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묵에서 말하기로 - 심리학이 놓친 여성의 삶과 목소리
캐럴 길리건 지음, 이경미 옮김 / 심심 /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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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남성‘으로 상정된 학계에 여성의 목소리가 삭제되어 있음을 고발한다. 타자화된 다른 목소리들이 발화되어야 함과 동시에 듣기가 상호보완적으로 이루어져야만 도덕적 성숙으로 나아갈 수 있다. 관계적 공명의 관점에서 보면 바뀐 제목은 아쉬움이 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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