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만의 방 - 기획 29주년 기념 특별 한정판 버지니아 울프 전집 11
버지니아 울프 지음, 오진숙 옮김 / 솔출판사 / 2019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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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만으로는 누구나 다 읽어봤을 것 같은 하지만 정작 읽은 이는 거의 없는 고전 중 하나겠지만 고전은 고전으로 불리는 이유가 있다는 걸 새삼 깨닫게 해주는 책이다. 이 책이 강연한 두 소논문에 기초했다는 사실도, 강연 주제가 ‘여성과 픽션‘이라는 것도 책을 실제 읽고 나서야 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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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되기의 민낯 - 독박육아 구원 프로젝트
신나리 지음 / 연필 / 2018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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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박육아는 내가 선택한 것이 아닌데 여기서 나를 구원할 이도 결국 나라는 게 슬프지만, 저자처럼 누군가는 결국 한 발 더 나아가고 기록으로 남기기에 생존할 수 있는 게 아닐까. 이토록 치열하게 살아내고 성찰하는데 사회가 부르는 명칭은 고작 경력단절 전업주부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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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연애는 안전한가요
연아 지음 / 미디어일다 / 202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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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연애가 무언가 꺼림칙함을 느끼게 할 때 들춰본다면 실마리를 얻을 수 있을지도 모른다. 데이트 폭력의 피해자이자 생존자로서 눈높이에 맞게 자신의 과거를 강단 있게 풀어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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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묵에서 말하기로 - 심리학이 놓친 여성의 삶과 목소리
캐럴 길리건 지음, 이경미 옮김 / 심심 /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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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남성‘으로 상정된 학계에 여성의 목소리가 삭제되어 있음을 고발한다. 타자화된 다른 목소리들이 발화되어야 함과 동시에 듣기가 상호보완적으로 이루어져야만 도덕적 성숙으로 나아갈 수 있다. 관계적 공명의 관점에서 보면 바뀐 제목은 아쉬움이 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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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가해자의 엄마입니다
수 클리볼드 지음, 홍한별 옮김 / 반비 / 201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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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인간의 신념과 행동양식 그리고 그 결과에 대한 평가를 양육자, 특히 엄마에게 묻는 사회에게 경종을 불러 일으킨다. 자식을 타인으로 보지 않는 이들에게 이 책은 긴 변명과 책임 회피로 느껴질 수도 있다. 남은 이로서 할 수 있는 성찰과 기록으로 자신의 역할을 다하려는 고군분투가 눈물겹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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