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 비행사 조니 김
이정주 지음, 안상선 그림 / 윌마 / 202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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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학부모님들이 뽑은

'우리 아이 롤 모델 1위'


역사상 최초로 네이비실, 하버드 출신 의사

나사 우주 비행사라는 놀라운 스펙을

갖춘 한국계 조님 김의 성장 스토리!!


현재도 꿈의 성장과정들이

진행형인 조님 김의 유일무이한 기록들~


우주비행사 조니김

현실판 슈퍼 히어로의

리얼 스토리 책을 만나 보았어요


총 4장으로

구성된 이 책은

조님 김의 유년 시절과

학생 시절을 거쳐 미국 해군 특수 부대인

네이비의 준비과정과


네이비실 이후의

의사로서 진로를 선택하여


다시 의과대에 입학하여

공부후 하버드대 레지던트 생활


그리고 운명처럼 만난

스콧 파라진스크의 영향으로


다시금 우주 비행사의

꿈을 키우고 현실화되기까지의

모든 일련의 과정들을 다룬

유일한 책이랍니다!!


1장 / 작고 약한 동양인 꼬마


조님 김의 학창 시절에는

미국인이 아닌 동양인 이민자로

당시 미국 아이들은


아시아에서 온 아이들을 대놓고

무시하기 일쑤였고 조님 김 역시

괴롭힘과 조롱으로

학교생활이 순탄하지 않았고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술에 취한 폭력적인 아버지와

낮에 일하면서 힘겹게 살아가시는

어머니의 불안하고 두려움이

가득한 가정환경으로


마음을 나눌 친구도 없이

고통 속에서 살아가던


작고 약한 동양인 꼬마의

삶이 담겨 있었습니다


그리고 갑작스러운

아버지의 사고와 죽음으로

인해 벼랑 끝에 몰린 조니 김은


무척이나 힘든 시간을

맞이하였지만 자신의 삶과

인생에 대해 진지하게 물음표를

던지면서 끊임없이 답을 찾게

되었고 끔찍했던 그날이 아닌


'내가 정말 되고 싶었던 사람이

되기 위한 출발점'으로


삼으며 새로운 도전의 삶으로

한 걸음을 떼는 그의 이야기는

실로 놀랍고 인상적이었습니다

2장 / 지지 않는 강한 사람이 될 거야

대부분의 조님 김의 친구들은

대학 진학을 위해 SAT와 ACT를

치열하게 준비하고 있을 때


그는 미국 해군 신병 모집에

지원하였고 서류 심사 통과 후

체력 테스트를 위해


매일 새벽부터 5킬로미터를 달리고

팔굽혀펴기, 윗몸일으키기 등


네이비실에서 요구하는

수영 훈련까지 잠을 줄여가며

전심전력을 다하게 됩니다


어렵게 통과된

네이비실의 훈련 생활은


상상을 초월한 극도의

환경과 정신력의 계속되는

훈련으로 지치기도 하지만

조니 김은 절대 포기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미국과 이라크 간의

전쟁에 참여하여 군인으로써


민간인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지만 전쟁의

현 상황은 그보다 더 참혹하고

너무나 비참하였습니다


조니 김의 소중한 동료였던

라이언이 총격으로 쓰러지게

되었고 위중한 상태에서


상관의 명령에 복종하여야 했고

적절하지 못한 응급처치와

응급 수술을 제때에 받지 못해


결국 소중한 동료를

보낼 수밖에 없었던 그날을


통해 조니는 전투 현장에서의

의료 체계의 문제점을

절실하게 알게 되었고


전쟁터에서 생명을 구하기

위해서는 전문적인 지식과

기술이 필요하기에 조니는

의학을 공부하기로 결심하게 됩니다


예측 불허한 전쟁의 상황과

부상자들을 제때 치료하지 못한

상황을 원망하고 분노하기보다는


전쟁에서 가장 필요한

응급의학을 전공하기로


결심하고 새로운 선택과

인생의 전환점을 맞게 되는


조님 김의 스토리에 점점

빠져들게 되었습니다

3장 / 네이비실, 그다음은 의사

네이비실을 떠나

대학 입학시험부터 다시

준비해야 했던 조니 김!!


본격적인 의학 공부에 앞서

기초지식을 쌓는 미국의 학사 제도인

프리 메드 과정을 공부하고


2009년 샌디에이고대 수학과에

진학을 하게 됩니다

네이비실에서 쌓았던 체력으로

밤샘 공부와 시험의 무게를 이겨냈고


대학을 3년 만에 최고의 성적으로

졸업을 하고 하버드 의과대학에

입학을 하게 됩니다


미국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서

가장 우수한 학생들이 모인 학교에서


조니는 밤을 새워도 모자랄 만큼

공부하였으니 그만큼 지치기도

때론 숨이 막힐 만큼 스스로

멘탈을 잡기가 힘들었다고 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쟁터에서 생명을

구한다는 사명감으로

다시 공부에 임했기에


그 모든 어려움의

순간들을 극복해 나갈 수

있었다고 해요


그렇게 어렵게 공부한

시간들이 쌓여 의사로 결심한지

7년여 만에 하버드 대학에서

박사 학위를 받게 되고


하버드 대학 부속

매사추세츠 종합병원 레지던트로

수련을 하면서 실제 응급환자들을

만나고 생명을 구하는 데 힘쓰게 됩니다


오직 사람을 살리기 위해..

생명을 구하기 위해..


의사가 된 후에도

미국 해군으로 돌아가

군인들이 겪는 실질적

고통을 이해하기 위해


전투기 조종사 훈련과정을

수료하고 조종사 자격을

얻으며 응급 상황이 일어났을 때


생존율을 높이는 더 많은

생명을 지키기 위한


조니 김의 끊없는 열정과

인생철학과 사명감을 온전히

느낄 수 있었습니다

4장 / 우주 비행사가 되다

의사 출신의 우주 비행사인

스콧 파라진스키의 강연을

듣게 된 조니는


환자만 돌보는 것에

그치지 않고 우주에서


인류 전체를 위한 일을 할 수

있다는 것에 깊은 감동과

탄성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군인에서 의사까지

꿈을 이루었지만


조니는 다시금 한 걸음 더

나아가 우주 비행사의

꿈에 다가서게 됩니다


우주 비행사가 되기 위해서는

지구와는 다른 환경에

철저하게 적응하고 새로운

임무를 완수하기 위해서는


네이비 훈련 보다 더 고통스럽고

차원이 다른 혹독한 훈련이

기다리고 있었으나 그 모든 과정을

조니는 극복해 나갑니다


마침내...


조니는 25년 4월 8일

조니는 우주 임무를 위해


러시아의 소유즈 MS-27 우주선에

올라타게 되었고 8개월간

국제우주정거장(ISS)에 머물며


과학실험과 태양 전지판 보수 등

다양한 임무를 수행하게 되었어요


국제우주정거장에 머물면서

의사 경력을 살린 생물학 실험을

하면서 우주에서 응급 상황이

발생했을 때 의료 대응 책임자로

환자로 치료하였답니다


여전히 현재 진행 중이고

앞으로도 우주과학 연구로


한걸음 더 나아갈 조님김의

꿈의 스토리가 기대가 되었습니다


유년 시절부터

살아가면서


막다른 길과 상황에

몰렸을 때 조니는

본질적으로 스스로

질문을 가지고 어떻게

살아갈 것인지


치열한 고민 끝에

실행을 옮기는 과정들과


어려움을 극복하여

마침내 이루는 순간들은

기록들은 감동적이었습니다


또한 인터뷰 형식으로

조니 김의 직업과 관련된


질문과 미국 문화와 사회에 대해서도

함께 정보를 알 수 있어서 유익하였습니다


에필로그로 한국의 어린이들에게

조니김이 직접 쓴 편지글 역시


한국인이자 미국인으로서의

주체성과 뿌리 정신과 더불어

인생철학과 매 순간

어떤 자세로 삶에 임했는지


우주비행사로써 생생한

경험담을 공유해 보고

나눠 볼 수 있는 기회까지


초등 어린이들과 청소년들에게

밝은 등불의 귀감이 되어줄


우주 비행사 조니김 책

함께 진정성과 진심을

담은 스펙이란 무엇인지


운명을 선택하고

개척하는 삶의 주도권이란


무엇인지 함께 알아보시길

적극 권장 드려 보아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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