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지마톤즈 학교 - 이태석 신부로부터 배우는 네 개의 메시지
구수환 지음 / 북루덴스 / 202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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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용기가 어디서 났습니까?

왜 꼭 아프리카여야 했나요?

당신을 지켜준 힘은 무엇이었습니까?

KBS 피디로 30년 가까이 세상의 부조리와 부정의를 파헤쳐 온 저자 구수환은 KBS 스페셜의 아이템을 찾느라 애를 태우다 우연히 인터넷에 한 신부의 선종을 알리는 기사를 보게 되었고 수단의 슈바이처. 의사 출신 사제. 아프리카를 자원한 최초의 한국인 신부 이태석 신부님을 처음으로 알게 되었습니다.


처음 시작은 호기심이었으나 PD로 수많은 취재와 사건들로 세상의 부조리 속에서 만난 이태석 신부님은 그에게 인간이 인간에게 꽃이 될 수 있다는 삶의 전환점을 맞이하게 해 주었으며 신부님이 뿌린 씨앗과 사랑의 열매의 메시지를 담은 「울지마 톤즈 학교」 책을 저술하여 저 또한 신부님을 만나 뵐 수 있었습니다


< 목차 구성 >

1부

참을 수 없는 이타심

2부

죽음을 잊은 용기

3부

절실하고 헌신적인 실천

4부

감사하며 섬기는 마음


KBS 피디로 30년 가까이 세상의 부조리와 부정의를 파헤쳐 온 저자 구수환은 가난한 사람을 위해 무한 애정을 쏟은 이태석 신부로 인해 처음으로 '사랑'을 발견하게 되었고 후에 이태석 신부님의 사랑과 헌신을 알리기 위해 전국적인 강연 활동 및 사단법인 이태석 재단 이사장과 구수환 PD와 함께하는 저널리즘 스쿨 교장으로 활동 중이라고 합니다.



1부 참을 수 없는 이타심


20년 동안 현장을 뛰어다니며 방송 소재를 찾아다니며 KBS 피디로 일하면서 생전에 이태석 신부님을 뵙지도 않았고 가톨릭 신자도 아니었던 저자는 신부님을 통해 성공이 돈과 명예가 아닌 '사랑'으로 이루어질 수 있다는 신부님께서 살아온 삶 속에는 방송을 하면서 정말 만들고 싶었던 세상, 하고 싶었던 모든 이야기가 담아 낼 수 있었다고 합니다.



이태석 신부님은 어릴 때부터 나중에 크면 고아원을 차리고 싶다며 누나에게 이야기 했었고 평생 한센인과 함께한 다미안 신부님의 영화를 초등학교 시절에 보았던 기억을 바탕으로 이태석 신부님의 가슴속 깊이 스며들어 사제에 대한 갈망과 꿈을 간직한 채 아프리카 남수단의 참혹한 전쟁의 그림자를 통해 그들 곁으로 돌아와 평화와 사랑을 실천했다고 합니다.



십자가 앞에 꿇어 주께 물었네

추위와 굶주림에 시달리는 이들.

총부리 앞에서 피를 흘리며 죽어가는 이들을 왜 당신은 보고만 있냐고.

눈물을 흘리면서 주께 물었네.

세상엔 죄인들과 닫힌 감옥이 있어야만 하고 인간은 고통 속에서 번민해야 하느냐고.

조용한 침묵 속에서 주 말씀하셨지.

사랑, 사랑, 사랑 오직 서로 사랑하라고

난 영원히 기도하리라

세계 평화 위해.

난 사랑하리라. 내 모든 것 바쳐.



이태석 신부님이 중학교 3학년때 가사를 쓰고 작곡한 「묵상」의 가사처럼 그분은 그렇게 가장 위험하고 가난한 곳으로 향해 평화와 사랑을 실천하였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2부 죽음을 잊은 용기


저자 구수환 PD는 직접 현장을 찾아가 이태석 신부의 흔적을 눈으로 보고 싶었다고 합니다.

그러나 수단으로 향하는 모든 걸음마다 정부군과 주민들의 총격전, 카메라를 뺏기고 취재 거부 등 결코 쉽지 않았던 혹은 위험했던 순간마다 수단에 들어가는 전날 활짝 웃는 얼굴로 이태석 신부님과 인터뷰한 꿈과 함께 용기를 내어 톤즈로 무사히 도착할 수 있었다고 해요


세상에서 가장 가난하고 위험한 아프리카 그곳에 도착했을 때 「사랑해 당신을」 연주하는 노래와 함께 취재진을 환호하며 반겨 주는 톤즈 주민들을 보며 오는 길은 험난했지만 고향의 포근함이 느껴질 정도로 감동을 받았다고 해요.


섭씨 48도와 58도의 한낮의 더위, 전기가 없는 암흑의 밤, 수도꼭지에 흘러나오는 물은 33도의 온수와 끊임없는 말라리아 모기와의 사투와 식수로도 사용하기 힘든 오염된 물...


구수환 피디도 취재와 프로그램으로 전 세계의 열악한 지역을 다녀 봤지만, 이곳 톤즈는 정말 최악이었다고 말할 정도로 어떻게 신부님은 8년 동안 이곳에서 지내 오셨는지 정작 하루를 버티는 것도 너무나 힘들었다며 신부님을 생각하면 힘든 내색도 할 수 없을 정도였다고 합니다.


신부님이 거쳐 하셨던 병원에는 스무 권 분량의 환자 진료 기록을 보며 과연 신부님은 어떤 마음으로 환자들을 맞이했을지 생각해 보았다고 해요...


의사와 환자의 만남은

단순히 의사와 환자의 만남이기 이전에


인간과 인간이 만나는

진실한 순간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만남은 영혼과 영혼이 만나는 그런

고귀한 순간이기도 합니다

병원과 병동이 없는 그곳에 병원을 세우고, 병원에 오지 못하는 마을은 직접 이동진료로 내과, 외과, 소아과, 안과, 여기에 산부인과까지..

그러나 의사는 신부님 단 1명!!


특히 이태석 신부님께서 각별한 애정을 쏟은 곳은 한센인 마을이었는데 그들을 위해 맞춤형 신발까지 제작해 주셨고 한센인 그들 또한 가족으로부터 외면받은 내적인 상처와 외적인 상처도 치유를 조금씩 받을 수 있었다고 합니다.

신부님은 왜 공부를 해야 하는지

말씀해 주시면서 자신을 위해 열심히

하라고 하셨습니다

전쟁과 가난의 고통으로 희망이 이미 말라버린 아이들의 눈빛을 보면서 이태석 신부님은 전쟁으로 다친 상처는 음악을 통해서 가난이라는 절망의 대물림은 교육을 통해서 새롭게 거듭나는 삶의 가르침을 주셨다고 해요.



신부님의 사랑의 씨앗이 톤즈의 아이들이 자신의 꿈을 위해 신부님의 정신을 본받아 포기하지 않고 다양한 분야에서 학업과 직업을 통해 꽃으로 열매를 맺어가고 있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3부 절실하고 헌신적인 실천

이태석 신부님의 헌신과 사랑의 실천이 담긴 <울지마 톤즈> 영화를 통해 점점 더 많은 사람들이 세대와 종교 그리고 국가를 넘어서 신부님의 참 사랑에 대해 많은 감동과 눈물을 흘렸으며 진정한 삶의 가르침에 대해 깊이 생각해 보고 사랑의 실천으로 이어지는 과정을 지켜보면서 구수환 저자님 역시 많은 강연과 사람들의 만나 보면서 신부님의 깊은 사랑의 울림에 대해 십 년이 훨씬 지난 지금도 마음속에서 남아 실천을 행하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4부 감사하며 섬기는 마음 

저자 구수환 피디는 신부님을 통해 '섬기는 리더십'을 만나볼 수 있었다고 합니다.


아프리카의 가난한 사람들을 위해 헌신하면서도 자신의 모습을 드러내고자 하지 않았고 아프리카에서 많은 사람에게 아낌없이 나누어 주면서 군림하지 않았으며 주민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그들의 이야기를 들어 주었고 주민들의 말을 듣고 이해하기 위해서 현지어인 딩카어까지 배웠다고 합니다


이태석 신부님의 기존의 리더십과는 다른 모습을 보여 주었고 오히려 보살폈던 사람들에게 오히려 감사해 하며 자신이 많은 것을 배웠다며 그들을 섬겼다고 해요.


즉 말보다는 실천!!

헌신과 겸손 그리고 진정성


이 모든 것이 톤즈의 기적을 만든 것이었기에 신부님을 통해 실천하고 행동하는 진정한 리더십을 배울 수 있었다고 합니다

책을 읽고 느낀 점과 추천드립니다


자기를 위하면 즐거운 것이고

모두를 위하면 기쁜 것입니다

자기를 사랑해서 하는 일은 즐거움을 주고

남을 위해서 하는 일은 기쁨을 줍니다

KBS 스페셜의 방송에 나갈 소재를 찾다가 우연히 기사를 접하게 되어 이태석 신부님을 알게 되었고 방송 취재차 자료를 수집하고 인터뷰를 하는 과정에서는 불교 신자이기도 한 구수환 피디는 종교를 떠나서 신부님의 말과 행동에 담겨있는 진실함을 통해 종교를 초월한 사랑의 아름다움을 전하고 싶었다고 합니다


그의 인생은 신부님을 알기 전과 후로 나뉠 정도로 그의 삶에 큰 전환점을 맞이하였으며 방송 피디로써 진정으로 담고 싶었던 영상을 비로소 찾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 책은 신부님의 행적을 통해서 저자가 어떻게 처음 알게 되었고 취재와 영상을 만들어 가는 과정을 통해 생전에 신부님이 남겨 놓으신 사랑의 발자취를 따라가면서 더불어 사는 삶, 함께 하는 진정한 사랑의 의미를 알게 되었으며 다큐멘터리 방송에서는 저조했던 시청률과 달리 우연한 기회로 다시 영화로 재탄생되었던 과정과 더불어 이로 인해 국가와 종교를 넘어서 많은 사람들이 신부님의 사랑 실천을 알게 되었고 함께 동참해 나가고 청소년들과 청년들에게 신부님께서 시사해 주시는 이 시대의 사랑과 섬기는 리더십에 대해 함께 생각해 볼 수 있었습니다


돈과 명예 그리고 사회적 성공에서 잠시 벗어나 인생에서 우리가 반드시 그리고 어쩌면 잊혀간 가장 소중한 삶의 가치관에 대해 다시 한번 재정립할 수 있는 기회를 주었고 모든 세대의 연령대의 분들과 함께 읽고 공유하면 더욱더 빛이 나는 <울지마 톤즈 학교> 책이였습니다 ^^



본 포스팅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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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의 분실함 - 제1회 한솔수북 선생님 동화 공모전 대상 수상작 초등 읽기대장
박상기 지음, 하민석 그림 / 한솔수북 / 202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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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잃어버린 주인을 찾습니다"


분실함에서 주인을

애타게 기다리는 분실물들의

사연을 담은 초등창작동화


한솔수북 선생님 동화 공모전 대상

기적의 분실함

초등학교 분실물 보관함의 레드 가방과

가방 주인 성호의 이야기를 만나 보았습니다


초등학교 박상기 선생님께서

점점 쌓여지는 분실함의 물건과

시간이 지나도 찾아가지 않는 모습을

보면서 과연 이 물건들은 어떤 기억을

간직한 채 여기에 온 걸까에서 시작하여


상상으로 그려내어 쓰인 책으로

한솔수북 선생님 동화 공모전 대상

<기적의 분실함>을 차례를 통해

찬찬히 읽어 내려갔어요


검은색 형체의 그림자는

누구이며 분실함 속에 들어간

물건들의 잔뜩 긴장되고 굳어진

표정은 왜 그런지 궁금증을 자아내는

표지부터 먼저 눈길을 끌었어요


이 책은 가방인 '레드'와

가방 주인인 초등학생 '성호'의

시점이 번갈아 그려지면서 이야기의

흐름을 전개하고 있었답니다


축구에 열중하고 있는

성호의 틈새를 타 레드 가방을

몰래 훔쳐낸 검정 마스크를 쓴 한 아이...



성호 엄마가 만든

세상에서 하나뿐인 성호의 손가방은

달아나고 싶은 의지와 전혀 상관없이


검정 마스크를 쓴 아이의는 손에

들린 가방 안의 젤리와 게임카드를

손에 획득하고는 레드 가방은 파랗고

커다란 통 속으로 빨려 들어가게 되고


시계 할아버지와 스마트폰 아가씨 등

다양한 물품이 버려진 보관함으로

오게 된 것을 알게 되었답니다..



우리는 주인의 강한 애정이 깃들어

마음이 생긴 것이거든

<기적의 분실함> 마음이 깃든 물건 23쪽



주인이 물건에 대한 애정이

깃들어 있을수록 잃어버린 물건에도

마음의 생명력이 있다는


손목시계 할아버지의 말을 통해

성호가 레드 가방을 찾으러 오기를

온 맘 다해 성호에게 집중을 해 보는

성호의 레드 가방과~~



엄마가 손수 한 땀 자수로

새겨 넣어준 이 세상에 단 하나뿐인

성호의 너무나 소중한 레드 가방을 잃어버려

너무나 속상하고 답답한 성호..


초등 아이들이 찾으러 오지 않고

자꾸만 쌓여만 가는 분실물 물건들을

보고 모두 폐기처분을 결심한 선생님들

사이에서 과연 성호와 레드 가방은 서로

만날 수 있을지 너무나 궁금하였는데요



성호를 다시 만나기 위해

분실함 속 친구들과 함께 어떻게

해야 할지 고군분투하는 레드가방!!


성호와 둘러싼 다양한 인물관계와

여러 가지 방향으로 얽힌 분실물과의

관계도는 책을 읽을수록 몰입도를

점점 더해 주었는데요.


다시 되돌아가야 할

분실물도 있지만


시간에 의해 잊혀야지만

본래 주인의 인생을 더 빛나게

해줄 수 있는 분실물도 있다는 점도


이 책을 통해서

단순히 재화로서의 물품이 아닌


사람과 사람의 소중한

인연을 잇게 하고 힘들고

어려울 때 다시 용기를 주고


누군가와 소중했던 추억을 회상해

볼 수 있는 분실물의 또 다른 의미를

깊이 생각해 보고 나눠 볼 수 있는

기적의 분실함이었습니다!!



엄마인 저부터 먼저 읽고

초등 저학년 우리 아이게 읽어봐

라고 말하지 않고 책의 표지를 보면서


"표정을 보면 모두 긴장되거나

잔뜩 얼어있지 않아? 그리고 이 검은

그림자는 누구일까?"

이렇게 궁금증을 불러일으켜 준 뒤



영화의 예고편처럼 성호가 아끼는

레드 가방을 누군가 훔쳐 가서는

어둡고 깜깜한 곳에 넣어 버렸는데


과연 레드 가방이 들어간 곳은

어디이고 성호를 다시 만날 수 있을까?

하고 이야기로 말했더니~~



초등 저학년 우리 아이가

단숨에 궁금하다며 다 읽어 내려갈 정도로

줄거리의 전개가 몰입도가 있었답니다!!


다 읽어 보더니

분실물과 연결된 인물을 살펴보면서

인물의 입장과 상황에 따라서


이해가 된다면서 특히 학교와 도서관에서

보았던 분실함이 떠오른다며


어서 빨리 주인이 찾아가길

애타게 기다리고 있을 거 같다며

저에게 자신의 생각도 들려주었답니다!!



초등 자녀를 둔 부모님부터

먼저 읽고 자녀와 함께 읽어 본다면


<기적의 분실함> 책을 통해

함께 독서뿐만 아니라 책을 통해

생각의 나눔까지 함께 해 볼 수 있는


한솔수북

한솔수북 선생님 동화 공모전 대상

기적의 분실함 책과 함께

따뜻한 유대감도 나눠 볼 수 있답니다^^


한솔수북 출판사로 부터

책을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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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브 유형 초등 수학 2-1 (2026년용) - 2022 개정 교육과정, 모든 유형을 다잡는 기본서 큐브 수학 (2026년)
동아출판(참고서) 편집부 지음 / 동아출판 / 202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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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개정 교육과정을

모든 유형 구성을 공부할 수 있는


초등 문제집

큐브 유형 2-1과 함께

초등 수학 예습 및 복습으로

기본과 응용을 탄탄하게 공부해 보아요


큐브 유형 2.1

내용 구성을 상세히 살펴보았어요^^

기본부터 응용까지!!

모든 유형 문제로 구성되어서

다양한 유형 학습을 할 수 있답니다 ^^


유형을 쉽게 이해!!

유형별 대표 예제와 해결 방법으로

이해를 쉽게 도와주어요


플러스 유형 학습!!

학교 시험에 꼭 나오지만

틀리기 쉬운 유형도 꼼꼼하게 학습할 수 있어요


STEP 3 응용 해결하기

각종 경시대회에 출제되는 응용과

심화 문제가 수록되어 있어서

문제 해결에 필요한 힌트와 보충 설명이

제시되어 있고 QR코드를 통해

전 문항 해설이 무료로 제공되어요!!

서술형 강화책!!

서술형 문제로 단계별로

완벽하게 대비할 수 있답니다 ^^

초등 우리 아이가 만나 본

큐브 유형 2학년 1학기


수학에서 제일 기본이면서도

중요한 교과서 핵심 개념을

확인해 보면서 정리해 보았는데요


동아출판 큐브 유형에서 제공되는

QR 무료 스마트 러닝

큐브 개념으로 기반된 동영상 강의도

직접 보고 들어 보았답니다


초등 2학년때 처음 만나는

칠교판과 쌓기나무 과정 단계의

동영상 강의를 들어 보았는데요


선생님의 상세한 설명으로

칠교판의 구성과 특징도 알아보고


번호로 삼각형과 사각형으로

분류되 해 보고 또 다른 삼각형과

사각형도 집에 가지고 있는 칠교 교구와

함께 만들어 보면서 개념 확인을 해 보았어요



스마트 러닝 동영상 강의를 보면서

쌓기나무도 쌓은 모양에서

위치와 방향을 알아보고 설명대로

똑같이 쌓아보기 활동도 해 보았어요



무료로 제공되는

강의와 함께 한 번 더 개념 정리를

해 보고 난 후 Step1 개념 확인 문제를

차분하게 풀어 보았어요 ^^


개념을 파악하는 확인 문제

풀어보고 채점도 해 보았답니다

개념 확인 이후에는

유형별 대표 예제와 해결 방법을 통해

유형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유형 다잡기 문제들을 풀어 나가 보았어요

학교 시험에 꼭 나오면서

틀리기 쉬운 유형인 플러스 유형 문제도

꼼꼼하게 풀어 보았어요


채점 후에는 답은 맞았는데

풀이 과정에서는 오답을 발견!!


형광펜으로 어떤 부분이 헷갈렸는지

파악해 보고 다시 스스로 풀어 보면서

다시 한번 더 복습해 보았어요



각종 경시대회에 출제되는

응용, 심화 문제를 통해 실력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응용 해결하기 문제도 도전!!




기본 개념을 바탕으로

다양한 사고력이 필요로 하기에

한 문제 풀 때마다 아이 스스로도

많은 생각이 필요로 했고


다양한 문제 접근법으로

시도해 보면서 해결 tip을 통해 수학적

해결의 도움도 받을 수 있었어요


특히 응용 해결하기에서

답이 맞는지 더 궁금해했고

답이 맞을 경우


너무나 뿌듯해하는 아이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답니다

<응용 해결하기>에서는

각 문제에 대한 무료 QR 동영상 강의가

있어서 채점 후 선생님의 풀이 방법을 통해

어떻게 정답이 도출되었는지

한 번 더 생각해 보고 정리해 볼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었어요


큐브 유형 교재에서

별도로 첨부되어 있는

서술형 강화책에서는


대표 문제를 통해 단계적 풀이 방법을

익힌 후 유사와 발전 문제로

서술형 쓰기 실력을 다질 수 있었어요!!


또 서술형 다지기에서

연습한 문제에 대한 실전 유형 완성하기를

통해 서술형 완성을 할 수 있답니다

큐브 유형의 한 권의 교재로

기본 유형, 플러스 유형

응용 유형까지 모든 유형을 만나

공부할 수 있는 초등수학 문제집!!


QR 코드 무료 스마트 러닝으로

선생님의 강의와 함께하는 개념도 살펴보고

응용문제 풀이에 자신을 더해주는


3STEP 응용문제 풀이 동영상으로

초등 수학

큐브 유형 2.1으로

다양한 유형과 함께 응용을 탄탄하게 공부해요


본 포스팅은 교재를 소개 하면서 동아출판으로부터

무료 제품을 받아 작성한 후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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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자 공부력 초등 수학 문장제 발전 2A 완자 공부력 수학 문장제
윤희완 외 지음 / 비상교육 / 202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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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수학의 기초체력인

계산력과 함께 더불어

중요한 수학 문해력!!


연산 능력과 개념을 필수로

교과서 전 단원의 복잡한

수학 문장제를 분석하고


단계별 풀이를 통해 문제 해결력

공부로 이끄는 힘


완자 공부력 수학 문장제 발전

심화 문장제 훈련으로 실력을 점프업!!!


완자 공부력 수학 문장제 발전 2A

전체적인 구성을 살펴보았어요^^

교과서 전 단원, 전 영역의

수. 연산, 도형과 측정

자료와 가능성, 변화와 관계 영역의

다양한 문장제를 만나 볼 수 있어요!!



단원별 2쪽 준비하기

그림 속 이야기를 읽어 보면서

간단한 문장으로 된 문제로 워밍업!!

하루 6쪽 문장제 학습 일차

문제를 읽고 조건과 구하려는 것을 찾고

단계별 풀이를 통해 문제 해결력 업그레이드!!

단원별 마무리와 총정리 실력 확인하기

앞에서 배운 문장제 풀면서

실력 확인과 완북 후 실력 평가로

실력을 점검해 보면서 총정리!!

∨ QR코드와 함께하는 정답

정답과 해설은 빠르게 확인하고

틀린 문제는 한 번 더!!

QR을 통해 모바일로도 정답 확인 가능

초등 저학년 아이와 함께 해 본

초등 2학년 수학 문장제 문제집

수학 문장제 발전 2A


심화 문장제 훈련 문제집이라

어려울 거 같다는 느낌을 주는

딱딱한 구성의 디자인과 일러스트가 아닌

동화와 그림책의 요소가


포함되어서 귀여운 동물들의 그림으로

초등 저학년 우리 아이의

시선을 사로잡았는데요 ^^


<세자리수> 본격적인 진도를

나가기 전에 동물의 무늬를

색칠해 보고 꾸며 볼 수 있어서


수학에 대한 긴장도도 낮춰주고

재미있을 같다는 기대심도 주었어요^^



"초콜릿은 100개씩 1봉지,

10개씩 2봉지니까 모두..."


컬러풀하고 파스텔톤의 색감으로

수학 동화가 연상되는 스토리 있는

전개 부분과 함께 평소 우리 아이가 좋아하는

머핀 만들기 재료로 세자리수를 만나게

되어 흥미만점 기대만땅으로 즐겁게

문장제 수학 문제를 만나보게 되었답니다


요리와 관련되어서 실생활에서도

수학이 어떻게 활용되는지 세자리수에

대해 더욱더 친숙해질 수 있었어요


본격적으로

문장제 연습하기 Start!!


초등 저학년 수학의 기초체력인

연산과 기본 개념을 바탕을 두고

문장제에 포함된 수학 개념과


조건을 찾는 것을 초등 2학년이 되는

아이도 힘들어하고 어려워 한 부분인데요


비상 완자 공부력

수학 문장제 발전에서는


밑줄을 긋고 형광펜으로

색칠해 보면서 수학 문장제를

차근차근 분석해 보면서


단계별로 문제 속 조건과

구하려는 것을 찾아내는 연습을

순차적으로 해 봄으로써


수학적 개념을 찾아내어

풀이 과정을 써 볼 수 있는

훈련을 해 볼 수 있었어요!!



문장제 문제 또한 실생활과

연관된 문제뿐만 아니라


수학적 사고력을 요구하는

심화 문제라 생각하는 힘도

길러주었답니다 ^^


초등 아이가 스스로

문제가 어려웠는지 적당한지

혹은 쉬웠는지 스스로 피드백 해 볼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었어요


연습문제 이후에는

<문장제 실력 쌓기>를 통해

다양한 유형의 문제를 만나 볼 수 있었어요



<단원 마무리>를 통해

그동안 배웠던 문장제 문제를

총 복습해 보고 정리해 보면서 실력을

점검해 볼 수 있었답니다


또 각 단원의 마무리에는

동물들이 숨어 있는데요 ^^


정답과 해설이 부분의

동물들의 식탁을 완성해 볼 수 있어서


초등 저학년 아이들에게

완북의 동기부여와 성취감을 주는

꾸미기 활동까지 할 수 있답니다

교과서 전 단원과 전 영역인


1.세자리수

2.여러가지 도형

3.덧셈과 뺄셈

4.길이 재기

5.분류하기

6.곱셈


차례대로 수학 문장제를

포함하고 있어서 다양한 영역의

문장제 해결력도 점프업할 수 있고


<실력 쌓기>를 통해

전 단원을 마무리해 보고

문장제 실력을 총점검해 볼 수 있답니다

교과서 문해력 중에서도

수학 문장제 훈련을 통해

메타인지 기반 완전학습을 도와주고


심화 문장제 훈련의

길잡이 역할을 해주는


완자 공부력 수학 문장제 발전으로

겨울방학을 알차게 보내는 예습 및

복습 수학 문제집으로 활용해 보아요


비상교재로 부터 교재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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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정한 수학책 - 내 안에 숨겨진 수학 본능을 깨우는 시간
수전 다고스티노 지음, 김소정 옮김 / 해나무 / 202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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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수학과 멀어져 버린

어린 시절의 나에게 주고 싶은 책이다 <다정한 수학책>


대부분 수학을 떠나야 했던 이유는 온전히 수학 때문이 아니라 수학 시험에 실패했기 때문에 수학을 싫어하게 되어 버렸고 그 결과 놓아 버리게 되었다는 사람들이 많았으며 저자 또한 고등학교 때 미적분 시험을 망친 뒤로 수학을 버렸었던 경험이 있었다고 해요


그렇게 십 년이 흘러 다시 배우고 싶다는 바람으로 다시 재회하게 된 수학을 통해 저자는 그 동안 억압된 내면의 수학자가 자유롭게 풀려나 재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수학의 영역을 넘어 우리 인생의 삶에도 적용할 수 있는 교훈을 이 책을 통해 얻을 수 있다고 소개하고 있습니다


"~하기 전까지는 수학을 사랑했다."

말하는 모든 사람에게 주고 싶었다는 저자의 글귀는 한때 수학을 좋아했었던 그리고 수학을 싫어하게 됐었던 스스로를 위해 다정한 수학책 을 통해 내면의 수학자를 만나 수학으로의 여행을 시작해 보게 되었습니다


< 목차 구성 >

1부

몸을 위한 수학

2부

마음을 위한 수학

3부

영혼을 위한 수학


수학자이자 여러 매체에 에세이를 발표한 과학 작가이며 현재 컬럼비아 대학교 언론학 대학원의 '스펜서 교육 저널리즘 연구원'으로 인공지능이 미국의 대학 교육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하고 있으며 이 책을 통해 수학시험에서 낙제하고 좌절했던 고등학교 시절의 자신에게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들을 담아 놓은 이 책의 저자 수전 다고스티노는 미국수학협회에서 수학대중화에 기여했을 때 주는 '오일러 북 프라이즈' 상을 받았다고 해요


몸을 위한 수학


독도 없고 가시도 없으며 빠르게 움직이지도 못하고 독성 물질을 뿜어내지 못해서 포식자를 피하기 위한 방어 수단이 너무나 허술한 매미는 어떻게 멸종하지 않고 살아남을 수 있었을까??


매미는 자신의 일정을 포식자의 일정과 엇갈리게 하는 방법으로 생애 주기를 값이 큰 소수로 고정해서 포식자와 마주치는 경우를 줄이고, 기나긴 겨울잠에서 깨어날 때마다 다른 포식자를 만날 수 있게 됨으로써 개체가 살아남을 수 있었다고 해요


매미의 생존 전략이 수학의 소수와 관련되어 있다니!!


교과서에서 펼쳐 보았던 공식과 암기와 이해가 주를 이루는 수학이 아닌 우리가 살고 있는 생활과 자연 과학의 현상을 수학적인 원리와 해석을 통해 수학의 재발견으로 책을 읽을수록 흥미도가 높아져갔습니다


다른 나무와 함께 성장해 가는 숲에서 자라는 나무의 가지지 성장 방향, 기린의 점박이 무늬, 육각형 벌집, 잠자리 날개 위에 펼쳐진 정교한 혈관까지 이 모든 형태가 보로노이 다이어그램의 형태를 보여 주고 있다는 사실이 신기하기도 하고 재미있었습니다


이러한 수학적 원리와 개념을 활용하여 실제로 도시를 설계하는 사람들이 소방서나 학교 같은 공공건물의 위치를 정할 때 보로노이 다이어그램을 활용한다는 사실을 통해 수학이 실생활에 어떠한 도움을 주고 있는지도 알게 되었습니다


가장 인상 깊었던 부분은 글렌이 우주로 떠나기 직전 IBM 7090 컴퓨터가 우주선의 궤도를 계산 한 결과가 맞는지 점검해 볼 수 있는 유일한 사람인 수학자 캐서린 존스가 맞다고 한다면 우주로 떠나겠다고 했으며 실제로 며칠 동안 캐서린은 IBM 7090 컴퓨터의 계산 결과를 되짚었고 마침내 계산 결과가 옳다고 판단하여 글렌은 우주로 출발했고 무사히 돌아올 수 있었다고 해요!!


달에 가는 것을 목표가 실현될 수 있도록 어쩌면 가장 중요한 밑바탕이 되어준 수학이 없었더라면 과연 달 착륙의 성공은 가능했었을까 하는 생각에 나사의 수학자 캐서린의 열정적인 혼신의 노력에 대한 노고에 대한 경이로움과 감탄이 절로 나오게 되었습니다


이외에도 1부에서는 수학이 문제 풀이로써 시험으로써 공부했던 수학적 원리와 개념이 아닌 우리의 삶과 자연 현상에 대한 신비로움들이 수학적 원리를 통해 어떻게 활용되어 있고 적용되어 있는지 명확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많은 도움을 주었습니다.



마음을 위한 수학


2부에서는 고정된 획일화된 수학적 접근법이 아닌 다양한 시각과 관점으로 수학의 원리를 탐험하는 내용에 대해 담겨 있었습니다.


비비아니의 정리처럼 대수학을 이용하는 것이 아니라 가와사키 켄이치로 수학자가 계산을 하지 않고도 알 수 있는 간단한 시각 증거를 통해 시작점이 바뀌어도 세 수직선의 길이의 합은 언제나 같다는 점을 쉽게 알 수 있었습니다.


비단 수학뿐만 아니라 공부할 때나 인생을 살아갈 때도 다른 것을 바꾸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관점을 바꾸어 보는 비비아니의 정리를 삶에서도 적용해 볼 수 있다는 저자의 설명 또한 인생에서도 연결된 수학적 원리를 삶의 철학을 배워 나갈 수 있었습니다


"오리는 곡선 안에 있을까, 밖에 있을까?"


2부에서는 단일 곡선과 폐곡선 그리고 조르당 곡선 정리를 여러 가지 형태와 관점의 생각의 흐름에 따른 그림 설명으로 오리가 곡선에 있는지 밖에 있는지 선과 곡선이 만나는 교차점의 횟수를 세어야 하는 방법을 함께 답을 도출해 나갈 수 있는 점들을 통해 수학에 대한 재미와 상세한 그림 설명을 통해 많은 이해를 도와주었습니다

영혼을 위한 수학


3부에는 추상적인 개념으로 더욱더 깊어지는 수학에 대해 저자의 그림으로 3차원과 4차원의 도형과 클라인 병을 만드는 법을 어떻게 그려 내고 구현해 낼 수 있는지 저자의 친절한 설명과 수학적 사고력과 상상력을 그림과 함께 상세히 묘사해 두어서 흥미로웠습니다


또 수학적 개념뿐만 아니라 저자와 함께 수학자가 되어서 수학에 대한 또 다른 가설과 반론론을 통해 꼬리에 꼬리를 무는 수학적 생각과 세계관을 통해 어떻게 정리되어 가고 또 다른 새로운 가설이 생기게 되면서 어떻게 다시 증명해 나가는지 일련의 과정을 동행해 볼 수 있는 학습의 수학이 아닌 창조성을 담은 수학자로서의 마인드와 절차를 배워 나갈 수 있었습니다


책을 읽고 느낀 점과 추천드립니다


" 왜 수학을 배워야 할까?"


학창 시절의 수학은 점수를 올리기 위해서 혹은 성적을 위해서 맹목적으로 받아들였던 수학이었고 그로 인해 실패와 좌절을 맛보게 되어 싫어졌었던 수학이었다면 내 안에 숨겨진 수학 본능을 깨우는 시간인 다정한 수학책을 통해 금의 밀도를 정확하게 알기 위해 고민하다가 욕조에서 '알았다(유레카)를 외쳤던 고대의 수학자 아르키메데스부터 수학을 훨씬 어려워했지만 엄청난 호기심으로 실패를 이겨낸 아인슈타인까지 다양한 수학자의 견해와 반론을 통해 자신만의 수학적 원리를 재조명하고 발견해 내는 과정을 통해 인생의 철학까지 함께 생각해 볼 수 있는 책으로 수학의 진정한 매력에 매료 되게 만드는 책으로 멀어지는 수학이 아닌 자신도 모르게 미처 발견되지 못한 숨겨진 수학 본능을 찾아보는 시간으로 되돌려 주는 다정한 수학과 함께 여행해 보시길 적극 권장해 드립니다


본 포스팅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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