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멀 육아의 행복 - 심플하고 즐겁게 아이 키우는 법
크리스틴 고, 아샤 돈페스트 지음, 곽세라 옮김 / 북하우스 / 201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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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멀 육아를 한마디로 얘기 한다면

 

최소한의 노력으로 최대한의 효과를 누리는 육아법?

 

난 이렇게 요약하고자 한다.

 

친구따라 강남간다고

누가 뭐 좋다고 하드라

어떤선생이 젤루 잘 가르친다더라

저기 유치원이 최고라고 하드라

저 장난감은 머리가 똑똑하기 위해서 꼭 필요하다고 하더라..

 

이런 말을 들으면 부모라면 귀가 쫑긋하고 정보검색에 들어갈것이다.

 

대부분의 부모는 금전적, 시간적여유가 되는한

좋은것, 최고의 것으로 아이를 키우려고 노력한다는것..

 

하지만 아이는 부모의 뜻대로 커가지는 않는다.

 

체력이 안되는 아이에게 미니축구, 야구를 시키고

아직 1,2,3도 모르는 아이에게 영어와 한문을 시키고

 

부모의 정보검색대로 아이가 커간다면

아마 대한민국에는 모든 아이들이 천재가 될수밖에 없을것이다.

 

미니멀 육아의 특징 중의 하나..

 

스스로의 스타일을 알기

101호의 오늘 저녁메뉴는 김치찌개

102호의 오늘 저녁메뉴는 비빔밥

103호의 오늘 저녁메뉴는 달갈후라이에 베이컨

이렇게 모든 가정들의 식사메뉴가 틀리듯이

육아법도 다 틀린법이다.

공부잘하고 운동잘하는 아이의 육아법에 따라

자신의 자녀들을 그렇게 가르쳤다간

아이만 힘들뿐이다.

미니멀 육아에는 이런말이 씌여있다.​

나의 가치관 내 아이의 취향에 맞는 결정

더많은것, 더 안전한것--> 우리는 좀 덜 할수 있다, 좀더 지금을 즐길수 있다.

 

 

누가 뭐 하자고 하면 시간이 없다는 사람들..

미니멀 육아법에서 제공하는 표대로

한번씩 생각하고 써보길 권한다..

틀림없이 쓸데없는 시간낭비를 하는것이 있으며

또한 남는 시간도 보일것이다..

나의 하루일과를 돌아보고

나에게 투자할 시간, 아이와 보낼시간, 가족을 위해 보낼시간등을

적절히 나누면

아이의 육아를 하는데 있어서

스트레스도 덜할것이고 보다 더 재밌게 육아를 할수 있을 듯하다.​

어차피 해야할 나의 아이의 육아라면

보다 더 즐겁고 효율적으로 하는게 낫지 않을까

커피 한잔 하면서 혹은 맥주한잔 하면서

나의 일과를 곰곰히 돌아보고 생각해본다면

분명

해결방법을 있다고 생각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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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태어난 뒤 모든 게 달라졌다 - 계산할 수 없고 정석도 규칙도 없는 허당 엄마의 리얼 육아
앰버 더시크 지음, 박혜윤 옮김 / 예담 / 201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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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아이가 태어났을 때

우리 엄마가 내 아이를 볼줄 알았다고 생각한 나의 뇌...

하지만 아이는 전적으로 나의 몫이란걸 알아차린것은 몇분뒤..

아기가 울어도 내가

기저귀를 가는것도 내가

우유먹이는것도 내가..

으.....

그러다가 몸과 마음이 힘들어지고

스트레스는 쌓이고...

그때 선택한것이 육아서적이나 블로그...

나만 그렇게 스트레스 받는것이 아니였고

선배 맘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나름 노하우들이 생겨서

수월하게 본다는것..

그렇게 아이를 키운것이 벌써 아이가 6살이네요~~^^

앰버 더시크가 풀어낸 이야기들도

한국맘들과 다를것이 없네요

약간의 문화차이만 있지

아이 키우는것은 다 똑같더라구요..

허당엄마...

처음부터 엄마라고 닉네임을 달고 나오진 않았죠..

앰버 더시크도 그렇죠..

 

엄마의 화난 모습..

엄마 미소..

참 똑같죠? 우리들의 모습이랑....

아이에게 막 화나가다도 귀여워서 미소짓는 모습이요..

이 맛에 아이키우며 사는것 같아요​

 

 

 

챕터 맨 끝장에는

육아의 법칙이 나오는데

미국이나 한국이나 어쩜 똑같은지..

마음에 와닿은것 중 베스트를 찍어봤어요..

워킹맘이라 외출도 많았는데

가만있다가 꼭 나갈려면

배고프다 똥마렵다 쉬마렵다.

에효~~~

다른 맘들도 그렇죠?​

그런데 그림이 참 못났죠?

첨에 이게 뭐지 하고 봤는데

엄청 잘그린거에요..

저라면 엄두도 못낼듯..

간단한 그림이지만 다 이해가 가고 마음에 와닿아요.

절실히..​

 

 

정말 미칠것 같은 육아도 닥치면 다 하게 되어있더라구요..

​아이가 지금은 6살이지만

기저귀 차고 우유먹고 막 말 트기 시작할때 생각하면

그때가 그립더라구요..

몸은 참 힘들었지만

엄마,아빠한테는 참 좋은 추억과 경험을 안겨주었잖아요..

육아서적을 통해서

당장의 힘듬을 달래고

노하우도 얻는것이

요새 현대 엄마들이 배워야 할 자세라고 생각이 드네요​

아이가 태어난 뒤 모든게 달라졌다

맞아요...

180도 달라졌어요..

생각하는 깊이와 넓이가 달라졌어요..

그리고 나의 친구들도...

다른여자들도 이렇게 육아를 하고 있구나 하는 위안을 삼으며

추천할만한 도서로 꼽겠습니다.

대한민국 엄마들이 더 발전하는 그날까지

독후활동 열심히하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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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민의 외딴섬 여행 무민 그림동화 14
토베 얀손 글.그림, 이지영 옮김 / 어린이작가정신 / 201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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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 동화를 민준군과 함께 만나봤습니다.

동글동글 예쁜 그림에

아이들이 좋아하는 바다

재미있는 동화 한번 만나볼까요?​

 

 

 

 

 

 

 

 

 

 

 

 

무민의 외딴섬 여행입니다.

무민의 가족들은 모두 나들이를 간답니다.

멋지게 모래밭에서 불도 붙이고 꽃게와도 놀고 재밌는시간을 보낸답니다.

하지만 갑자기 구름이 몰려들고 파도가 거칠게 들썩이면서

무민의 가족들은 외딴섬을 떠나게 되지요..

하지만 이도 험난하답니다.

돌아갈 배도 없어져서 무민의 가족들은 서로 도와가며

뗏목을 만들어서 떠난답니다.

파도에 떠밀려서 또다시 어디론가 떠밀려 가게 되고

거기서 잃어버린 배를 찾게 된답니다.

그런모험을 그린 동화인데

요새 아이들은 잘 모르는 그런 모험의 내용이 많이 들어있습니다.

위험에 대한 내용도 인지할 수도 있고

그럴 때는 당황하지 않고 대처할수 있는 방법들도 안내를 해주네요

 

 

 

바다를 바라보며 가고 싶다 놀고 싶다를 연발하는 민준군이에요

아이들에게는 바다는 끝없이 펼쳐지는 놀이터이겠지요.​

 

 

 

 

 

 

알고보니 무민의 외딴섬 여행은 단편동화가 아닌가보네요..

무민의 동화에서 나오는 여러 캐릭터들이 있네요

무민을 소재로 해서 다양한 동화들이 있대요

핀란드에는 무민 테마파크도 있다고 하네요 ^^

무민의 그림동화는 참 따뜻한 동화책이에요

가족이 똘똘 뭉쳐서 위기를 극복하는데

전혀 위급해하지않고 서로 도와가며 대처를 잘 한답니다.

 

우리 민준군도 하나하나 지식을 쌓아가며 훌륭한 청년이 되어가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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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와줘, 빨래맨! - 규칙 Play! Math! 수학 놀이 그림책
강승연 글, 서영 그림 / 그레이트키즈 / 201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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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와줘 빨래맨~~~

무슨 요런책이 다 있을까요?

세상에 세탁기 책이랍니다.

​살다살다 별별 책을 다봅니다.

책이 수상해요​

 

 

앞표지가 저렇게 뚤려있어요

앞표지는 드럼세탁기 처럼 생겼구요

안쪽을 열면 저렇게 빨래를 담을수 있게 통이 열려요..

신통방통~~​

 

요렇게 세탁물이 있답니다.

바지랑 치마, 조끼랑, 팬티두요

신기한 빨래맨을 보더니 또봇을 만지다가 웃으면서

민준군이 옵니다 ​

 

 

 

 

 

 

빨래를 하면서

아까 빨래조각들을 빈곳에 넣어줍니다.

6살 민준군은 아주 쉽게 한답니다.

3~4살정도만 되도 무난할듯 싶어요

길쭉하고 네모

세모모양

큰모양,작은모양등

도형에 대해서도 알 수 있어요​

색깔도 맞추는 빨래도 있기 때문에

색깔을 알아가는 단계의 유아들도

아주 재미있겠어요 ^^​ 

 

 

 

 

조각들을 들고 빈곳에 잘 맞추죠?

신기한 책이라면서 많이 좋아합니다.

우와~~이러면서요

빨래조각이 더 많았음 좋았을걸

한정된 공간이다 보니 4조각입니다.

 

 

요새는 빨래건조대가 있어서 빨래를 널지만

예전에는 빨래줄을 기다랗게 만들어서 걸었단다

왜? 이러네요~

왜일까요??

ㅠㅠ​

 

 

 

 

책을 다 읽고선 빨래를 돌려보는 시간을 가졌답니다.

아주 신났어요

첨부터 흔들어보려는걸 책 다 읽고 하자고 꼬셨거든요

흔들흔들~~

요 빨래책은 아빠가 퇴근하고도 신기한거 보여줄께 하면서

아빠와도 재미있게 또한번 읽었답니다.

아이들은 뭐든 재미가 있어야 접하잖아요

그런걸 아주 잘 캐치해내는 빨래맨입니다~~

6살 민준군도 재밌는 오후를 보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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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는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 성공하는 사람들의 공부 비밀 노트
바비 드포터 지음, 최재웅 엮음, 백연화 옮김 / 엔트리(메가스터디북스) / 201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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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부모들의 고민중의 하나가 아이의 교육일 것이다.

꼭 천재가 아니더라도 남들보다는 똑똑하게 키우고자 하는 소망은 해보았을거다.

 

이 책은 누구나  똑똑하다는 것을 전제로 한다.


하지만 학습방법에 따라 그 능력은 달라진다고 한다


퀀텀 학습법이 이를 뒷받침해준다.

 

저마다 공부하는스타일이 다르듯이 꼭 전교1등의 학습법을 따라갈 필요는없다.


시각적, 운동감각적, 청각적학습자의 방법이 있다


꼭 봐야지 기억하는 사람, 직접 확인해야지 기억하는 사람, 들어야 이해하는 사람

이렇게 자기가 이해가 빨리가는 방법을 찾아 공부하는것이 실질적인 도움이 된다고 한다,


속도를 빨리하여 글을 읽는 방법

기억을 하기 위해 글을 효율적으로 읽는 방법들이 수록이 되어있다.


특히 자신을 표현할수 있는 글쓰기방법을 노출해주고 있어서 자신의 잠재력을 끌어내기좋다.

 

무엇보다도 자신이 못한다거나 이미 늦었다고 자책하지 말고

자신과 맞는 공부 방법과 글읽는방법을 찾아 지식을 습득하고

창의적인 사고를 가져서 문제해결의 방법을 찾는것이 중요하다.

 

끝으로 아이슈타인이 말씀하신 천재는 99%노력과 1%의 재능으로 만들어졌다는것이

새삼 진리라는것을 깨닫게 된다.

 

난 안돼라는 말을 반복하는것보다

자신에게 맞는 공부방법을 찾고

공부가 안될때는 잠시 쉬어가는것도 좋을듯하다.

 

최고로 만들어지기 위해 노력을 하는것보다

최선을 다해서 즐겁게 노력을 하다보면

어느새 나도 천재가 될수 있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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