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인생 최고의 멘토
이영권 지음 / 아름다운사회 / 200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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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하려면 성공자를 따라하라!
명쾌한 한 줄 로 성공 방정식을 정리했다. 너무 간단한 진리, 하지만 따라하는게 그렇게 쉬운것 만은 아니다.
우선 나 자신을 바꾸는 것이란 정말 어려운 일이다. 이 책에 주인공인 조지브라운은 매일 아침 5시에 기상한다고 한다. 하지만 말이 5시 이지 이것을 실천하고자 한다면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다. 몇번의 시도를 해보기는 했지만 번번히 실패했던 기억이 있다. 물론 지금도 그 목표를 가지고 있으며 매일 마다 변화의 몸부림을 치고 산다. 이렇게 살아야 하나 싶지만 삶이란 본래 나 자신을 고치고 바꾸며 성장하는게 가장 보람된 일이라는 사실을 생각할 때 포기하기를 반복하더라도 다시 도전을 한다. 이 책의 저자인 이영권 박사님도 조지 브라운을 만난 후 자신의 기상시간을 조정하기 시작했다고 한다. 그런 후 정말 조지 브라운 처럼 그렇게 삶의 질서를 만들어 냈다고 했다. 그리고 그것이 지금 자신의 성공을 이뤄내는 기초가 되었다고 자신있게 말한다.
 
살다 보면 한번 쯤은 귀인을 만난다라고 하며 저자는 미국 최고의 자동차 세일즈맨인 조지 브라운을 자신의 삶에 가장 큰 영향을 주었던 인물로 소개 한다. 비록 고졸의 학력을 가졌지만 거의 완벽에 가까우리만큼 자기 관리를 하고 또 가장 인간적인 커뮤니케이션을 하며 타고난 멋쟁이는 아니지만 주어진 여건에서 최상의 스타일을 추구하며 누가 보아도 자동차 세일즈맨이라고는 생각하지 못할 사람이었다고 첫 인상을 소개한다. 한번 관계를 맺으면 진심을 다해 고객에게 서비스 하는 그 만의 원칙들은 고객관계관리(CRM)의 정수를 생생하게 보여준다.

 

개인적으로 이영권 박사님의 책은 두 번째로 읽었다. 처음에는 우연히 서점에서 책을 구해 읽었고 이 책은 누군가로 부터 오디오 파일을 받아 몇번을 반복해 듣다가 내용이 좋아 책으로 구입하여 읽게된 경우다. 몇번 오디오 파일을 듣고 책을 읽으니 내용이 빠르게 다가 왔다. 물론 그 덕분에 조지 브라운의 삶이 가져다 주는 영향력도 더 생생했던 것이 사실이다. 이영권 박사님의 삶을 바꾸었던 조지 브라운의 삶은 어쩌면 누구나 실천 가능한 삶의 모범을 보여주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그리고 적어도 이영권 박사님의 삶이 성공자의 반열에 올려놓았다고 하니 검증이 끝난 삶의 모범이 아닌가. 책에서 소개된 몇가지 습관을 자신의 것으로 만든다면 분명 성공할 수 있을것 같다.

 

나는 다른 여러가지 습관 가운데 아침에 일찍 일어나는 습관을 먼저 만들고 싶다. 출근길 전쟁은 이제 그만 겪고 싶기도 하고 이성적 사고가 가장 활발하게 일어나는 아침 시간에 뭔가 의미있는 자기계발을 하고 싶은 것이다. 지금도 가끔을 일찍 출근을 하긴 하지만 특별하게 정해진 습관이 없어서 그런지 그 효과를 제대로 경험하지 못한것 같다. 하지만 일정한 기상 패턴을 만들고 나의 삶을 경영하듯 관리할 수 있다면 내가 원하는 삶에 좀 더 빨리 다가갈 수 있을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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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의 법칙 Success Book 15
캐서린 폰더 지음, 남문희 옮김 / 국일미디어(국일출판사) / 2003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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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린 폰더는 미국에서 가장 뛰어난 영적인 작가로 꼽히는 인물이다. 무엇보다 그의 강연은 많은 사람의 인생에 전환점을 가져다준 것으로 유명하다. 이 책 역시 읽는 내내 긍정의 힘과 자신감을 갖도록 해주었다. 저자는 자신이 시험해 보고 경험한 내용을 소재로 부의 법칙을 소개한다.

누구나 성공을 꿈꾸고 기대한다. 하지만 실제로는 반대로 말하거나 반대로 상상을 하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믿고 행하는 것이다. 긍정적인 생각이 무슨 소용이나고 생각하겠지만 실제 현실세계에서 이것이 성공의 가장 중요한 요소라고 설명한다. 눈에 보이지 않지만 우리가 생각하는 것, 말하는 것은 현실세계에 영향을 미친다는 것이 저자의 설명이다. 사실 우리는 은연중에 말하는 것, 생각하는 것의 중요성을 잊고 살았던 것이 사실이다. 나에게 좋은 일이 일어날 것이다 라고 상상하기 보다는 그 반대의 경우를 생각하는 경우가 많았다. 그러므로 성공과 부는 아주 사소한 작은 차이로 부터 시작된다고 할 수 있다. 매일 아침에 일어나서 실천할 수 있는 일이고 저녁 잠자리에 들기 전에 활용할 수 있는 것들이다.

그는 또 시간과 에너지를 관리하라고 말한다. 이것은 긍정의 마인드와는 조금 다른 관점이다. 경제적인 독립을 위해서는 생활방식 까지 바꿔야 하다는 것이다. 아울러 삶에서의 부정적인 요소를 제거하고 오로지 부에만 집중하고 또 집중해야 한다는 것이다. 조금은 극단적으로 들리지만 저자는 절실한 문제라고 조언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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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명을 바꾸는 10년 통장 - 10년 벌어 50년 산다!
고득성 지음 / 다산북스 / 201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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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셀러 작가 고득성씨. 이번에도 독자로 하여금 감동과 도전이 되는 작품을 만들어냈다. 그냥 하는 말이 아니라 이 책은 이전에 그가 냈던 책보다 인상적이었고 스스로에게 의지를 갖게해주었다. 후기에 쓰셨던 것처럼 이 책은 읽어나가기에도 너무 자연스러웠던게 사실이다. 아울러 재정관리에 대한 지식과 한국 사회가 가지고 있는 한계를 소설이라는 장르를 빌려 절묘하게 조화시켰던게 인상적이다. 그래서 매번 좋은 책을 쓰셨지만 이번에는 거기에 한 걸음 더 나아가셨다는 생각이다.

 

돈이란 무엇일까? 나는 초,중,고, 대학생활 중 이런 철학적 질문을 깊이 있게 생각해 본 경험이 없거나 적었던것 같다. 그래서 나의 사회 첫 걸음부터 지금 까지 재테크에 있어서 주관적 평가를 내려보았을 때 아쉬움이 남는 이유는 아닐까. 이런 측면에서 이 책은 철학적 사유가 절묘하게 녹아져있다는 인상을 지울 수 없다. 중간 중간에 등장인물들이 나누는 대화가 그랬고, 재정컨설턴트로 역할을 했던 강연재 선생님의 메세지가 그랬다. 그 짧은 대화나 메세지가 아직도 여운으로 남아있다.
 
현대 사회는 소비를 장려하고 거기에 높은 가치를 두고 있다. 또한 사람들의 인식 속에는 남과 비교하는 시선이 있어 소비의 충동을 불러일으키고 또 자신의 재무적 한계를 넘는 소비가 가능하다록 신용카드나 캐피탈회사가 적극적으로 도와주고 있다. 이런 결과 가계부채 1000조 폭탄은 앞으로 어떻게 우리 사회를 혼란을 가중할지 걱정스럽게 한다. 아울러 한국의 젊은 세대는 전 세계적으로 가장 빠른 고령화를 마주하고 있다. 이런 여러 문제점들은 노령, 질병, 빈곤문제를 아우르는 사회 안정망을 구성하는데 큰 문제점으로 대두되고 있는것도 사실이다.

 

이런 사회적 문제를 고려했을 때 개인의 재정생활을 점검하고 사태를 파악하는 것은 무엇보다 우선해야할 과제가 아닐까. 아직 미래를 경험해보지 못한 우리로서는 눈 감고 앞날을 낙관하는 것이 속 편한 일인지 모른다. 하지만 여러 상황을 고려해보건데 그것은 매우 위험한 처사다. 이 책에서 펼쳐지는 이야기들은 그것이 더이상 기우가 아님을 깨닫게 하면서 우리로 하여금 각성을 갖도록 만든다고 생각한다.

 

그렇다면 나는 이제 어떻게 변화되어야 할까. 저자 고득성씨는 이 질문을 독자 개인이 갖게되기를 바라고 있었다. 금융권에 종사하면서 저자는 재무적인 문제가 인생을 어떻게 바꾸어 놓는가를 절실하게 경험했을것이다. 하지만 그런 문제는 사전에 준비하고 대비한다면 막을 수 있는 것이기도 하다. 그래서 그런 저자의 마음이 책의 마지막에 쓰여진 후기를 통해 느꼈다. 그래서 그런지 책을 덮으면서 훈훈한 느낌이 들었다. 저자의 따뜻한 배려를 경험한 이유일까.

 

10년 이라는 시간. 지나고 나면 짧은 세월이다. 하지만 재테크 측면에서 보면 50년을 바꿀 수 있는 중요한 시간이 되기도 한다. 특히 젋은 시절의 10년은 몇배의 가치를 지닌다고 할 수 있다. 그러므로 보람되고 행복한 인생을 기대한다면 일찍 더 긴 안목을 가질 필요가 있다. 한달이 아니라 1년을. 1년이 아니라 10년을 내다보는 시선 말이다.

 

책의 후반에 이르면 이야기 속에 등장했던 인물들이 어떻게 10년을 계획하고 실행하여 성공할 수 있었는지 정리되어 있다. 이것을 나의 경우와 비교해 보는 것도 재미있었다. 단순하게 이야기로 끝맺는게 아니라 독자로 하여금 변화를 시도하도록 해주는게 이 책의 갖는 또 다른 장점인듯.

 

퇴근 후 잠시 펴들었던 책을 단숨에 읽어냈다. 그만큼 이야기가 신선했고 몰입도가 대단했다. 무엇보다 현실을 말하고 있으니 남 이야기가 아니다. 이 책은 이렇게 여러가지 면에서 도전을 가져다 준다. 2012년 새해를 맞이하며 나의 재정상태를 점검하게 해 준 이 책에게 고맙다. 마침 몇권 더 주문해서 주변 지인과 나눠야 겠다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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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바의 자녀 - 친밀한 소속을 부르짖는 마음
브레넌 매닝 지음, 윤종석 옮김 / 복있는사람 / 200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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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의 표지 디자인을 보자면 매우 가볍게 읽을 수 있는 내용이라 생각할만하다. 아울러 아바의 자녀라는 책의 제목은 마음의 안정을 더해준다. 하지만 책의 내용은 심오하기 그지없다. 저자는 우리가 일상적으로 접할 수 있는 정도의 작가가 아니었는지 모른다. 저자의 이력을 보니 그런 나의 짐작도 오해가 아니었음을 발견한다. 

이 책에서 저자 브레넌 매닝은  아바의 자녀, 즉 그리스도인의 정체성에 대해 여러 시각을 동원하여 천천히 그리고 진지하게 접근해나간다.  의미의 실체를 더욱 자세히 표현하려다 보니 여러 작가와 영성가의 다채로운 글을 인용하였고, 그로 인하여 읽는 내내 즐겁기도 했으나 아직 읽기에 있어 초보인 나는 그 모든 내용을 소화하기가 벅찬것도 사실이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나도 모르게 마음 한켠에서는 하나님의 조건 없는 사랑을 묵상하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기도 했다. 그리고 타인에 대해 잘 못 했던 것들이 떠오르기 시작했다. 하나님의 사랑을 오해했기 때문에 나는 이웃사랑에서도 실패했던 것이다. 나도 모르는 사이에 하나님이 가르쳐주신 사랑의 궁극을 잊고 세상에서 가르치는 조건적 사랑을 하고 있었던것이다.

사실 이런 문제는 나만의 문제는 아닌듯 싶다. 이것은 그리스도를 믿고 따르는 모든 사람에게 동일하게 적용되는 깨우침인지도 모른다. 더불어 교회 공동체에 이 메세지는 매우 절실할 것이라는 생각을 한다.

그동안 들었던 어떤 하나님 아버지에 대한 설명보다 그 의미가 깊었으며 또 분명했다. 이 책은 독자로 하여금 하나님은 우리를 있는 그대로 사랑하시고 받아주신다는 진리를 이해하고 또 실천의 자리로 까지 이끌것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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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회사가 당신에게 알려주지 않는 진실
송승용 지음 / 엘도라도 / 2007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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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은행, 증권, 보험사에서 취급하는 금융상품에 대하여 이해하기 쉽고 자세히 짚어주는 책이다. 잘 알지 못하고 선택하는 금융상품은 오히려 독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잘 살펴봐야 한다. 이 책에서는 그렇게 중요한 정보들을 금융상품별로 잘 설명해주고 있다. 책 제목에서 보여지듯 소비자가 알고 있어야 하는 내용들에 대해 조금은 비판형식으로 쓰여졌다. 각 금융상품들은 고객을 만나기전에 금융감독원의 평가를 받아야 한다. 따라서 금융상품 자체에 문제가 있는 경우는 적다. 하지만 필요에 맞게 선택하지 못했을 때 문제는 생겨난다. 이렇듯 자신의 필요를 알고 그에 알맞은 상품을 선택할 수 있는 금융지식은 누구에게나 필요하다고 할 수 있다. 좋은 컨설턴트나 FP를 만날 수 있다면 더 좋겠지만 말이다.

피땀을 흘려 벌어들인 수입을 하나도 남김없이 써버린다면 할 수 없지만 필요에 따라 미래의 목적을 위해 소비를 유보하고 저축을 한다면 매우 현명한 일이다. 아울러 재무목표에 맞춘 금융상품을 선택한다면 미래는 분명 달라질 것이라고 생각한다.

조금은 따분한 책이었지만 나름 의미가 있었던것은 내가 아직 접해보지 못했던 금융상품에 대해 알 수 있었기 때문이다. 소책자 형태로 제공된 "대한민국 금융상품 완전정리"라는 책은 책상 앞에 두고 필요할 때마다 참고하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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