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이 암호 클럽 3 - 좀비 스파이와 핼러윈 파티! 스파이 암호 클럽 3
페니 워너 지음, 효고노스케 그림, 윤영 옮김 / 가람어린이 / 2026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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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우리 아이가 너무나 좋아하는 '페니 워너'의 스파이 암호 클럽 시리즈 예요. 이번에 드디어 3권이 나왔습니다.

맨처음 탐정클럽을 읽더니 완전 재밌어 하며 다 읽더라구요. 그리고 같은 작가의 다른 시리즈인 암호클럽을 추리와 암호 푸는 재미에 푹 빠져서 너무 재밌게 보더라구요. 암호클럽까지 20권 다 읽어버리자 너무 아쉬워했는데!!!

다행히 스파이 암호 클럽이 다시 나와서 재미나게 읽고 있습니다 ^^




페니 워너는 어른과 어린이를 위한 책을 60권 넘게 출간한 베테랑 작가입니다. 최고 미스터리 신인 작가에게 주는 맥커비티 상을 수상했고 애거서 최우수 어린이도서 상과 앤서니 최우수 어린이도서 상도 수상 이력이 있습니다. 지금은 캘리포니아에 살면서 지역 신문에 계곡에서의 가족 생활에 대한 칼럼도 연재하고 있습니다.





암호클럽에는 이렇게 5명의 멤버가 있어요. 1권부터 나온 친구들이랑 낯익은 친구들이랍니다. 각각 성격도 개성과 다르고 전문분야?도 달라서 서로 협력해서 다양한 미스테리 사건들을 해결하게 됩니다.

그리고 이번 권 등장인물은 표지에서도 좀비 분장이 돋보이는 '좀비 소년' 제이크 스미스 입니다. 키가 크고 마른 체형에 검은 머리와 파란 눈을 가진 친구는 할로윈이 아닌 평소에도 검은 아이라인과 회녹색 아이셰도를 칠하고 피 묻은 티셔츠와 찢어진 청바지를 입고 다녀요. 그냥 외관상 봐도 너무나 수상하죠?

할로윈 파티가 아닌 평소에도 이렇게 분장을 하고 다니는 이유가 뭘까요?!





그리고 스파이 암호 클럽하면 역시나 암호가 제일 많이 등장합니다. 가장 간단한 모스 부호 부터 지문자, 전화기 키패트 암호, 무전 신호, 키릴 문자(러시아 문자), 노크 암호, 카이사르 암호 까지 등장합니다. 이제 자주 나오는 모스부호는 외우기까지 한답니다. ㅎㅎ 얼마나 스파이 암호클럽에 푹 빠져 있는지 알겠죠?ㅎ





이 책의 주인공인 코디, 퀸, 루크, 미카 는 오늘도 스파이 암호클럽 동아리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핼로윈 준비로 바쁜 어느날 코디의 맞은편 집에 새로운 이웃이 이사를 오게 됩니다. 그런데 한밤중에 몰래 이사를 오고 거의 집에 인기척이 들리지 않는 걸 아주 수상하게 여기게 됩니다.

거기다가 더 수상한건 코디 집에 날라온 흘린 듯한 엽서 한장...

그 단서를 시작으로 스파이 암호클럽 친구들은 하나씩 암호를 풀어가며 사건을 파헤치기 시작합니다!





엄청 두꺼운 문고판 책인데도 너무 재미있어서 신간 책이 집에 도착하자마자 후룩 다 읽었어요. 그리고 암호를 또 한번씩 파헤치며 두번 세번 보게 되는 재미가 있는 책이랍니다. 핼러윈을 앞두고 읽으면 더 재미나게 읽을 수 있는 에피소드였습니다.





무엇보다 이 책은 작가가 한번에 다 풀지 않고 아이 시선으로 하나하나씩 풀리는 떡밥으로 조금씩 사건에 가까워지는게 정말 묘미예요. 제가 읽어도 쫄깃쫄깃 여러사람과 사건을 의심하면서 다가가게 되거든요. 아이도 숨죽이며 책장만 싸악싸악 넘어가며 탄성을 지르면서 읽고 있답니다. 스파이암호클럽을 특히나 애정해서 지금까지 다 모으고 있어요~ 이것도 아마 20권까지 나오게 될텐데 빨리 다음 권도 나왔으면 좋겠다고 합니다.

무엇보다 이책으로 친구들과 암호로 대화하고 서로 비밀 쪽지도 주고 받으며 너무나 즐거워 합니다. 책 좋아하고 탐정 추리 암호 좋아하는 친구들에게 선물해주면 정말 재미나게 읽을 수 있답니다.

그리고 부모님께 암호로 편지와 쪽지를 쓰게 될거 예요 ㅎㅎ 다양한 아뫃를 접하면서 추리력과 논리력도 많이 올라가게 될거 같아요. 저도 가끔 암호로 써주면 정말 좋아하거든요. 책마다 부록으로 암호표가 있어서 쉽게 접근하기 너무 좋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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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을 쫓는 자들 여정의 시작 6 : 별의 정령 별을 쫓는 자들 1부 여정의 시작 6
에린 헌터 지음, 윤영철 옮김 / 가람어린이 / 202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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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초등고학년이 되면 무조건 읽게 되는 에린 헌터 작가들의 시리즈 판타지 대작!

우리 집에서는 전사들(워리어스)를 시작으로 에린 헌터 세계관에 푸욱 빠지게 되었어요ㅎㅎ

전사들은 고양이가 주인공이라면 별을 쫓는 자들은 곰이 주인공으로 등장합니다.

환경 파괴, 기후 변화로 삶의 끝에 내몰린 새끼 곰들이 살아나가는 과정을 그리게 됩니다.


우선 1부 여정의 시작 이라고 시작되는거 보니 전사들처럼 대작으로 여러 시리즈가 나올거 같아서 기대됩니다. 대부분 1부에 6권씩 나오니 1부 6권을 마지막으로 다음은 2부가 나올거 같은 예상이 됩니다.

혹독한 북극의 얼음 위에서 목적지를 향해 달려가는 곰들이 모습이 그려지는 1부였어요. 1부 제목 그대로 여정의 시작이였던 거죠.



에린 헌터 하면 맨처음엔 한 분의 이름인줄 알았어요. 그런데 사실은 여러 명의 작가들이 함께 모인 팀 이름이라고 합니다. 동물 행동에 풍부한 신화적 설명을 창작하여 덧부이기를 좋아한다고 합니다. 이번 별을 쫓는 자들 시리즈에는 투이 T, 서덜랜드와 체리스 볼드리가 참여했다고 합니다.





에린 헌터 작가들의 책은 항상 이렇게 지도가 나오더라구요. 아이들의 여정을 함께하며 지도를 참고해서 보기 참 좋아요. 좀더 세계관이 촘촘하게 다져있고 어떤 여정이 진행될지 미리 보는 재미도 있더라구요. 또한 우리가 이해하기 쉽게 곰의 시점 지도와 인간의 시점 지도가 따로 나와있어서 비교해보는 재미도 있답니다.





여기에 등장하는 곰들의 소개가 따로 있진 않지만 총 4명이 주축으로 등장하게 됩니다.

극지의 얼음 위에서 살아가던 흰곰 칼릭이 엄마 니사를 잃게 됩니다. 갑자기 따뜻해지는 날씨로 녹고 깨지는 얼음 속에서 홀로 남겨진 채 형제 타킥을 찾기 위해 길을 떠나게 됩니다.

갈색곰 토클로는 굶주림 속에서 몸이 약한 동생 토비를 잃게 됩니다. 그 충격으로 엄마 오카로부터 버림을 받게 되는 토클로... 혼자 먹이를 구하며 살아남기위해 노력하다가 여정을 같이 떠나게 되죠.

벤쿠버 동물원에서 태어난 흑곰인 루사는 야생의 삶을 동경하게 됩니다. 그러다가 인간에게 잡혀온 토클로의 엄마 오카를 만난후에 동물원을 탈출해서 토클로를 찾아 나서게 됩니다.

자신도 모르는 새에 다른동물들로 모습이 바뀌는 어주락! 어주락은 변신 능력을 점점통제할 수 있게 되지만, 자신이 다른 곰들과 다르다는 것에 방황하게 됩니다.

이렇게 지구 온난화와 다양한 이유로 가족을 잃게 여정을 떠나게 되는 곰들이 향하는 곳은 어디일까요?

모든 곰이 평화롭고 풍요롭게 살 수 있는 최후의 위대한 황야를 찾아가는 여정을 함께하게 됩니다.

그리고 그 속에서 혹독한 자연환경을 마주하고 동족들과의 경쟁도 하게 됩니다. 그리고 인간의 문명까지도 마주치게 되며 다양한 고난과 역경을 함께 하게 됩니다.







두꺼운 책이지만, 아이가 한번 푸욱 빠져들게 되면 앉은자리에서 한권을 뚝딱 다 읽어 내는 마법의 책이예요. 1권부터 차근차근 읽다보면 어느새 1부 6권을 다 읽게 되지요. 이게 바로 에린 헌터 작가들의 글의 힘인거 같아요.

무엇보다 곰들 시점에서 보는 인간의 문명과 지구 온난화 그리고 생존과 자연환경은 새롭고 낯설게 느껴집니다. 그리고 한번 더 지구와 세계에 대해 생각해보게 되는거 같아요.

어린 곰들이라 미숙하지만 자신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하며 최후의 위대한 황야로 가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며 책 너머에서 나도 모르게 큰 응원을 보내게 됩니다. 다시 뭉치게 된 토클로, 루사, 칼릭, 어주락이 자신들 만의 해답을 찾으며 위험한 얼음 위에서 여행을 하는 것을 보면 모든 독자들이 힘을 보내게 됩니다.

녹록치 않은 환경에서 알 수 없는 병에 시달리는 곰들을 보며 과연 어떻게 해쳐나갈지 긴장의 끈을 놓치 않고 읽게 되는 너무나 재미난 SEEKERS 별을 쫓는 자들 이랍니다.

무엇보다 긴장감 넘치고 생동감 넘치는 곰들의 행동에 대한 묘사를 보다보면 정말 곰이 되어 본듯한 인상을 느끼게 됩니다. 확실히 아이들이 흥미진진하게 빠져들면서 신선한 줄거리에 넋놓고 읽게 되는거 같아요!

가람어린이 출판사에서는 에린 헌터 판타지 시리즈가 이렇게 많이 나와요 전사들부터 살아남은자들과 용기의 땅까지 계속 시리즈가 이어지고 있어서 아이들이 한번 빠지게 되면 책의 바다에서 허우적 거리게 됩니다.

이번 여름방학도 에린헌터 시리즈 덕분에 풍족하고 즐거운 독서생활을 하게 되어 너무 좋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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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호사 어벤저스 12 - 환경법, 환경 지킴이가 되어라! 어린이 법학 동화 12
고희정 지음, 최미란 그림, 신주영 감수 / 가나출판사 / 202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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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에서 참 인기 좋은 '가나출판사' 어린이 책들!

의사 어벤저스 시작으로 변호사 어벤저스 도 너무나 재미나게 보고 있어요!

그리고 과학특수지구 사건처리반도 이제 1권 나왔는데 시리즈가 계속 나올거 같아 너무 기대하고 있답니다 ㅎㅎ

집에 소장하는 것만해도 30권이 넘으니 이정도면 거의 가나 출판사 매니아네요 ㅎㅎㅎ


이번 변호사 어벤저스 신간은 12권 환경법, 환경 지킴이가 되어라! 라는 소제목으로 나왔어요~!

법은 항상 우리 곁에 변화하는 사회에 맞춰 변하고 있는데, 특히나 환경법은 우리와 너무나 밀접하고 변화도 많은거 같아요.

특히나 이번에는 층간 소음과 환경오염 집단 소송 문제가 나오더라구요. 뉴스에서도 일상생활에서도 쉽게 접할 수 있는 주제라 더 재미나게 읽을 수 있었답니다.




우선 변호사 어벤저스 인물소개 부터! 매번 의뢰인은 바뀌지만 어린이 변호사는 1권부터 계속 나와서 캐릭터가 딱 잡혀있어요! ㅎㅎ 무엇보다 어린이들이 직접 변호사 일을 하고 있어서 어린이들이 엮일 수 있는 관련 법과 어린이에 대한 사회적 편견과 불신까지 극복하는 에피소드들이 재미있답니다. 실제로는 어린이가 변호사 일을 진짜 할 수 없기 때문에 초등학교 친구들이 더 재미나게 읽는거 같아요. 내가 직접 변호사라면 이렇게 행동할 텐데 이런 사건 맡으면 정말 재미있겠다 하면서 아주 재미나게 읽더라구요.




아파트에 사는 친구들이 정말 많을거 같은데 특히나 아파트에서 층간소음으로 사건이 많이 일어나는거 같아요. 무엇보다 집은 쉽게 바꾸기 어렵기 때문에 반복적으로 쌓이고 쌓여서 더 큰일이 일어나는거 같아요. 감정이 정말 커지고 불편함이 쌓이기 때문에 사소한 일도 크게 결과가 나오는 거 같아요.






우선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확실한 용어에 대한 해석과 정보가 꼭 필요합니다. 스토리 이해하기도 너무나 중요한 문제기 때문에 아이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이렇게 중간중간 컷만화로 정보전달을 합니다.

>환경은 생물, 즉 사람을 비롯해 동식물이 살아가는 데 영향을 주는 주변 상황을 말합니다.

그 중 공기, 물, 토양과 같이 인간이 만든 것이 아닌, 자연 그대로의 것을 '자연 환경'이라고 합니다.

반대로 인간이 만든 것을 '인공 환경'이라고 하는데, 형태가 있는 것과 없는 것으로 나뉩니다.

헌법에는 우리 모두가 건강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권리, 즉 '환경권'을 가지고 있고 국가와 국민은 환경 보전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명시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환경과 관련된 법률을 모두 이르는 말을 환경법 이라고 합니다.

환경은 한번 훼손되면 복구하기 힘들고, 오랜 시간과 많은 비용이 듭니다. 그래서 이러한 피해와 불이익을 줄이기 위해 여러 법률을 만들었습니다. 이러한 내용은 헌법 제35조에 자세히 나와있습니다. 또한 '환경 정책 기본법'에는 환경 보전에 관한 국민의 권리와 의무, 국가가 해야 할 일을 명시하고, 환경 정책의 기본 사항을 정해 놓았습니다.

그리고 여기에 나오는 소음 진동 관리법도 들어가 있죠.

과연 층간소음 감정싸움은 어떻게 마무리가 될까요?!






이 외에도 다양한 에피소들이 이 한권에 들어가 있어요. 우리가 생각한 자연환경 뿐만 아니라 환경법에서는 다양한 환경에 대한 법률이 들어가 있어서 신기했답니다. 개개인간 일어날 수 있는 사건도 단체에서 일어날 수 있는 사건도 광범위하게 다뤄서 어린이 책이라고 생각하고 쉽게 읽었다가 방대한 지식에 깜짝 놀라게 됩니다. 여기에 나오는 의뢰인 어린이들도 무엇보다 법에 해박한 지식을 가지고 있고 소송까지 준비하는 과정을 보니 입이 떡 벌어지더라구요. 작가님이 얼마나 열심히 준비한 책인지 매번 에피소드를 읽으며 재미나게 보고 있습니다.

미래의 법조인을 꿈꾸거나 사회에 관심이 많은 어린이들이 더 파고 들 수 있도록 만들어진 책이라 추천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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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더 : 지구 생명의 찬란한 수수께끼
헨리 지 지음, 홍주연 옮김 / 까치 / 2026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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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왕립학회 과학도서상 수상작으로 선정되었떤 [지구 생명의 (아주) 짧은 역사] 책을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서 새롭게 구성되어 나온 책 이예요. [원더] 지구 생명의 찬란한 수수께끼

제목을 보고 너무 꼭 아이와 읽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세상을 살아가면서 궁금한 호기심의 원천은 이 책에 다 있는거 같거든요. 우리가 왜 존재하는지 알기 위해서는 저는 우리가 사는 지구의 역사를 아는게 너무 중요해보였어요. 수십억 년에 걸친 생명의 진화를 보면서 나의 존재와 우리의 삶을 들여다 볼 수 있어서 과학책으로 보이지만 철학책으로 느껴지는 책이랍니다.



차례를 보면은 어느정도 지구의 일대기가 그려집니다. 처음 연대표에도 나오지만 여기서도 어느정도 어떤 이야기로 풀어나갈지가 보이거든요. 진화, 화석, 태양, 화산, 거품, 탄소, 공기, 세균, 세포, 진핵생물, 해면, 물고기, 씨앗, 공룡, 포유류, 인구 등등 이런 개념들을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서 어떻게 설명할지 궁금해지더라구요.

거기다가 삽화가 정말 와~ 라는 감탄만 나오게 합니다. 압도하는 섭세한 일러스트가 정말 흡입력 있게 그림에 매료되게 만들어요. 이 책의 일러스트를 그린 랙센 매니퀴즈는 세계적인 디자인상인 영 건즈 상 수상자로 정교하고 아름다운 패턴과 일러스트로 주목받는 젊은 거장이라고 해요.



연대표 보자마자 다같이 우와아 신기하다 이렇게 넋놓고 보게 되더라구요

40억년전부터 차츰차츰 지구가 어떤 역사를 거쳐왔는지 그림으로 한눈에 볼 수 있게 되어 있더라구요 모르는 용어도 많지만 호기심 가게 만들어져 있어서 초등 저학년부터 성인까지 폭넓은 연령층이 보기에 정말 좋을거 같습니다

무엇보다 왜? 라는 질문을 가진 초등학생들이 읽으면서 전체적으로 지구의 흐름을 느껴보는 계기가 될거 같아요

저도 같이 읽으면서 그동안 궁금하지 않고 현실에 갇혀 살았던 제 인생을 잠깐 떼와서 저 멀리 우주 더 너머에서 나 자신을 바라보게 만드는 시각을 만들어줍니다.






처음 나오는 주제는 '진화' 그냥 단어만 들었을때는 너무 어려워보이지만 다윈이 어떻게 진화론을 만들게 되었는지 간단하고 쉽게 설명해줍니다. 세계 곳곳을 여행한 다윈이 지구에 얼마나 다양한 생물이 있는지 놀라게 됩니다. 그러면서 왜 이렇게 다양한 종이 있을지 그 이유가 궁금해지기 시작합니다. 털이 많은 양들끼리 서로 짝짓기를 시키게 되면 새끼 양도 털이 많을 가능성이 높아서 농부들이 이러한 '인위 선택'을 하는 방식을 알게 됩니다. 그리고 자연에서도 비슷한 일이 일어나는 것을 '자연 선택'이라고 부르기 시작했어요. 살아남아서 번식에 성공한 동물들은 자신의 형질을 자손에게 물려주면서 이것이 점점 변화하며 큰 변화로 이어지고 아예 새로운 종이 탄생하기도 한다는 것을 바로 '진화'라고 부르게 되는 것이죠.

이처럼 하나의 단어를 어렵지 않고 어떻게 우리가 기원하게 되었는지 차츰차츰 쉬운 개념부터 알려주고 있어요 무엇보다 삽화를 보며 상상해보고 글을 읽으면서 뭔가 우주로 초대되는 느낌을 받게 됩니다.





초기의 지구는 공기 중에 산소도 없었고 기온도 매우 높았다고 해요. 이러한 지구는 처음에 어떻게 생겨났을까요?!

태양의 탄생을 옛날 동화 들려주듯이 서술되어 있습니다.

"먼 옛날, 거대한 별이 불타고 있었어요. 그 별은 오늘날 우리의 태양보다 훨씬 더 컸답니다." 라는 문구로 시작합니다. 그 별이 타오르고 어떤 변화를 거쳐서 초신성이 되고 그 뒤에 어떻게 태양이 나오고 지구까지 만들어지게 되었는지! 저도 설명하기 어렵고 모르는 것들을 이 책 한권으로 많이 지식을 확장시킬 수 있었어요. 오히려 너무 상세히 쓰여있지 않아서 아이들의 호기심을 불러일으키기 딱 좋고 더 나아가 아이가 직접 찾아볼 수 있겠더라구요.



총 77페이지에 걸쳐서 저자 헨리 지는 우리에 대해 이야기 해줍니다.

지구의 시작부터 약 10억 년 쯤 후에 맞이하게 될지도 모르는 생명의 종말까지

지구 생명의 (아주) 짧은 역사를 어린이들 눈높이에서 읽을 수 있어서 너무나 좋은 지식서 입니다.

마지막 장에는 책에서 나온 용어 설명까지 들어가 있어서 아이들이 찾아보기 너무 좋을거 같아요.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까지 이어주는 우리의 지구에 대한 이야기 그리고 또 우리의 이야기 입니다.

꼭 한번 아이들과 같이 한챕터씩 읽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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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자의 말 사전 - 새 학년 새 학기
이즐라 지음, 안광복 감수 / 가나출판사 / 202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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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생활에서도 많은 어려움이 있는 우리 아이들에게 딱 필요한 책! '철학자의 말 사전' 입니다

철학자 이야기와 함께 학교생활을 슬기롭게 헤쳐나갈 수 있게 만들어진 책입니다.

무엇보다 줄글책이 아니라 만화컷이 많이 있어서 글이 많아도 술술 읽히게 되는 책이예요.



[철학자의 손을 잡고 시작하는, 자신만만 학교생활]

추천글을 보면 요즘 사람들이 아직도 2500여 년 전 철학자인 플라톤과 아리스토텔레스의 책을 왜 찾는지 부터 시작합니다. 우리는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 기쁨과 화, 슬픔과 즐거움 등 다양한 경험을 한다는 것이 변함이 없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그때마다 필요한 지혜를 들려주는건 바로 철학자들이라고 합니다.

부모가 된 저에게도 철학은 아직도 어렵고 원론적인 이야기로만 느껴지는데 이 책으로 어린이들에게 철학의 어떤 개념을 알려주고 일상생활에도 적용할지 궁금해지더라구요.




소제목 들을 보면 새학기 첫날, 친구 관계, 공부, 다양한 감정, 언어습관, AI, 반장, 삶의 목적 등등 정말 방대한 분야에 대해 다 나오더라구요. 그리고 무엇보다 4학년인 우리아이가 한번쯤은 생각해 봤을 주제와 앞으로 생각해봤으면 하는 주제들이 나와서 더 관심을 가지게 될거 같아요. 철학에 대해 뜬 구름 잡는 이야기가 아니라 이렇게 생활 밀착한 주제로 설명해주니 아이들에게 더 쏙쏙 이해하기 쉽고 적용하기 쉬울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만화책으로 만들어져서 아이들이 만화속 주인공과 동일시하며 재미나게 읽을 거 같아요

등장인물은 어디서든 볼 수 있는 나와 닮은 친구와 닮은 캐릭터 입니다. 겁도 많고, 걱정도 많은 평범한 초등학생 이소! 그림 그리기를 좋아하고 복슬복슬한 곱슬머리를 가지고 있어요.

그리고 나이를 알 수 없는 신비로운 고양이 슈이링이 나옵니다. 마법 아이템을 사용해서 여러 가지 재주를 부리며 이 책의 흐름을 책임지고 있습니다.




새 학기 첫날 교실에 들어가기를 주저하는 초등학생 아이 앞에 나타난 검은 고양이는 책 한권을 건넵니다. 그 책에서는 쇠렌 키르케고르 철학자가 튀어나와요. '진정한 나'를 찾아가는 법에 대해 깊이 공부했던 철학자예요.

철학자가 무엇인지도 몰랐던 이소에게 "철학자란 세상과 우리의 삶에 대해 질문하고 답을 찾아가는 생각의 탐험가란다." 라고 설명해줍니다.

솔직하게 불안하고 떨리는 마음을 털어놓은 이소에게 "모험은 떨리고 불안하지만, 모험에 도전하지 않으면 나 자신을 잃게 된단다." 라는 말을 해주며 용기를 북돋아주죠.






이렇게 학교생활 일상생활하면서 초등학생 친구가 고민할 주제를 다양한 철학자들과 함께 풀어나가기 시작합니다.

고대 그리스의 철학자 아리스토텔레스가 나와서 친구와 우정에 대해 설명을 해줍니다. 그리고 유명한 명언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다.' 우리는 원래 혼자가 아닌, 다른 사람과 관계를 맺으며 살아가도록 태어났다고 알려줍니다.

이렇게 어려운 철학용어도 하나둘 만화로 일상생활 에피소드로 풀어나가니 제가 읽어도 훨씬 쉽고 아이들도 자기 상황과 맞춰서 이야기 듣다보니 이해가 잘 될거 같아요.





어린이를 위한 만화로 배우는 첫 번째 철학책!

이 책으로 다양한 철학자와 함께 우리 삶의 지혜를 느낄 수 있는 책이랍니다 ^^

매일 크고 작은 선택 앞에서 질문의 답을 찾고 싶어하는 아이들에게 좋은 길잡이가 될 수 있는 책 같아요.

아이와 읽어보며 우리가 삶을 인생을 어떻게 바라봐야하는지 다양한 시각을 알려주고 싶은 부모님에게도 추천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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