똑똑한 부모는 하나만 낳는다
로렌 샌들러 지음, 이주혜 옮김 / 중앙M&B / 2014년 7월
평점 :
절판


하나만 낳고 나서
둘째를 낳아 말아 이 고민도 벌써 6년째~~
아이는 점저 커가고 낳게 되면 더욱 터울은 많이 지고..
 
항상 고민하고
지금도 고민하고 있다.
 
외동아들이란 말을 듣지 않게
형제있는 아이보다도 더 협동심이 있게 키우고
배려심이 있게 키우고
이기적이지 않게 키우고 있다.
 
결과는 아직까지는 대 성공
 
놀이터에 나가도 그네 양보할 줄 알고
목마른 친구에게 스스로 물병을 양보하고
자전거 타다 넘어진 아이를
달려가서 일으켜주는 아이가 바로 내 아이다.
 
외동여서 이기적인것은 이미 옛말같다.
부모들이 제 자식만 귀한 줄 알고 키우기 때문에
형제가 있든 없든
아이가 이기적으로 키우는거지
외동이여서 이기적인것은 확실히 아니다.
 
이 책을 읽고 내 생각은 더 확고해질 수 밖에 없었다.
 
아이가 하나다 보니까
사랑을 더 줄 수 밖에 없었고
잘못을 하면 더 혼낼 수 밖에 없었다.
 
외동이 그런것이다.
게다가 이세상에 태어난 나와 남편도 소중한 존재이기 때문에
큰아이가 불쌍해서 하나를 더 낳는다는 그런
생각은 버려야 할거 같다.
 
돈에 허덕이고 사랑을 덜 줄 바에
외동으로 키워
돈에 쫓기지 않고 사랑을 듬뿍 주어
현명한 인재로 키우는것이
정말 똑똑한 부모가 하는 일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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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알파벳 처음 쓰기 Alphabet Zoo - 손으로 쓰고 머리에 새기는
사람in 편집부 지음 / 사람in / 2014년 8월
평점 :
구판절판


 

 

아직 우리 민준군은 영어를 시작하지 않았어요..

영어를 아는거라곤 또봇에 나오는 또봇이름 뿐이지요..

뭐 색깔이 레드, 블루, 블랙, 화이트가 있다는것도 알고는 있지만

영어가 선뜻 먼저 나오지는 않는답니다.

 

영어는 이제 슬슬 시작해 볼까 하는 찰라에

영어 알파벳 처음쓰기란 책을 만나보았습니다

 

 

 

일단 민준군의 반응은 대 성공입니다.

알파벳은 A부터 시작하는데 대문자와 소문자가 있다고 알려주었어요

대문자와 소문자를 찾는것부터 시작을 합니다.

숨은그림찾기 하듯 동그라미를 치고

대문자는 몇개 소문자는 몇개에 해당 숫자를 쓰는겁니다.

재밌어하더군요.

 

 

알파벳 쓰기의 표지에요

아이들 취향에 맞게 예쁜그림으로 되어 있어요

호기심을 갖도록 동물모양으로 그려진것도

한몫하답니다.

 

 

 

책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이 수록되어 있어요

공부하기전에 미리 엄마가 읽어보고 계획을 세운담에

시작하시면 된답니다~~

 

line_characters_in_love-15

 

별거 아닐거란 생각속에 시작한 영어공부에요.

책을 읽어줘야 하기 때문에 오늘은 한장만 하자 했더니

또 하자고 해서

영어는 하루에 한장만 하고 끝내자

너무 많이 하면 머리아퍼 하고 일단 끝을 냈어요.

 

공부할때도 연습장에 써 내려가며 하듯히 하면

더 오래 기억을 하죠?

 

영어공부할때도 쓰며 공부하면

더 오래 기억을 할 수 있어요.

 

오늘 A를 시작했으니

잘하면 8월중에 영어 알파벳 마스터 할 수 있을거 같아요 ^^

 

moon_and_james-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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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당벌레 아가씨 룰루의 어리지 않아! - 개정판 마음나누기 5
데이빗 소먼.재키 데이비스 글.그림, 박선주 옮김 / 아라미 / 201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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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다보고서 설겆이를 하는데

혼자서 이렇게 책을 보고 있어요 ^^

기특하죠?

아까 읽어준책인데 혼자서도 읽어볼려고 하는거 같아요​

그래서 메인컷에 올려봅니다 ^^

 

 

오늘은 무당벌레 아가씨의

어리지 않아 입니다.

그림책이 예쁘고

여자아이들이 좋아할만한 예쁜 캐릭터네요

표지 날개는 특수인쇄를 하여

느낌이 틀려요 ^^​

 

 

 

오빠가 어리다고 놀아주지 않자

룰루는 혼자 놀거리를 찾아 집을 나섭니다.

힘든 개미를 도와주고

연못도 혼자 건너고

튼튼한 돌담을 건너

커다란 나무도 혼자서 씩씩하게 건넙니다.

그런데 왜 나를 어리다고 말을 하는거냐고..

나뭇잎도 폴짝 뛰어올라서 잡을 수 있답니다.​

 

 

 

혼자서 놀줄도 알고

생각할줄도 알게끔 도와주는것이 어른들의 몫이잖아요

스스로 자아를 형성하게끔

마음을 헤아려주고 하는 동화책을 많이 읽어주면 좋을거 같아요.

민준이도 오늘도 혼자할수 있는 놀이를 찾아서

엄마의 수고를 조금은 덜어주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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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수업 - 개콘 웃음 군단의 가슴 찡한 성장기
김준호 외 지음 / 크리스마스북스 / 201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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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개그맨들이 아이디어를 짜고

그래서 무대에 올릴기까지 얼마나 많은 노력을 했을지는

굳이 설명을 안해도 박수가 나옵니다.

 

생각하지도 않은 소재가지고

정말 재미있게 개그화 시켜서

눈물나게 웃게 만들어주는 사람들..

 

한때는 코미디언이란 직업이 하대받았던 때도 있었지만

지금은 똑똑하지 않으면 할수없는직업이

바로 코미디언인것 같다.

 

그들의 불우한 생활

그속에서도 밝은 미래를 위해서 노력한 시간들

존경을 안할수가 없다.

 

요새 뜨는 김지민씨가 적어놓은 구절이 있다

 

세상에서 가장 쉬운일은 남에게 충고하는 것이고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일은 자기 자신을 아는것이다.

 

남의 눈의 티끌은 봐도 내 눈의 대들보는 못본다

 

각가 그리스 철학자 탈레스와 성경에 나온 구절이란다.

 

자신을 아는것은 그만큼 어렵다는것.

 

그래서 노력하는 개그맨들의 열정이 부럽고

또 존경스럽다.

 

관객들앞에서 웃음만을 주었던

그들의 어린시절과 또 유명한 개그맨이 되기까지의

투절한 과정들이

 

지금 현재에 힘들어하는 나를 많이 반성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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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는 모른다 - 사랑도, 일도, 삶도 무엇 하나 내 편이지 않은...
류여해 지음 / 북스코프(아카넷) / 201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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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법률 평론가가 이야기 해주는 이야기가 듣고 싶었다.

 

분명 소송을 걸면 이길거라 생각했던것이

지는것을 많이 봐왔던터라

게다가 증거도 충분하다고 여겨졌지만

실제로는 증거불충분하다고 하고...

 

이책을 보니 참 세상은 공평하지도 않은거 같다.

 

간통죄가 성립하기 위해서는

두 남녀가 설사 알몸상태에 있다고 해도

행위를 담은  그 무엇이 없다면

증거가 불충분하다고 한다.

 

실제로 있었던일이나

있을법한 주변얘기를 예로 들어서

법률적인 면으로 풀어서 설명해주니

 

법을 잘 모르는 나는 많은 도움이 되었다.

 

아무리 공부를 많이 한 자라도

법에대해선 잘 모를터~~

 

어쩌면 나도 그녀는 모른다의 책 내용중의 여럿을

고민하고 있었을지도 모르겠다.

 

 

쉬운 예로 수영복을 쇼핑몰에서 사서

사이즈불만으로 환불하는경우에도

판매자가 입어봤을경우 안된다고 명시를 해놨지만

조심해서 입었고 오염방지테이프가 보존되어있다면 가능하다고 한다.

 

소소한 팁을 알려줘서 너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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