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cm 경제학 - 살면서 필요한 최소한의 경제 수업
연합인포맥스 한컷경제팀 지음 / 다산3.0 / 2017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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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소개

경제학, 삶을 살아가는데에 있어서 굉장히 필수적인 학문이지만 어려워서 접근을 하고자 하는 사람들도 적고 공부하면서 점점 어려움을 느껴 금새 흥미를 잃는 사람들이 많은 분야를 한장의 사진과 우리에게 굉장히 일상적인 예시를 통하여 최소한의 경제상식을 가질 수 있도록 도와준다. 대한민국 국민은 3명 중 2명이 금융문맹이라고 한다. 3명중 1명이 암환자가 될 수 있다는 확률보다 높은 금융문맹, 이는 우간다나 가나보다도 경제에 대해서 모른다는 것이다. 모두가 살아가는 데에 있어서 속해져 있고 분명 알아야할 금융을 웹툰처럼 쉽게 용어부터 적용까지 알 수 있도록 구성되어있다. 누군가 경제를 쉽게 접근하고 싶다고 이야기한다면 이 책부터 읽어보면 좋을 것 같다고 이야기를 할 수 있는 책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다. 경제란 교과서 속 이론으로만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겪고 있는 일상이고 우리의 역사를 바꾼 일환이기에 꼭 한번쯤은 배워야하는데 이 책을 통해 경제와 가까워지고 내가 번 돈을 지킬 수 있는 사람이 될 수 있지 않을까? 





ⓑ 책과 나 연결하기

한장의 사진과 짧은 설명, 그리고 일상적인 사례들. 책이 쉽게 와닿고 이런 부분들도 있었구나 라는 역사적 사실들이 굉장히 흥미롭게 전개가 된다. 단순히 "대체제와 보완재"를 설명하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사례들로 충분히 이해시키고 진행되며 이를 활용한 비즈니스 사례까지 나와있다보니 이런 개념들이 한 순간에 멈춰져 있는 것이 아니라 확장되면서 경제를 이루어가고 있구라는 부분들을 배웠다. 재미있게 느낄 수 있는 예시들이 많아서 읽다보면 자꾸 다음 것도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게다가 국내에서 쓰여진 책이라서 대한민국을 사는 내가 적용해보고 생각해볼 만한 사항들이 많았던 것 같다. 또한 내가 소비하고 소모하고 있는 다양한 물건들의 역사적 사실과 어떻게 우리가 활용할 수 있게 되었는지 풍문처럼 돈 이야기들이 어디서 비롯되었는지까지 나오다보니 경제도 익히면서 상식들도 나에게 갖출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어서 좋았다. 




또한 내가 실질적으로 만나는 '금리', '수요와 공급'등의 이야기를 보면서 뉴스에서 나오는 이야기들을 조금더 와닿게 생각할 수 있었다. 금리가 올랐다라는 것은 어떤 부분인지, 금리가 낮아진다라는 것은 어떤 변화가 일어나는 지를 나도 조금은 생각할 수 있었다. 알고는 있었으나 어떻게 표현해야할지 몰랐던 부분들도 명확하게 공부할 수 있었다. 또한 국내의 이야기와 해외의 이야기 앞으로 살아갈 세상에 대한 이야기들이 많아서 자연스럽게 시야가 넓어지는 공부를 할 수 있도록 많은 정보들이 수록되어있다. 돈을 벌기위해서 불평등 구조를 그대로 악용했다가 회사가 어려워진 상황도 있지만 반대로 선한 의지로 함께하여 오히려 세계 최고소리를 들으면서도 더 많은 사람들을 도울 수 있는 부분까지 알 수 있다보니 단순히 돈을 번다라는 게 힘들고 어렵고 안 좋은 일만은 아니라는 생각도 들었고, 나 역시 어떻게 하면 효율적으로 조금더 활용하여서 이를 고객분들에게 알려드릴 수 있을까 생각하며 읽어나갈 수 있었다. 




그저 경제이야기들만 수록된 것이 아니라 쉽게 우리가 모를만한 이야기들도 꽤 많고, 그저 경제를 알아가고 다양한 사례만을 이야기한 것이 아니라 마지막에는 "금융교육"에 필요성까지도 이야기를 해줘서 동기부여까지 해주었다. 경제를 모르는 것은 "생존"을 위협한다고 한다. 그저 저축만으로 살아갈 수 있는 시간은 이미 지났다. 세계가 변했고, 살아가는 방법 또한 변했으니 - 분명 배우고 알아야 함을 또 느꼈다.

ⓒ 책을 권해요
경제에 대해서 궁금하지만 어렵다고 느끼는 분들에게 '흥미'를 줄 수 있는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경제를 어디서 부터 공부해야할지도 모르겠는 분들에게 작지만 힌트가 되실 수도 있지 않을까 합니다. 


ⓓ 실천할 것/ 아이디어
- 금융교육을 체계화를 시킬 수 있도록 경제를 공부하자. 더많은 사람들의 삶이 나아지는 금융교육을 만들자.

"독서는 삶의 가장 바닥에서 나를 바꾸고 또 바꾸어준 가장 특별한 시간이다"

다재다능르코 읽고 배우고 기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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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달 2022-07-09 01: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