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그 다이어리 4 - 악당 소시지 소탕 작전 도그 다이어리 4
제임스 패터슨.스티븐 버틀러 지음, 리처드 왓슨 그림, 신수진 옮김 / 마술피리 / 202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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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타임즈 베스트셀러 1위 최다 기록 보유 작가인 '네임스 패터슨'의 유쾌통쾌한 멍멍이 일기!

도그 다이어리가 신간 4권으로 돌아왔어요. 이번 소제목은 [악당 소시지 소탕 작전]

항상 강아지 시점으로 보는 너무나 귀엽고 기발하고 재미난 이야기들이 펼쳐져서 재미나게 읽고 있어요. 이번에는 제목만 들어도 또 재밌어보여서 기대가 되더라구요. 매력 넘치는 주니어 강쥐도리언의 네번째 이야기!!!

악당 소시지는 도대체 뭘까요?ㅎㅎ 강아지들이 좋아하는 소시지가 악당이라니 너무 궁금합니다 ㅎㅎ





이번 책에서는 정체모를 악당이 나오면서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ㅎㅎ 그 악당 이름은 하울리 위너 라고 해요 ㅎㅎ

읽다보면 사람이라면 누구나 알게 되는 할로윈 이야기예요. 강아지 입장에서 들어보는 할로윈은 그저 끔찍하기 그지 없어요 ㅋㅋㅋㅋ

할로윈이 다가오는 이 시기에 자꾸 멍멍이 친구들에게 괴상한 사건이 일어나요. 애착 장난감이 사라지는 끔찍한 일이 말이죠! 애착 장난감은 멍멍이들에게 목숨만큼 아주 소중한 것이기에 다들 불안에 떨고 있어요. 그리고 그럴때마다 들려오는 끔찍한 울음소리! 과연 하울리 위너라는 악당이 정말 있을까요?!!





주니어와 멍멍이 친구들은 악당 소시지의 정체를 밝히기 위해 노력합니다. 과연 멍멍이들을 밤마다 괴롭히는 악당 소시지는 누구일까요? 그리고 또 하나 할로윈이 다가오면 강아지들은 두려움에 떨게 됩니다. 반려인간들이 자꾸 멍멍이들에게 요상한 옷을 입히기 시작하고 밤에 돌아다니며 간식받으러 돌아다니다니! 너무나 끔찍합니다 ㅎㅎ그것도 반려인간들도 아주 이상한 옷을 입고 말이죠.

개들의 용어를 인간어로 번역되서 읽는 중간중간 오류가 난 말들도 웃겨요. 엄마를 어망이라고 부리기도 하고 할로윈은 하울리 위너 가 되어 버립니다. ㅎㅎ 그리고 인간들의 행동을 강아지 시선에서 분석하고 이해하는데 하나하나 읽을수록 무릎을 탁 치면서 기발해서 웃게 만듭니다.




그런데 하울리 위너 같은 정체불명의 소문이 진짜 있는거 같아요. 강아지들이 할로윈 행사를 보고 오해하는 거라고 생각했는데 말이죠. 진짜 멍멍이 친구의 최애 장난감들이 하나둘 밤마다 사라지기 시작하고 이상한 울음소리가 들립니다. 또 햄버거 가게에서는 밤사이에 누가 침입해서 햄버거를 몽땅 먹어치우는 사건도 발생하게 됩니다. 과연 소시지 악당의 정체는 누구일까요? 몰래 정원을 빠져나와서 악당의 정체를 밝히기 위해 노력하는 주니어! 과연 친구들의 최애 장난감을 찾을 수 있을까요?! 이 마을의 소란을 잠재울 수 있을까요?!






유기견 보호소에서 힘든 삶을 보내다가 1권에서 지금 집으로 오게 되고 행복하게 된 주니어 강쥐도리언!

이번에도 동네 멍멍이들과 함께 이 힘든 상황을 잘 헤쳐나가게 될까요?! ㅎㅎ

할로윈이 인간이 느낀 의미와 강아지들에게 보여지는 할로윈은 정말 다르더라구요. 이책을 읽으면서 다양한 시각으로 보는 일상생활이 참 재밌다고 느껴집니다. 인간에게는 그냥 일상생활이지만 멍멍이들에게는 모든게 새롭고 신기한 것 뿐인게 너무 신선하고 재밌었어요!

이 책은 꼭 1권부터 차근차근 읽어보시면 너무나 좋을거 같아요. 파워 E 견생인생 주니어 강쥐도리언이 쓴 첫 어린이책! 재미나게 읽어보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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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 암호 클럽 2 - 학교에 스파이가 있다고!? 스파이 암호 클럽 2
페니 워너 지음, 효고노스케 그림, 윤영 옮김 / 가람어린이 / 202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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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3학년인 우리딸이 정말 너무 좋아하는 페니 워너의 [스파이 암호 클럽] 시리즈!

암호클럽 시리즈 20권을 다 읽고 너무나 아쉬워했는데!! 스파이 암호클럽으로 새로운 시리즈가 나오기 시작해서 너무나 행복해하며 1권씩 나올때마다 행복하게 읽고 있답니다 ^^

페니 워너 작가님은 앤서니 상과 애거서 상을 수상한 작가님이예요. 현재 캘리포니아에서 살며 가족 생활에 대한 칼럼을 연재하고 있다고 해요. 어른과 어린이를 위한 책을 60권 넘게 출간한 작가로 대표작으로 암호클럽 이 있답니다.




이 책은 항상 앞 쪽에 엽서가 같이 들어가 있어요. 책 표지가 작게 엽서로 만들어져서 아이들이 여기에 친구들과 암호를 주고 받으며 활용하기 좋아보여요. 하지만 우리딸은 절대 손도 대지 못하게 합니다. 이대로 바로 소장하며 재미나게 책만 읽고 있어요 ^^




스파이 암호클럽에는 5명의 멤버가 있어요. 하나하나 개성가득한 친구들이랍니다.

우선 제일 많이 나오는 코디! 코디는 초록색 눈동자에 주끈깨가 있고 빨간 곱슬머리가 특징이예요. 암호클럽 중에서 루크와 사귀고 있죠!

퀸 키는 삐죽삐죽 검은 머리와 선글라스가 포인트인 아이예요. 장래희망은 CIA 암호 해독가 또는 게임 디자이너랍니다. 미카랑 사귀고 있는 사이랍니다. ㅎㅎ

마리아는 패션감각이 뛰어난 여자아이예요. 긴 갈색 머리와 갈색 눈동자 가 특징이며 특기는 손글씨 해독이랍니다. 루크는 검은 곱슬머리에 짙은 갈색 눈이 매력적인 아이예요. 익스트림 스포츠와 스케이트보드 타기를 좋아하느 십자말풀이를 잘한답니다. 장래 희망이 스케이트 선수, 스턴트맨, 카레이서예요. 운동을 엄청 좋아한답니다.

미카는 검은 단발머리에 단정한 스타일이예요 뱅 스타일의 앞머리가 귀엽죠. 시 짓기나 그림 그리기를 잘하고 장래 희망은 화가, 시인, 애니메이션 작가랍니다.

이렇게 5명이 주축으로 스파이 암호클럽에 다양한 사건들을 같이 파헤쳐 나가며 즐거운 학교 생활을 하고 있어요!!

특히나 이번 책은 소제목이 [학교에 스파이가 있다고!?] 라서 학교에서 펼쳐지는 이야기가 많아요. 비밀 우편함에 오는 암호편지를 받고 미스터리한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서로 힘을 모으게 됩니다.







우선 이책의 큰 특징은 책 중간중간에 암호가 많이 나와요. 그런 암호해독을 위해서 맨앞에 부록으로 다양한 암호책이 들어가 있답니다. 우리딸이 제일 좋아하는 모스부호 는 항상 들어가 있는거 같아요. 거기에 지문자, LEET 암호, 무전 신호, 알파벳 이모티콘 암호, 황금 벌레 암호 가 들어가 있어요. 그리고 미합중국 지도와 버클리 시내 지도까지 들어가 있어서 미스터리한 사건을 풀어나가는데 도움이 된답니다. 책을 여기저기 뒤적거리면서 보게 되면서 암호를 푸는 재미를 느껴보기에 이 한권이면 충분하더라구요!!!

책에 낙서하기 싫어하는 친구들은 연습장이나 노트를 옆에 두고 읽으며 더 재미있게 암호를 해독하며 읽게 됩니다. 특히나 여기 나오는 암호문으로 친구들끼리 쪽지까지 주고 받으면 진짜 좋아해요. 학교 친구 중에 똑같이 암호클럽 좋아하는 친구가 있어서 서로 모스부호로 관심사 맞게 쪽지를 주고 받으며 너무 좋아하더라구요. 둘만의 비밀이 생긴거 같고 모스부호로 편지쓰는게 오래걸리고 힘들지만 그만큼 재미있다고 말해주네요 ^^




이 책을 암호해독만 하는게 아니라 친구들과의 우정과 협동, 소통의 중요성도 배우게 됩니다. 5명이 무슨 일이 일어나면 서로 문자를 주고 받거나 편지를 써서 클럽하우스로 모여서 서로 상황을 공유합니다. 그리고 서로 각자 할 수 있는 일을 해나가며 사건을 멋지게 해결하죠!

이번에는 중3이 되어 새학기를 맞이한 스파이 암호 클럽 앞으로 수상한 익명의 편지가 도착해요. 암호를 해석해보니 누군가 학교의 돈을 훔치고 있다고 합니다!! 과연 이게 무슨일이죠?! 학교에 스파이가 있다니!!!

방학때 학교에 들렀던 퀸이 학교에서 FBI 수사관을 봤다는 이야기도 해줍니다. 도대체 지금 학교에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걸까요? 도대체 스파이 암호클럽에 의문의 편지를 보낸 사람은 누구일까요?!

스파이 암호클럽 친구들은 위기에 빠진 학교를 구할 수 있을까요?!





이렇게 책 중간중간에 선생님 눈을 피해서 스파이 암호클럽친구들끼리 모스부호로 문자나 쪽지를 보냅니다. 이런 스릴 넘치는 장면들이 많아서 아이들이 더 재미나게 읽는거 같아요. 암호해독을 싫어하는 아이들은 해답이 책 끝에 들어가 있어서 스토리만 읽으면서 따라가도 전혀 문제 없이 재미나게 읽어요. 처음에 우리아이도 암호해독까지는 안하고 그냥 내용이 궁금해서 책만 쭉쭉 읽더니 이제는 아쉬운지 하나하나 해독해가며 해독표 보는 재미를 느끼고 있어요~!




그리고 매번 같은 암호법만 나오는게 아니라 새로운 것들이 추가되서 더 재미나게 읽는거 같아요. 이번엔 어떤 새로운 암호가 나올까? 하면서 더 흥미로워 하더라구요. 알파벳 이모티콘 암호에서 A는 텐트, B는 눈사람, C는 달 모양등으로 나타내며 알파벳 그자체를 연상시킬 수 있어서 기발해보였어요.

더 나아가서 이젠 친구들과 함께 수화 를 몇개 배워서 수화로도 소통하며 암호 해독에 대한 재미를 붙여가고 있답니다 ^^






페니 워커 책에 한번 빠지게 되면 시리즈를 다 읽게 되는 매력에 빠지실 꺼예요. 암호 클럽 20권에 탐정클럽 5권까지 다 읽고 이제는 스파이 암호클럽 2권까지 빠짐없이 다 읽게 된답니다. 두껍지만 한자리에서 뚝딱 읽을만큼 너무나 흡입력 있는 스토리라 쭈욱 읽어가게 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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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별쌤 최태성의 한국사신문 4 : 조선 후기 - 시간을 넘나드는 생생한 역사 뉴스 큰별쌤 최태성의 한국사신문 4
송진욱 그림, 김우람 글, 최태성 기획 / 아이스크림북스 / 202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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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적 수강생 700만명 역사 커뮤니케이터 큰별쌤 최태성 선생님!!!

이번에도 너무나 재미난 책 시리즈로 1권부터 재미있게 보고 있는 [한국사 신문]

이제 초등학교 고학년이 되어가니 역사도 조금씩 노출 시키고 싶었는데 이렇게 책으로 너무나 재미나게 접하니까 너무 좋더라구요~! 무엇보다 제가 문제집이나 워크북으로 풀리는게 아니라 아이가 시간날때 독서시간에 재미있게 읽으면서 역사 지식도 쌓을 수 있어서 너무 좋아요!





이번 편은 4권 조선 후기 이야기가 들어가 있어요.

한국사 뉴스를 그당시 이야기를 지금 뉴스에서 생생하게 전달하는 것처럼 바꿔서 만들어진 글들이라 정말 재미나게 읽더라구요. 중요한 역사적 사건과 인물을 신문 기사에서 다루게 됩니다. 직접 큰별쌤 캐릭터가 기자와 평론가 역할을 하면서 재치있게 알려줍니다.

광해군부터 조선에서 일어난 전쟁, 숙종, 영조, 정조, 농업, 서학, 서민문화, 흥선 대원군, 개혁 등등 다양한 조선 후기의 키워드로 재미있게 한국사 신문으로 만나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부록으로 깨알같은 광고지와 칼럼까지 들어가 있어요. 그래서 비문학임에도 만화가 아닌데도 아이가 즐겁고 재미있게 유머러스한 기사들을 읽으며 재미있게 역사와 친해질 수 있답니다.


이 책이 와서 앞부분 조금 읽고나서 그 다음날 도서관 역사 수업에 들어갔는데, 여기서 읽은 중립 외교 내용이 나와서 너무 반가웠다고 하더라구요. 그림책 소설책 문고판 빼고는 비문학은 정말 멀리하고 편독독서 하는 아이인데 이 책은 재미나게 읽어주니 정말 신기해요~ 거기다가 만나보지도 않은 큰별쌤 보고 싶다고 할 정도더라구요. 너무 위트있고 재미있으신 분일거 같다면서 말이죠.ㅎㅎ

이렇게 직접 큰별쌤 기자가 광해군을 시간여행가서 만나서 직접 인터뷰 한 것처럼 기사가 쓰여져 있어요. 광해군에게 '중립 외교'라고 후대 사람들이 평가하는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질문을 해요.

그러면 광해군이 했을법한 답변으로 기사가 쓰여있습니다. "조금 더 정확하게 설명하자면 이쪽 편도 저쪽 편도 들지 않고 언제나 중립을 지킨다기보다는, 오로지 조선에 이익이 되느냐를 기준으로 판단하는 유연한 외교 방침을 선택한 것이오." 이 답을 들으면서 광해군에 사상과 어떤 인물인지 하나둘 인터뷰를 통해 알아가게 됩니다.






모든 글이 기사나 인터뷰 형식이 아니라 이렇게 광고형식으로 되어 있어요. 광고라고 하니 그냥 부록같은 느낌이지만 광고 형식을 빌려와서 여기서도 조선 후기에서 중요한 것들을 알려줍니다. 백두산정계비 에 대해 알려주기 위해 광고형식으로 알려주는거죠! 너무 기발하죠?ㅎ

청나라와 국경이 명확하지 않아서 백성 간 충돌과 외교 문제로 이어지는 사계가 있어, 이를 해결하고자 양국이 협의해 백두산정계비를 세웠습니다. 건립 배경을 이렇게 알려주고 어떤 내용이 있는지 기대 효과와 준수 사항까지 알려줍니다. 그리고 어디에 있는지 지도까지 알려주니 이 한장으로 '백두산정계비'에 대해 제대로 배울 수 있겠죠?ㅎ





그리고 한번 아이들이 전체흐름을 배울 수 있도록 이렇게 연표가 들어가 있어요. 3권에 나온 조선 전기와 함께 4권 조선 후기까지 이어져 있어요. 따로따로 기사로 읽지만 시간 흐름대로 읽어서 좀더 체계적으로 머릿속에서 정리할 수 있어 좋더라구요.

여러번 읽을수록 아이들이 더 잘 기억하고 나중에 사회역사 시간에 배울때 도움이 많이 될거 같습니다 ^^




한국사를 읽으면서 역사적인 사건도 배우고 생각하는 힘도 길러지는 [큰별쌤 최태성의 한국사 신문]

단순한 역사 입문서가 아닌 '과거의 일'로 보는게 아닌 '지금과 연결된 이야기'로 이해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고 해요. 그래서 아이들이 더 재미나게 읽을 수 있는 한국사 신문 인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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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이 알아야 할 참 쉬운 AI 인공 지능 초등학생이 알아야 할 참 쉬운
레이첼 퍼스 지음, 힐튼 바르부르턴 그림, 신인수 옮김, 제이비 볼 디자인 / 어스본코리아 / 202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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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엔 정말 인공지능이 없는 곳이 없는거 같아요. 그만큼 우리 아이들이 살아갈 시대에는 우리와 또 다르게 많은 변화가 있겠죠? 그래서 요즘은 초등학생들도 어떻게 AI를 활용하는거에 따라서 세상 보는 눈이 달라질거 같더라구요. 쉽게 초등학생들도 이해하기 쉽게 나온 AI 인공 지능에 대한 책이 있어서 같이 읽어보았답니다.

어스본코리아 에서 나온 신간 [초등학생이 알아야 할 AI 인공 지능] 책 한권에 모든 내용이 정말 알기 쉽게 설명 되어 있어요!!




총 4장으로 이루어진 챕터가 있어요.

제1장 AI 는 어떻게 작동할까요?

제2장 우리 주변의 AI

제3장 세상을 바꾸는 AI

제4장 AI의 미래

초등 응용 과학 심화 단계를 위한 필독서로 '인공 지능'을 이해하고 AI가 우리 생활과 사회에 어떻게 연괼되어 있는지 알아볼 수 있어요. 정말 초등 AI기본서 라고 생각하시면 될거 같아요!



우선 챕터가 시작하기 전에 가볍게 [인공 지능이란 무엇일까요?] 라고 가볍게 주제를 시작합니다.

인공 지능 = AI 는 컴퓨터가 사람처럼 생각하고 행동하게끔 하는 기술을 말해요. 다시 말하면, 지능을 요구하는 작업들을 하는 컴퓨터 프로그램 기술 또는 기계를 뜻해요.

예를들면 일반 청소기는 사람이 늘 일일이 조종을 해야하지만, AI가 장착된 청소기는 센서가 있어 주변을 감지해 얻은 데이터로 장애물의 위치를 학습하고 피해 갑니다. 또한 바닥에 따라 흡입 강도를 적절하게 바꾸기도 합니다. 또한 AI기기는 학습하고 적응할 수 있어서 어떤 일을 한번 훈련시키면, AI기기는 사람이 계속 가르치지 않아도 필요한 능력을 스스로 발전 시킨 답니다.





무엇보다 이책은 그냥 설명만 줄줄 들어가 있는게 아니라 사람들이 대화하는 형식으로 되어 있어서 쏙쏙 머릿속에 정보들이 들어와요. 또한 간결하게 설명이 되어 있어서 내 지식으로 만들기도 너무 좋아요.

또한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도식화된 그림과 인포그래픽 구성으로 너무 보기 좋더라구요. 어른인 제가 봐도 새롭게 매울게 많더라구요. 또한 일상생활과 연결해서 설명해주니 진짜 이해가 잘되더라구요!

특히 이 페이지도 세상은 어떻게 바뀔까요? 하면서 작은 변화부터 큰 변화까지 그림으로 나와있어서 한눈에 잘 들어오더라구요

긍정적인 영향이 바로 위쪽에 있어서 일상생활이 편해지고, 로봇이 일을 해서 우리는 자유로운 삶을 살수 있게 된다고 나와있어요. 또한 모든 질병을 고치고 노화를 늦출 수도 있게 될지도 몰라요. 거기다가 기후 위기나 세계 불평등 같은 전 지구적 문제까지 AI가 해결하는 날이 올지도 모릅니다.

부정적인 영향으로는 개인 정보 관리가 어려워지고, 로봇이 대신하여 사람들이 일자리가 없어 수입이 부족해집니다. 더 나아가 AI로 만들어진 새로운 질병이 전쟁에서 무기처럼 사용되고 최후에는 로봇이 사람보다 더 똑똑해져서 온 인류를 해칠 수도 있다고 합니다!! 너무나 놀랍죠?!

아무리 좋은 기술도 어떻게 활용하는지에 따라 이렇게 바뀌게 된답니다.



정말 쉬운 단계부터 차근차근 AI 구조에 대해 알려주게 되면서 1장을 시작해요. AI가 어떻게 작동하는지 쉽게 배워봅니다. 우선 처음 컴퓨터가 작동하는 방식을 이해해야 해요. 입력과 출력으로 어떻게 바뀌는지 그림으로 쉽게 간단한 작업부터 어려운 작업까지 배워봅니다. 그리고 그냥 컴퓨터와 달리 AI가 시작되는 범위가 어딘지 배우게 됩니다. 우리가 잘 아는 알파고 역시 스스로 바둑을 배워서 학습하는 AI 인공지능 이였죠!




또한 더 나아가 우리 생활에 어떤 영향을 끼치는지 더 자세히 배워볼 수 있어요. 초등학교 교실에서도 쓰이게 될 다양한 인공지능 프로그램까지 알아보게 됩니다.

학교 수업에서 AI를 활용하게 되면 학생들에게 필요할 때마다 일대일로 도움을 줄 시간이 더 많아지게 됩니다. 정말 맞춤형 수업과 학습이 이뤄질 수 있게 되는거죠. 또 학생들이 개개인 흥미로워할 학습 자료와 퀴즈를 만들어주게 됩니다. 또 증강 현시 ㄹ이미지를 실제 환경에 자연스럽게 보여줘서 지금은 실제로 볼 수 없는 공룡도 만나볼 수 있게 합니다. 사진이나 그냥 영상보는 것과 달리 좀더 현실감 느껴지게 말이죠!





어스본 코리아 에서 나오는 [초등학생이 알아야 할 참 쉬운]시리즈 로 초등 교양 필독서를 만나볼 수 있어요.

사회, 과학, 수학 교과부터 최신 정보까지 다 담아내서 정말 필요한 내용이 싣려있어 너무 좋은거 같아요.

정치, 비즈니스, 돈과 금융, 철학, 시장과 경제, 기후 위기, 법, 물리, 심리학, 수학, 생태와 환경, 지리와 세계, 역사, 화학 이렇게 많은 시리즈가 나오고 있어요. 더 나아가 더 많은 내용이 나올거 같아 너무나 기대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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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크림 탐정 - 부스스 미용실 사건 난 책읽기가 좋아
선시야 지음, 이정화 그림 / 비룡소 / 202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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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룡소에서 나오는 문고판 시리즈 [난 책읽기가 좋아] 아시나요?! 초등학교가면서 혼자 읽기독립하면서 너무나 재미나게 읽고 있어요. 읽기독립하기 시작한 유치원 어린이부터 초등학교 저학년까지 읽기 너무나 좋은 책들이 많더라구요. 특히나 만복이네 떡집 시리즈부터 이 시리즈를 알게 되면서 너무나 재미나게 챙겨보고 있어요!

이번에 비룡소 '난 책읽기가 좋아'시리즈 신간으로 나온 [아이스크림 탐정]도 너무나 재밌더라구요.

초등학교 저학년이 되니까 탐정, 추리, 사건 에 대한 키워드의 책을 정말 좋아하더라구요. 마지막에 해결되는 과정까지 따라가며 흥미진진하게 읽기 시작하니 푹 빠져들 수 밖에 없어요. 그러면서 문해력은 물론 추리력과 사고력까지 키워줄 수 있답니다.





아이들이 정말 좋아하는 '아이스크림'과 '탐정' 이 만나서 <아이스크림 탐정>이 탄생했어요. "아이스크림이 녹기 전에 사건을 해결한다"라는 천재 탐정이야기 입니다. 탐정 사무소도 1층 무인 아이스크림 가게가 있는 건물 2층에 자리잡고 있어요ㅎㅎ 아이스크림 생각으로 가득찬 아이스크림 탐정은 머리모양도 소프트아이스크림에 시럽을 뿌린 모양이예요. 정말 매력 넘치는 탐정이예요. 사건도 아이스크림을 하나 꺼내놓고 녹기 전에 해결해준답니다. 사건 해결은 물론 재미까지 있는 정말 유별난 상점가에 없어서는 안될 탐정 사무소!!

과연 어떤 사건이 들어오게 될까요?




첫번째 사건은 부스스 미용실 사건 입니다! 슈가 조수와 함께 부스스 미용실에 방문하여 사건에 대해 들어봅니다. 미용실에 귀신이 나타난다는 미용사의 모습은 더 귀신같았어요 ㅎㅎ 머리칼은 부스스하게 헝클어지고 두 눈은 퀭해서 귀신 분장을 해도 믿을정도네요. 어제와 그제 저녘부터 나타나기 시작한 귀신이 오늘 아침 9시에도 나타났다며 새파랗게 질린 모습입니다.

우선 사건을 맡게 되었으니 단서부터 수집해야겠죠?! 아이스크림 탐정과 조수 슈가와 함께 열심히 단서를 수집하고 용의자와 이야기도 나눠봅니다.



첫번째 단서는 수상한 발자국을 살펴보니 벚꽃잎이 군데 군데 떨어져 있어요. 아직 오늘은 손님이 한 명도 오지 않았고 미용사와 탐정 그리고 조수도 벗꽃이 많이 피어있는 벚꽃 거리를 지나오지 않았어요. 그럼 귀신으로 분장한 누군가가 벚꽃거리에서 왔겠네요!!! 그리고 미용사가 봤을때 왼손으로 거울에 "3이 싫어!"라고 적고 갔다고 해요. 그리고 화장실로 유유히 사라졌다고 합니다. 나중에 화장실을 열어보니 아무도 없었다고 해요. 정말 귀신이 곡할 노릇이죠?!

조용히 듣고 있던 탐정은 귀신이 아니라며 단언합니다. 귀신이라면 발자국이 남지 않았을테니까요. 그리고 화장실에는 창문이 있어서 창문밖에 부러진 가지를 보니 분명 화장실 창문으로 도망쳤을거라고 밝혀냅니다!!!!

범인의 특징

1. 벚꽃 거리에 산다.

2. 왼손잡이다.

3. 숫자 3을 싫어한다.




그럼 이제부터 뭘해야할까요? 단서는 다 모아졌고 이제는 숫자3을 싫어하면서 벚꽃거리에 사는 왼손잡이인 범인을 찾아나서야겠죠?! 미용사에게 물어본 불만을 가질만한 손님을 물어보니 딱 3명이 나왔어요.

첫 번째 용의자는 3을 좋아하는 미용사님 맘대로 3가지 색으로 염색을 해서 소리지르며 깜짝 놀란 구워구워 빵집 주인 노릇 씨.

두 번째 용의자는 머리카락 4올 밖에 없는데 실수인 척 한 올 더 뽑아버려 3가닥 밖에 남지 않게 된 벼락 문방구 번개 씨.

세 번째 용의자는 파마머리를 하자 3자가 빼곡하게 머리에 달린 모양을 하게된 신선 과일 가게 싱싱 씨.

세 명 다 3이라는 숫자를 싫어하기엔 충분한 이유들이 있어 보입니다!! 과연 귀신 분장을 하고 미용사를 괴롭혔던 범인은 누구일까요?!





아이와 신나게 읽다보니 금새 후루룩 한권 다 읽게 되는 '아이스크림 탐정' 이 책에는 한 사건을 중점적으로 다루고 있어요. 탐정인 만큼 여러 사건들이 들어올텐데 후속편이 나올지도 너무나 궁금합니다. 아이스크림 탐정과 함께 다양한 사건을 해결하며 아이스크림이 녹기 전에 같이 범인을 찾는 재미가 있더라구요!!

과연 부스스 미용실 사건은 상어바가 녹는 시간 2시간 안에 해결이 되었을까요?!





사건해결도 너무나 재미나지만 아이스크림을 좋아하는 엉뚱미가 넘치는 탐정 캐릭터도 너무나 귀여워요. 그래서 더 재미나게 읽을 수 있었답니다. 그림도 귀엽고 이야기도 흥미진진해서 저도 범인이 누구인지 궁금해하며 마지막장까지 재미나게 읽었던거 같아요!

아이스크림을 먹으며 읽으면 더욱 재미난 독후활동이 될거 같네요 ㅎㅎ 맛있는 간식도 먹고 재미난 책도 읽으면서 문해력도 쑥쑥 올라가게 되는 비룡소 [아이스크림 탐정] 이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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