 있는 기본적인 본질과 진실만큼은 
가장 심플하면서도 정확하게 바라보고 있지 않나라는 생각을 했다.
모든 일에 적용할 수는 없을 수도 있지만 허나 그래도 나에게는
꽤 반전있는 책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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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어떤 리더입니까 - 위대한 리더를 만드는 피터 드러커 52주 레슨
조지프 A. 마시아리엘로 지음, 신민석 옮김 / 한국경제신문 / 201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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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9. 조지프 마셔리엘로 - 당신은 어떤 리더입니까
드러커 전 생애에 걸친 강의와 저작들을 집대성한 최고의 책 
"우리 시대가 필요로 하는 
리더에 관한 뜨거운 성찰"

위대한 리더를 만드는 피터 드러커 52주 레슨 



#01. 피터드러커, 그의 이야기
지금까지 지구의 역사상에는 참 많은 경영자들이 있었지만, 피터드러커 만큼 오래오래 
회자되는 사람이 또 있을까 싶을 정도로 그의 강의는 반세기도 넘게 사랑받곤 했다. 책의 저자가 오랜기간동안
그저 책이 아니라 직접 보고 겪은 피터 드러커의 이야기를 담았고, 또한 옆에서 직접 지켜보며 느낀 그의 멘토링을 
생생하게 전달해주기위해서 노력하면서 적었다는 것만으로도 두근두근 할 수 밖에 없었다.
피터 드러커의 특별한 특성을 이야기할때에 
아, 이러한 특성들이 피터 드러커를 오래오래 두고볼 수 밖에 없는
이유가 아닐까하는 생각이 들었다. 
1) 경영학 관련 지식은 올바른 방법을 찾는 과정에서 정립돼야 한다고 믿음. 
방법이 현실을 정립하기 때문에 경영지식을 체계화 해야한다고 믿음.
2) 자신과 관련된 사람들과 조직에서 배우고 현실을 재빠르게 직시함
3) 방대한 지식을 그의 조직 임원들이 직면한 구체적인 문제 상황에 결부시켰다.
4) 국제법과 정치과학 전문가로서 조직을 역으로 관찰했고, 이런 관점은 그가 영리단체뿐 아니라
사회적, 공적 분야의 모든 조직에까지 관심을 갖게 만들었다.


#02. 매주 하나씩의 주제를 통해서 배우는 리더되기
1년동안 하나하나를 직접 행동으로 겪기도 하고 생각하기도 하고 바꾸어가기도 하도록 만들어주기 위해서일까
들어가기 / 읽어보기 / 생각해보기 / 적용해보기 단계를 통해서 단순히 이렇게 해야 경영이다라는 식으로 가르쳐주지 않는다.
마치 처음 리더가 된 사람들에게
 또, 리더를 꿈꾸는 사람들에게 리더가 되는 길을 제시하는 "지도"같았다. 
얼마전에 읽었던 킬링리더vs힐링리더( 서평보기 )  를 보기전에 
이 내용을 먼저 읽는다면 조금더 디테일하게 
"리더"라는 부분을 볼 수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했다. 
피터 드러커의 책들과 각종 리더와 관련된 내용들을 
읽으면서 생각을 해보게 되니 그간 부족한 부분 혹 나의 리더였던 분들을 돌아볼 수 있었다.
마치 수학을 공부할때 가장 기본적인 부분들을 배우는 것처럼 리더와 경영에 대해서 
그간 몰랐던 부분, 궁금한 부분들을 알게 되었고 하고자하는 부분들에서 아이디어도 많이 얻었다.







#03. 누군가에게 이 책을 소개한다면 ?
리더 , 경영, 시간관리 , 자기계발, 조직관리, 변화, 구조화, 직원 경영, 비영리 경영, 사회적 성공 등 
살아가면서 겪는 개인과 조직에 관한 실마리를 제공하는 책. 
그리고 성장하고 싶다면 기본 바이블로 삼는다면 많은 아이디어를 얻을 책.

책의 내용을 가지고 언행일치를 한다면, 좋은 리더다라는 말을 듣게해줄 책.


@다재다능르코의 블로그에 오신걸 환영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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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1% - 변화의 시작, 변화와 혁신의 심리학
이민규 지음 / 끌리는책 / 201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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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8. 심리학박사 이민규 - 변화의 시작 하루1% 
모든 성공에는 작은 시작점이 있다.
멀리 내다보고 작게 시작하라 !
200만 부 베스트셀러 저자, 이민규 교수의 제안 !
Change Big ? Try Small ?





#01. 모든 성공에는 작은 시작점이 있다
1954년 5월, 누구도 깰 수 없어서 '마의 4분의 벽'이라고 불리는 
육상기록이 3분 59초 4로 돌파가 되자마자
그 이후부터는 1명으로 시작된 돌파가 37명이 되고 300여명이 되는 기적이 이루어진다.
갑자기 인류가 4분내로 들어갈 수 있도록 진화한 것이 아니라, 아무도 깰 수 없다고 생각한 
두려움이 깨지자 많은 사람들이 더욱 믿었고 이를 넘어설 수 있었다는 것이다.
철학자 버트런드 러셀이 말한 것 처럼 뭔가 해낼 수 있다는 
최고의 증거는 바로 다른 사람들이 이미
그것을 해냈다는 사실처럼, 우리는 누군가가 해내면 
누군가가 하면 나도 할 수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쉽게 한다.
이 책은 그것을 바탕으로 우리 주변에 있는 평범한 이웃들의 
실행력 증진 프로젝트의 사례들을 주로 다루고 있다.
작은 시도들을 하나하나 바라보면서 나도 또한 한번더 할 수 있지 않나, 
아니 해낼수도 있겠다라는 희망과 용기를 얻을 수 있는 책인 것 같았다.



#02. 어제와 다른 나로 살고 싶다면 ? 크게 생각하라
사람들은 생각보다 훨씬 더 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스스로를 규정하여서 잘 할 수 없다고 주술을 거는 듯 생각한다.
스스로를 잘 할 수 없다고 믿다보니 태도도 행동도
 그와 같이 상응하고 나아가 스스로의 삶까지도 그렇게 살아간다.
허나 분명하게 우리가 어제와는 다른 내가 되려면 
1차적으로 달라져야할 부분은 나를 새롭게 규정하는 것이다.
아침형 인간이 되고 싶다면 '아침에 눈을 뜨면 벌떡 일어나는 사람'으로 
친절한 아빠가 되고 싶다면 '친절한 아빠'로 나 자신을 다시 규정하는 것이 방법이다.
단순히 지식을 전하는 선생보다 영감을 주고 꿈을 찾게 하는 스승이라고 규정했을떄 
더 질 높은 수업을 하며, 학생들을 대하는 태도 또한 달라질수 있다는 것이다. 
이를 잘 활용한 것이 필름 생산의 주 재료인 콜라겐과 사진 변색 방지에 사용되던
 항산화 성분인 아스타키산틴을 활용하여 화장품을 개발하여 
1200억엔의 순수익을 달성한 후지필름이다. 
필름 회사에서 화장품이라니, 얼마나 크게 생각하여 스스로의
기업을 규정한 결과일까라는 생각이 들었다. 
게다가 단순하게 마음만 그렇게 먹으라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이유를 찾아야만 행동을 명확히 할수 있음도 
제시하고 목적을 위해서는 '목표'도 반드시 있어야함도 알려주었다.


#03. 내용만을 알려주는 책이 아니라 나에게 질문하는 책
사실 내 주변 있을법한 평범한 이웃들의 실제사례들이 다른 사람들의 일기를 보는 듯한 느낌으로 
굉장히 잘 읽히기도 했고 유치하지만 나도 할 수 있겠다라는 마음이 들었다. 책이 단순히 사례와 자기계발서적인 멘트만 
있었다면 그냥 광수생각같을 지도 모르겠지만, 이 책은 형광펜도 볼펜도 자유롭게 쓰면서 스스로의 책을 만들어보라고
조언해줄 만큼 책 곳곳에 '쓰기'의 공간이 가득하다. 이런 저런 생각도 바로 기록해볼 수 있도록 책의 여백도 좋다.
읽은 부분들을 한장으로 정리된 형식으로 보여주는 부분도 책의 내용을 새기게도 도와주고 
또한 직접 행동으로 옮기는 쓰는 작업을 통해서 '행동'으로 이어지는 부분까지도 생각할 수 있도록 도와줘서 좋다.

하루 1% = 약 15분이 변하면 삶이 변한다라는 느낌이 
금새라도 들것 같은 책. 
하루 1%를 투자하다보면, 이 책에서 주는 하나하나가 채워져 
어제보다는 조금 더 다른 내가 될 수 있겠다 라는 마음이 들었다.





p.5 꿈이 없는 사람은 슬픈 사람이다. 그러나 꿈만 있는 사람은 더 슬픈 사람이다.

p.7 우리가 뭔가 해낼수 있다는 최고의 증거는 
바로 다른 사람들이 이미 그것을 해냈다는 사실이다 - 철학자 버트런드 러셀

p.36 여러분이 아침 일찍 일어나지 못하는 딱 한가지 이유가 있다. 
그건 바로 일찍 일어나야 할 제대로 된 이유를 아직 찾아내지 못했기 때문이다.

p.55 길을 바꾸는 가장 빠른 방법은 목적지를 바꾸는 것이다 - 지그미 키엔체 린포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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