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평 매장에서 70억 연매출을 올린다 - KT종로프라자의 '소매점 올레 경영 비법'
류중강 지음 / 이룸나무 / 2010년 2월
평점 :
품절


대리점 오픈에 대한 막연했던 여러가지 생각을 구체적으로 느낄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준책이다 .

사람들은 보통 열심히만하면 뭔가 이뤄질것이고, 어떤 큰 결과가 나타날거라 생각하지만 

구체적이지 못한 꿈(계획)이란 현실에서도 이뤄지기 어려운 법이다.  

대리점 오픈을 준비하는 사람으로 궁금했던 몇가지 -

어떤 것에 중점을 두고 열심히 할것이며 ,어떻게 직원 관리를 할것이며, 어려움이 닥쳤을땐 어떻게 헤쳐나갈것이며 

아무것도 없는 백지상태에서 어떤 마음으로 준비해야하는가,  등등을 알수 있었고 

대리점 오픈에 대해 미처 생각치 못했던 몇가지

대리점에도 색깔이 필요하다. 고객 감동 스토리, 대리점의 도매,  사내 복지는 어떻게 할것인가 .. 일등이 되기한 마음 가짐, 과거-현재-미래가 들어있는 판매일보의 중요성 등에 대해 자극을 받고 닥치지 않은 현실에 대해  대비할수 있게 만들어줬다.  

무수히 쏟아지는 이동통신 대리점 중에서 특별한 성공기를 접할수 있어서 그것만으로도 이 책은 큰 일을 해냈다고 생각한다.

타 이동통신 대리점을 오픈 예정인 사람이지만 귀감이 되는 내용도 많았으며    

책 속에 느껴지는 열정에 이 책을 들고 종로프라자에 찾아가고픈 생각이 들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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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나이 다다시, 유니클로 이야기
가와시마 고타로 지음, 양영철 옮김 / 비즈니스북스 / 2010년 1월
평점 :
절판


 

 

길을 가다 유니클로 매장을 한번 쳐다본다
특별히 튀는 옷도, 유행을 따라가는 옷도, 시선을 확 끄는 옷은 없지만 무난해서 한두벌은 있으면 어느때나 레이어드 해 입거나 가까운곳에 나갈때 입기 편한 옷들이 보인다. 
이 매장을 즐겨찾는 이는 아닌 나에게 그들만의 이미지를 갖기위해 유니클로는 어떤 노력을 했을까?

이 책은 심플라이프  캐주얼 의류를 선보이고 있는 일본의 유니클로 창업자 야나이 다다시 회장의 이야기가 담겨있다.

예전에 신문에서 야나이 다다시 회장의  캐주얼 차림으로 팔짱을 끼고 인터뷰하는 모습의 기사를 본적이 있다.  소매점으로 시작한 의류사업을 세계로 향하는 기업으로 키운 그의 이야기였는데 그때처음 그를 알고 지나친후 거의 1년후에 그에 대한 책을 읽게 된것이다. 

놀라웠던 몇가지의 사실

우리나라로 치자면 서울에서 사업을 한것이 아니라 지방에서부터 의류 소매점을 시작했다는 것.
2,600만장의 히트를 친 옷을 만들어냈다는 것
보통 실패한 애긴 잘 드러나지 않는데 식품사업까지 했다 실패한 1번의 성공 뒤의 9번 실패에 대한 것 등등
겉에서 보여지던 유니클로의 속의 이야기를 접할수 있었던 좋은 기회였다.
 

참고로 .. 이 책은 야나이다다시의 자전적인 이야기가 아닌 유니클로의 신문기사나 인터부를 모아 엮은 책으로 거리를 두고 쓴 책이라 조금 내용이 깊지 못하고 재미가 없다.
글 자체가 딱딱하게 표현되어있어 읽으면서 불편했고 유니클로의 성장에 대해 연도별로 엮어져있으나 중복되는 이야기가 많은 편이지만 ..
어떤 기업가의 정신, 신념을 조금이나마 배울수 있으니 책을 읽을수 있다는 것에 감사한다.  

 '진정한 사양산업은 없다. 사양기업만 있을 뿐이다.!!'

야나이 다다시 사장의 신념과 정신

  • 팔리지 않는다고 불평하지 말고 팔리는 물건을 만들어라.
  • 구태의연한 과거의 관행에서 과감하게 벗어나라.
  • 같은 업종끼리 경쟁하지 말고 다른 업종의 상품들과 경쟁하라
  • 고객의 요구를 가장 먼저 생각하고 파악하여 재빨리 대처하라
  • 주식 상장은 기업의 목표가 아니라 시작일 뿐이다.
  • 경영에서 가장 중요한것은 신용이다.
  • 실패하지 않는 경영자는 경영자가 아니다. 실패하고 또 실패하라.
  • 경경자는 반드시 이상이나 이념, 사명감을 갖고 있어야 한다.


'장인프로젝트'는 경력 30년을 넘긴 숙련된 일본인 기술자를 파견하여 중국 기술자들에게 기술지도를 하는 프로젝트이다. 

히트상품을 내려면 여성과 어린아이의 마음을 사로잡아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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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 커피 한잔에 담긴 성공 신화
하워드 슐츠 외 지음, 홍순명 옮김 / 김영사 / 1999년 7월
구판절판


몇 년전쯤일까? 스타벅스 근처에는 가보지도 않았고 초록빛 로고조차 생소해했던 시절 이 책을 읽었다.

제목만 기억할 정도인걸보니 열심히 글만 읽어내려갔던 모양이다.

어느날인가 다시 읽어보니 즐겨찾는 카페라떼의 향이 나는듯 싶다. 초록빛 로고때문이리라;

한두잔씩 생각이 날정도로 우리에게 익숙해진 별다방의 창업자 이야기.

지금은 스타벅스가 20년이 다 되가는 기업이 되었지만 책의 내용은 처음 그가 스타벅스를 알게된 그 날부터 시작해 10년간의 기업 성장 애기가 담겨있다.



어떤 계기와 선택이 스타벅스를 크게 했는지, 기업의 가치관과 그것을 따르고 변화시킨 사람들의 이야기,경영자와 직원의 파트너쉽(노조가없다), 재미있는 메뉴개발 이야기 등이 시간의 흐름에 따라 구성되어있다. 스타벅스의 지난 역사속으로 들어가 같이 한발자욱씩 나가는 느낌이랄까?

기분이 몹시 우울할때 카라멜 마끼아또를 마시는 그녀, 스타벅스의 이야기에 궁금증이 생긴다면 조금 오래된 책이지만 읽어봐도 좋겠다



스타벅스에 관한 책이 많이 있는데 이 책이 경영자가 생각하고 이끌어간 스타벅스의 이야기라면 근래에 나온 '땡큐, 스타벅스'는 스타벅스에서 파트타임으로 일하면서 체험한 스타벅스만의 독특한 기업정신을 엿볼수 있다. 우리가 손님입장으로 몇분 잠시 머물렀던 그곳, 에스프레소 머신 너머의 신기한 경험을 눈으로 읽을수 있을것이다.

질 좋고 맛 좋은 고급 커피브랜드의 이미지로만 보기엔 스타벅스의 그 커다란 성공이 궁금하지 않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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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재처럼 손으로 - 천 한 장, 바늘 한 땀으로 지구를 지키는 법 효재처럼
이효재 지음 / 중앙M&B / 2009년 9월
구판절판


코바느질이란

코가 모여 선이 되고, 선이 모여 면이 되고,

면이 모여 완성된다

실과 바늘만 있으면 어디를 가서도 지루하지 않다.

생각은 깊어지고 손은 움직이니

최고의 명상 수행 도구다

어느 날 누군가 밉고,허하고, 외로울 때

코바늘로 한 코 한 코 시작해보라.

바깥일은 금세 잊고 내면의 중심에 서게 된다

코바늘로 기둥 삼아서.


에세이에서는 잘 모르겠던 그녀의 손과 마음 씀씀이를 더욱 진하게 엿볼수 있었던책이다.

첫번째 책에서 그녀를 잘 몰랐는데 두번째 그녀를 다시 만나보니 참 생각이 곱다고 느꼈다.

생활의 지혜는 옛 어른들에서 배운다더니 살아오면서 느끼고 고치고 터득한 삶의 지혜가 그녀의 작은 소품에 녹아 있었다.

당근을 담던 빨간 망에 하얀 레이스를 달아주고

볼품없던 화장실 슬리퍼에 레이스를 달아주니 세상에 하나뿐인 화장실실내화가 되었고

집안에 골치인 머리카락을 모아 바늘꽂이를 만들고

깨끗한 행주 하나에도 작은 수를 놓고

아기자기하고 실용적인 아이디어로 놀래키기도 한 그녀의 손맛.

이 책의 부제가 천 한장, 바늘 한 땀으로 지구를 지키는 법인데 그것은 다름 아닌 소소한 리폼과 수수한 바느질 이야기 인것이다.

내가 이 책에 맘이 끌렸던 이유는 나도 내 취미를 살려 내 생활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고 나아가 여러사람에게 유용하게 알렸으면 좋겠단 생각을 늘 했기때문일것이다.

그런것을 실천하는 그녀의 모습에 솔직히 감동까지 했고 따라해보고 싶은 것들이 많았다.

이유는 한가지였다. 바로 내 옆에 굴러다닌 한 두개의 소품만 집어들면 바로 따라해볼수 있을정도로 쉬운 것들이고 생활에 가까운 것들이었다.

다시 한번 나의 취미를 돌아보고 다시 한번 나의 마음 씀씀이도 생각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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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른이 되기 전에 알아야 할 것들
레슬리 가너 지음, 이민주 옮김 / 브리즈(토네이도) / 2009년 2월
평점 :
절판


서른살이 주는 의미는 모든 사람이 그 나이를 지나쳐보면 알겠지만 스무살 되었을때와는 전혀 다른 느낌의 묘한 기분이 든다
스무살은 지나온 날들보단 더 나은것만 주어질거란 희망, 그 기대에 들떠서 맞이하기에 아무런 걱정이 없고 설레인다.
어느 누구도 스무살 동안 내가 뭐하고 살아왔나? 라는 책망과 후회는 절대 안 할거다. 
 하지만 서른살은 걱정, 불안, 후회 등 부정적인 느낌이 먼저 다가오기에 서른살을 제목으로 한, 서른살을 주제로한 책이 많이 나오는것일게다.

어떤이의 추천 책 목록에 들어있던 '서른이 되기...'라는 책은 왜 추천을 했을까 궁금하해서 읽기 전에  두루 검색을 해보게 됐다. 
따뜻함이 담겨있는 책이라는 많은 사람들의 평이 쭈욱 나왔다.
나도 그들의 평에 한표를 던진다.  

칼럼리스트이기도 한 책의 저자는 (남자인 줄 알았다..) 많은 이들의 고민이 담긴 이메일을 받고 그것에 대한 대답을 주면서 자신도 한때 했던 고민들에 대한 경험을 같이 엮어 책에 담았다.
서른이 되기 전에 알아야할것을 왜 알지 못하느냐고 어서 빨리 철이들어 남들보다 더 빨리 성공하고 잘되라고  재촉하기보다는
다른 이들도 서른때는 이런 고민을 한다며 따스하게 우릴 감싸 다독여준다. 힘내라고 .. 미쳐 몰랐을수도 있다고 말이다. 그리고 조금은 심적 여유를 갖게 만든다.  

어떤 연령대가 읽어도 좋단 생각이들고 정말 따뜻한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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