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이와 함께 온 코딩 - 컴퓨팅 사고력을 키워 주는 놀이와 함께 온 코딩 1
꿀잼코딩 지음 / 지식과감성# / 2018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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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컴퓨터 코딩의 기초 놀이와 함께 온 코딩으로 배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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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 코딩 그 기초를 배우는 책

언플러그드코딩으로 기본을 닦을 수 있는 아주 재미난 책입니다.

생각보다 너무 재미나~ 아이들과 시간 가는 줄 모르는데요

시행착오를 통해서 다시 돌아갈 수 없고.. 명령을 수정해야 하고 그러한 부분을 배우게 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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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시대를 살고 있는 요즘 우리 아이들에게 코딩 교육이 필수가 되어 가고 있는데요.

그래서 꿀잼코딩의 8명의 전문가들이 목적은 단순하되 방법은 쉽게 구체적인 놀이를 고안해 냈어요.

아이들의 창의적인 문제해결력과 컴퓨터적 사고력을 길러내기 위한 언플러그드 코딩 책이랍니다

일단 컴퓨터가 무얼 하는 것인지 어떠한 아이인지를 익혀요

그리고 step1~8까지 순차적으로 나아가면서 점점 난이도를 높입니다.

이렇게 하면 컴퓨터 코딩의 기초를 제대로 이해할 수 있는데요

무엇보다 이 책이 좋은 건 놀면서 배우는 자연스럽게 익혀진다는 거예요.

그리고 재미있다는거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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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나 쉽게 컵라면 끓이는 법으로 컴퓨터가 하는 일을 알려줘요

순차, 반복, 조건을 설명하면서 그걸 생각하게 하는거지요

근데 이 설명을 읽고 차근차근 게임식으로 풀어나가면 아이들이 나중에 물어요

이걸 컴퓨터가 한다는거지요? 이렇게 연결을 하더라고요.

요즘 아이들의 생각은 우리와는 정말 다르다는 걸 많이 느낀답니다.

보는 것 경험하는 것이 다르다 보니까 받아들이는 게 다르더라고요

 

step1은 먼저 손으로 그려봅니다.

그리고 부록을 활용해 직접 게임으로 진행을 해본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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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론을 먼저 읽고 컴퓨터는 무엇인지.. 어떤 일을 어떻게 처리하는지를 읽어 본 후

코딩머리는 우비양이 좀 더 떨어지기 때문에 기초의 이론 문제는 우비양이 해 봤구요

그다음 직접 읽고 엄마에게 어떻게 진행을 해야 하는지 설명해줘봐라고 했는데요

한 번 읽더니 잘 모르겠어요 하네요. 그럼 한번 더 읽어야지 ㅋ

그랬더니 두 번 읽고서는 제게 설명을 해줍니다.

 

 

 

먼저 가위로 죄다 오렸는데요

오래간만에 오리기 재미나네요

거기다 꼭 나만의 캐릭터를 직접 그릴 수 있는 게 있어 그리는 재미도 있더라고요.

 

이 만두게임 생각보다 재미있어요. 난 음 너무 뻔한걸거야라는 생각을 가졌는데요 아니에요.

생각보다 처음부터 어렵고 머리 쓰고 그래야 하는 거 있죠~~~

일단 반으로 영역을 나뉘어요.

만두는 점수가 20점, 10점, 똥은 10점, -10점

이걸 반반 나누어서 게임판이 반으로 자기 영역을 나누고 상대 영역에 똥과 만두를 배치합니다.

단 만두는 20,10의 모양이 다르고 똥은 그렇지 않습니다.

잘못하면 똥 밟는 수가 있는 거지요 ㅋ

그렇게 놓으면 화살표를 이용해 만두를 먹으러 가는데요.. 남의 만두는 먹을 수 없고 남의 땅은 갈 수는 있습니다.

내 만두만 먹어야 하는데요 화살표가 떨어지면 게임은 끝. 만두 점수로 승패를 가립니다

즉 만두를 무조건 다 먹을 수 있는 게 아니기 때문에 만두를 어떻게 놓느냐 어디로 먹으러 가느냐에 따라 달라집니다

 

 

제가 만두를 똥으로 둘러 싸놓았더니 우비양이 똥 밟으라는 거냐며 씩씩대더라고요.

 

헛 근데 전 아무 생각 없이 다 몰아넣었고 똥으로 둘러싼 방어막을 만들었고요

우비양은 생각보다 듬성듬성 ㅠㅠ 이동거리를 길게 했어요

하하... 이거 화살표가 많이 모자라네요 ㅠㅠ

핫~~ ㅜㅜ 10점 차이로 엄마가 졌어요

져 준게 아니라 졌어요 ㅋㅋ

엄마가 막 우기고.. 여긴 왜 못 가냐고 다시 되돌아간다니까 화살표가 그렇게 안되기 때문에 돌아갈 수 없다는 우비양과 팽팽히 맞서기도 했는데요 그러한 순차와 조건의 규칙을 제대로 안거 같아요.

자 여기서 반복은 뭘까요?

네.. 끝나고 다시 하는 거지요 ㅋ

게임이다 보니 어떻게 두느냐에 따른 결과물은 달라진다는 것도 알게 됩니다

 
 
 

step2를 하기 위해선 준비물이 많았네요.

주사위 4개를 만들어야 했고요~~ 말도 자르고 그려야 했고요 ㅋㅋ

그러다 보니 너무 시간이 늦어져 버렸네요.

주사위는 6가지 명령어를 가지고 있는데요 다음시간에 해보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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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과감성에서 나온 놀이와 함께 온 코딩.. 제목 정말 잘 지었네요

딱 그래요 진짜 놀이와 함께 온 코딩 맞아요 놀이더라고요

근데 이 놀이가 너무 논리적이라는 거 규칙적이라는 거 계획적이라는 거지요

하면서 저절로 순차를 이해하고 흐름을 이해하고 명령을 이해하는 그런 책입니다

지금까지 언플러그드 코딩이라는 게임이나 책들을 좀 만나봤는데요. 그냥 코딩이야라고 하지만 사실 그렇게 와닿진 않았었어요

그런데 이 책이야말로 언플러그드 코딩이 제대로 되어 있는 책이란 생각이 드네요

아이들 겨울방학이 아주 알차지고 있어요

놀면서 두뇌회전을 시키고 컴퓨터가 하는 일을 익히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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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4층 나무 집 456 Book 클럽
앤디 그리피스 지음, 테리 덴톤 그림 / 시공주니어 / 2019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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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오매불망 아이들이 손꼽아 기다리던 104층 나무집..

드디어 나왔네요

시공주니어 #나무집 시리즈 완전 홀릭.

우리 집 아이만 그런게 아니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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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층까지 사주고 갑자기 91층은 안 사도 된다고 합니다.

그래? 그럼 말아라... 제가 책 살 때 몇 번 물었는데 필요 없다더군요.

그래서 그래라 했더니 104층이 나오자마자 91층도 동시에 갖고 싶다고 캭~~~ ㅋ

학교에서 내 빌려보더니 결국은 사달란 말을 하네요.

그래서 104층과 같이 오게끔 주문해서 세트를 다 쟁였어요.

다이어리도 있는데 그건 딸냄방에... 펀북2는 아직 안 샀는데 살까 싶네요

 

104층 나무집.

도대체!!!!!! 왜 이렇게 홀릭이야 한다면 섭섭한 말씀 ㅋ

진짜 빵빵 터지는 웃음 코드가 너무 많아 안 웃기는 부분을 찾아야 합니다.

이건 뭐... 진짜 엉뚱한 상상이 얼마나 심한지.. 말도 못 하는데요

보는 아이는 매번 신기해하면서 봅니다

그러면서 자기만의 나무집을 상상 속에~~서 짓고 있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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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어마어마한 나무집 시리즈가 104층까지 올라갔네요

처음 13층이 나왔을 때 빌려보기 힘들어서 샀던 것을 계기로 이렇게 계속 사게 될 줄 몰랐던 거죠.

이번 104층의 큰 가닥은 앤디의 이빨과 말장난연필이 가장 중요한 키워드가 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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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엄마가 책 보고 있으니까 와서 막 설명을 해줍니다.

앤디의 이빨을 빼는 장면.

새를 찾아 계단을 오르는 장면

그 이빨을 이빨요정에게 파는 장면

그리고 말장난연필을 사러 가는 것까지...

그래그래 고맙구나..

 

 

 

이빨이 아프기 시작한 앤디

그리고 말장난연필을 사고 싶은 앤디 그리고 테리.

하.. 무슨 연필이 이만달러에요~~~ >.<

근데 이 시공주니어 104층 나무집의 특별함이 숨어 있어요

바로 재미난 수수께끼 난센스 퀴즈랍니다.

매 페이지마다 어떻게 이런게 있나요? ㅋㅋ 아이가 이걸로 자꾸 제게 퀴즈를 냅니다

아이고 머리야~ >.<

 

 

 

앤디가 이빨을 뽑는 과정. 이빨을 새가 가져가 찾으러 가는 과정.. 험난하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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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여곡절 끝에 이빨을 되찾아요.

근데~~~ 정말 상상을 초월하는 그러한 이야기들에요

주인공이 글을 쓴 앤디 그리피스고 앤디의 친구 테리는 그림을 그린 테리 덴톤이네요

우비군이 이것도 설명을 해줘서 알았어요 ㅋㅋㅋ

암 생각 없는 엄마.. 봐도 잘 모르겠는 엄마. 그런데 우비군은 제게 말해요

궁금하면 내게 물어봐~13층부터 104층까지 다 읽었으니.. 난 다 알아 ㅋㅋㅋ

대단하다.

그러며 하는 말이 엄마 펀북 2가 나왔던데 ㅡㅡ; ㅋ 사달란 이야기겠죠?

아이들이 이렇게 출판을 기다리는 책이 있다는 사실이 너무 좋아요.

책이 나오길 기다리는 설렘과 기다림이 있다는 건 참으로 즐거운 일이니까요

 
 

이빨을 되찾은 앤디는 이빨요정이 오길 바라며~ 잠을 청하는데요 테리는 자지도 않고 계속 방해를 하는군요.

이빨요정이 여기도 나오네요

우리 집 아이들은 우비양 친구가 이빨요정이 있다는 걸 알려줬어요 ㅡㅡ;

이빨 요정이 와서 이빨을 가져간다고 말이지요 돈천원을 두고 ㅡㅡ 그래서 계속 뜯기고 있거든요

아직도 이빨이 빠지고 있는 우비남매라 ㅋㅋ 몇 번의 이빨요정이 더 찾아올지 모르것습니다.

이빨요정은 정말 신기하죠

이와 관련된 영화 이야기도 있어서 애들이 보면서 신기하게 봤던 기억이 있었거든요

테리는 우연히 이빨요정을 보았고 이빨요정이 하는 일들을 봤던 거죠.. 그러나!! 믿을 수 없는 앤디...

여러분은 어때요?

독자를 동참시키는 이이이.. 아이디어 너무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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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빨요정으로 돈을 2달러를 받고 이만달러를 맞추게 되었고 사러가요

아.. 그런데 2,000,000달러였던 연필이 4,000,000달러로 올라버렸어요 엉엉...

기겁.

어머 ㅋㅋ 단돈 2달러로~~~큰 금액을 바꿔주는 가게가 있군요

이건 뭐 상상초월 일들이 자꾸 일어납니다.

그렇게 4만달러를 맞춰 왔더니 이건 뭔가요.. ㅡㅡ;; 8만달러..

ㅋㅋㅋ 근데 농담이랍니다.

하..

진자 진짜 말장난연필이네요

술술 재미난 말들이 마구마구 써지고 있답니다

이러한 연필이 진짜 있다면 어떻게 될까요?

우비군은 진짜 재밌다 진짜 재밌다를 계속하면서 다니네요

우비군의 코드를 제대로 저격했어요

아이들이 반할 수밖에 없는 나무집 시리즈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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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아이가 너무 사랑하는 책이라 왜 그런가 궁금했어요.

근데 신기한 상상력 황당한 이야기들이 재미도 있고 궁금하다고 합니다.

그럼 우리 우비 남매의 나무집은 어떨까요?

갑자기 궁금해졌어요.

 

 

각자의 나무집도 그려봤는데요 우비군은 ㅋㅋ 사람이고 동물이고 하나도 없네~ 했더니...

다 놀러 갔어요 ㅡㅡ;; 랍니다.

그거까지 그리긴 힘들었던거죠 ㅋ 나무집에 심혈을 기울이셨나봐요.

반면 누나는 표현력이 많이 좋아졌어요.

우비군이 그린거 보니 누나따라 그렸다는게 보이네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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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78층 샀을 때인가 나무집 퍼즐을 받아서 한참을 놀았던 기억이 있는데요

와우 이번에도 퍼즐이 있네요.

퍼즐 맞추기 오래간만에 하니까 완전히 집중해서 하네요.

 

 

어쩜 그리 매일 끼고보는지..

겨울방학이 하나도 두렵지 않은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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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퍼! 진짜 나를 마주하는 곳 키라의 감정학교 3
최형미 지음, 김혜연 그림, 권윤정 감수 / 을파소 / 2019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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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키라의 감정학교 슬퍼로 솔직함과 감정표현 및 인간관계 배우는 마음건강해지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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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우비양이 가장 핫하게 좋아하는 책

그리고 출간되길 기다리는 책

바로

키라의 감정학교 입니다.


이 책이 자긴 너무 재미있다고 합니다.

감정표현에 솔직함을 보이지 못했던 우비양이라서 걱정을 했는데요 요즘은 아이가 그 표현을 하면서 변한게 보이거든요.

그러한 모습과 맞물려 이 책을 기다리는걸 보니 이 책에서 많은 도움을 얻었나? 싶을 정도랍니다.


표현하는게 예쁠 나이. 그리고 표현을 해야 마음이 건강해진다는 걸 아이도 알았으면 좋겠는데요~

이 책을 통해 감정표현을 제대로 배우고 있는 중인듯해요.

엄마보다 나은 책이네요.

 

 

이미 읽고 읽고 또 읽고.. 근간 슬퍼는 도대체 언제나오는거야?? 라고 하다..

어느날 슬퍼가 우리집으로 오고 있는 그날 우비양이 물어보네요

엄마 슬퍼 나왔어요? ㅎㅎ 와~~ 머 통한거니?


집으로 오고 있어!!!!! 했더니 완전 좋아라 합니다.


키라의 감정학교는 시리즈 물로 현재3권까지 나왔어요

1권 화가나, 2권 무서워 3권 슬퍼 그리고 곧 나올 4권 부끄러워가 예정이 되어있는데요

1~3권의 내용이 우비양이랑 정말 많은 관련이 있는 감정표현들이라서 도움을 많이 받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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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픔도 힘이 된다!

이 말은 정말 공감이 가요. 그리고 아이들에게 공감가는 말을 해주고 있는 최형미 작가는 너무 멋쟁이다 싶어요.


슬퍼의 제목에서도 슬픔을 어떻게 받아들이는지 알겠네요. 

슬픔이 없는 아이 율리아, 슬픔에 빠져버린 키라 두 아이가 주인공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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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년을 키우던 강아지를 교통사로고 잃은 율리아, 그런 율리아에게 다른 강아지가 그 빈자리를 대처했지요

하지만 슬퍼보이지도 않았어요. 어떻게 몇년을 키우던 강아지를 보내고 그 빈자리를 다른 강아지로 채울까요?

하늘로 간 강아지가 안보고 싶은가요? 그정도로 그 강아지가 힘들었을까요?

계속 묻던 키라에게 율리아는 그만 하라며 그 자리를 떠납니다.

오히려 떠난 강아지를 생각하며 키라가 더 슬퍼졌답니다.

 
 

반면 키라는 단짝 친구 리사가 이사를 가게 됩니다.

그러나 그 이사소식을 친구의 입을 통해서가 아니라 다른 친구를 통해서 들어요

단짝이라 생각했는데 둘 사이가 고작 그정도였던걸까요? 그렇게 둘은 서먹해지기 시작했습니다

키라에게 선물을 주고 간 리사. 그러나 키라는 리사에게 서운해 속상함을 내비쳤답니다.

리사가 준 선물인 인형속엔 리사의 마음을 담은 편지가 있었네요...


리사도 마음을 정리하기 위해서 얼마나 힘들었을까 짐작이 되네요.


슬픔을 겉으로 표현하지 않은 율리아

너무나 슬퍼 슬픔에 빠져버리는 키라는 감정학교에 가게 됩니다.

거기서 오나스 아저씨와 엘자, 그리고 율리아의 아빠를 만나게 되지요.


그리고 그 감정학교에서 둘은 슬픔에 대한 감정표현방법을 배우게 됩니다.

키라는 꼭 자신처럼 표현해야 슬픈게 아니며, 율리아는 감정을 꼭꼭 숨기는게 아니라 표현을 해야 한다는걸 배우게 되지요.



그리고 둘은 감정학교에서 나와~ 변화된 모습을 보여준답니다.


감정표현을 잘못하면 인간관계가 어떻게 달라질수 있는지를 아이들은 잘 알지 못하죠.

제대로된 감정표현은 어린아이 뿐만 아니라 어른들에게도 정말 정말 필요한 부분인데요

이렇게 어려서부터 이런 책을 보면 마음건강해지고 인간관계도 더더더 좋아질수 있을 듯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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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에는 8가지 감정표현카드가 들어 있어요

어휘도 생각할 수 있고 직접 적어보면서 자신의 감정도 적어 볼 수 있는데요...

썼다 지웠다가 되기 때문에 활용만점이랍니다.

어머 이상하다 한참을 쳐다봤는데 우비양이 카드를 잘못 택하긴 했네요.

감정 표현으로 슬퍼와, 우울해를 선택했거든요. 근데 우울해 대신 위로해에다 써버렸어요. ㅋㅋ



앞에서 이야기 한 독서록을 다 채우면 제가 선물을 주기로 했는데요

돈 만원을 준다고 했더니 왜 그러냐며 ㅋㅋㅋㅋ 따지며 그걸 우울하다고 쓴다고 하더라고요

아니 그 돈갖고 사면 되는거지? 더 비싼거 사게? 했더니... 뭘 살지도 정하지도 않았고... 돈으로 자기가 사는 것보다 선물이 받고 싶었던 모양입니다.


그리고 이사를 하면서 친한친구와 헤어지게 되어 너무 슬프다는 표현을 했어요.

그 친구랑 어려서부터 친했지만 1~4학년사이 같은반이 처음 되었고 그 친구 때문에 너무 즐겁고 든든했던거 같네요

그런 마음을 다 헤아려주지 못한 부분이 조금은 미안해 지네요~~~



암튼 직접 감정표현도 적어보니 더 좋았던거 같습니다.

우울해라는 의미는 몰라서 제게 물어보기도 하더라고요.




이렇게 아이가 홀릭이고 제가 봐도 너무 잘 설명되며 재미있는 이야기이다보니 앞으로 나올 책들이 너무 기대가 되네요.

 

 

우비양이 이 책을 통해서 감정은 표현을 하는게 좋다라는걸 알았답니다.

우비양도 사실 싫거나 좋거나 그런 표현을 잘 안하는 아이였거든요. 그런데 요즘은 서서히 하고 있는 편이긴 한데 아직도 멀긴 했어요.


그래도 그러한걸 느꼈다는게 어디겠어여!!!!


그리고 곧 나올 부끄러워도 기대가 된다며 앞으로 기뻐, 행복해라던지 짜증나!!!!라는 책도 나오면 좋겠다고 합니다.ㅋ


작가님~~~ 어떻게 출판 계획이 있으신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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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3학년 늘어난 교과 공부, 어휘력으로 잡아라 - 두 배로 늘어난 교과서, 어휘 충격에 빠진 아이를 위한 과목별 공부법!
송재환 지음 / 위즈덤하우스 / 2019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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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3학년 올라가는 아이를 둔 부모에게 추천하고 싶은 책

아이들이 처음 3학년 올라가면 아이도 부모도 멘붕이에요.


교과서가 1~2학년사이는 3가지(통합은 봄여름가을겨울) 그런데 3학년 올라가면서 책을 받아왔는데 13권인가 그렇거든요

ㅋㅋㅋㅋㅋ 아이가 책을 들고올때부터 멘붕이더군요 책이 너무 무겁다는 거지요~~~


그리고 너무 많데요. 이책을 큰아이때 만났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싶었던 책이에요

큰아이도 교과서가 너무 많아서 헤깔리고 어렵다고 했었거든요

경험이 있어 그나마 그럴려니 하는데 처음 큰아이가 3학년 되었을 때의 멘붕이 생각납니다.

 

 

 

초등 3학년 늘어난 교과 공부, 늘어난 교과 공부, 어휘력으로 잡아라.

송재환 지음



두 배로 늘어난 교과서 어휘 충격에 빠진 아이를 뒤한 과목별 공부법

이 책의 저자 송재환님은 서울교대와 학국교원대 대학원을 졸업했고 현재 20년이상 아이들을 가르치며 작가와 강연가로도 활약이 활발하신 분이네요.

이런 분의 경험에서 울어나온 글이니 마음에 많이 와 닿을 듯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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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장 초등 3학년 진ㅉ 공부는 지금부터다              

2장 진짜 공부 실력은 어휘력에서 시작된다           

3장 3학년부터는 어휘력이 공부력이다                

4장 공부의 기초를 만드는 어휘력 향상 노하우         

5장 어휘력으로 완성시키는 초등 3학년 과목별 학습법



총 5장의 목차로 구성이 되어 있는데요 볼수록 참~~ 매력적이고 공부법에 대한 다양한 예시가 제시되어 있어요

ㅋㅋㅋ 너무 소개하고 싶은 부분이 많다보니 책사진을 어마어마하게 찍어 놨는데요

그냥 간략해서 소감을 소개할까 합니다

이 책은 읽어봐야 제대로 학습법을 습득 할 수 있거든요.

 

 

저는 이제 초등 5학년에 올라가는 큰아이가 있기에 이때 멘붕이 한번 왔었어요. 경험이 있던 저인데도 이렇게 다시 이책을 읽어보게 된 이유는 3학년 올라가는게 아들 것도 정신산만한 아이라서 그 아이를 제대로 가르치려면 책을 읽어볼 필요가 있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큰아이는 여아이고 꼼꼼한 아이이다보니까요 제가 신경 쓸일이 많지 않았어요. 그런데 울 둘째 아들은 하나하나 손이 가는 아이라서요

이 책을 잘 읽고 적용을 시켜볼까 싶습니다.



초등 3학년은 어휘가 참 중요하다는데요

큰아이는 어휘부분에서 많이 약한데.. 그래서 아이가 공부를 힘들어 했나보다라는 생각이드네요

큰아이가 3학년이 지났기에 안 읽어도 될까라는 생각을 했었는데 그건 오산이라는 생각을 첫장부터 느끼게 하네요.



이 책은 초등 3학년 늘어난 교과 공부를 시작하는 아이를 위한 책이지만 고학년에도 적용을 할 수 있는 교과공부방법, 어휘력에 대한 설명이 잘 되어 있는 책이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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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3학년이 넘어 4학년 5학년으로 올라가면 부모가 손을 많이 놓게 되기 때문에 이 시기 가장 적합하게 아이의 공부를 봐 줄 수 있는 시기인가봅니다

ㅋㅋ 22자대 555자 라고 하는데 먼가 했더니 교과서의 차이를 보여주는데요 ㅋㅋ

진짜 웃음이 나오더라고요


3학년때 큰아이 선생님이 한 이야기중에 정말 아직도 애기라고 ㅋ

애기 취급을 2학년때까진 받다가 3학년 되어 애기라고 하면 애들이 어떻게 적응을 해야 하나라는 생각을 했는데요

신경안쓰고 있었는데 교과서도 이렇게 아이들의 뒤통수를 치는군요


정말 어휘력이 책읽기가 얼마나 중요한지 이 사진한장으로 고개를 끄덕이게 되었어요.

 
 

그리고 독서라고 해서 다 좋은건 아니라는 점

우리아이의 독서습관이 어떻게 잡혀있는지 중요한데요... 이점은 정말 공감을해요

저도 아이의 독서력 문제를 2학년 후반에 알았고 그걸 고치기 위해서 많은 노력을 했거든요....

그런데 제가 했던 노력들이 이 책에서 바르다고 해주고 있어 얼마나 다행이었는지 몰라요.



저는 동시 읽기 -> 동시 짓기

소리내어 읽기

어휘력 노트 만들어 어휘력 늘리기


우비군의 독서 습관 스킵독서, 뛰어넘기, 대충읽기 등의 문제를 발견하고 그 부분을 고치기 위한 노력을 했고..

이걸 알게된 계기는 한우리체험수업으로 선생님을 너무 잘만나서였어요. 그리고 선생님의 조언, 길벗스쿨 소리독서를 만나서면서 그 책을 활용하면서 하게 된건데요..

진짜 완전 이 방법은 강력추천합니다.


큰아이의 어휘력이 조금 딸리는데요 이 책을 통해서 아 큰아이도 해야겠구나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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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3학년은 공부뿐만 아니라 친구관계도 형성이 되는시기라고 하네요.

참 아이들 키우는게 이렇게 단계적 어려움을 느끼는건지 몰랐네요.

보면서 우리 엄마는 어떻게 키운거지? 라는 생각이 들정도로 쉽지 않았거든요.


하나하나 정말 해주는 설명들이 빼 놓을 수 없는 그런 책이랍니다.

초등 3학년은 공부실력이 나타나는 시기라고 합니다

그만큼 배우는게 달라진다는 이야기지요. 앞서 이야기한 22자대 555자 비교만 해도 알 수 있지요?



아이가 스스로 공부를 하지 않으면 이 부분에선 망가질 수 밖에 없는거 같아요

그렇게 되지 않게 하기 위해선 아이의 방향을 잘 잡아주는게 정말 중요한거 같습니다.

그 길을 또 이 책에서 알려주고 있네요.


ㅋㅋㅋ 그냥 한번 읽어 볼까로 시작했던 이책을 통해서 전 정말 많은 깨달음을 얻었네요

그리고 힌트와 조언이 와 닿는 책이에요

아이를 가르친 경험을 바탕으로 한거니 얼마나 필요한 말들이겠는지 상상이 가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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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휘력에 관한 부분에서는 정말 중요한것들이 많았어요

앞서 제가 이야기한 어휘력 노트도 이 책에서 추천하고요 아이들과 동시집을 보게끔 추천도 많이 해주셨어요

그리고 얼마전 중고서점가서 동시집 애들이 보고 싶다고 해서 사왔는데 그 책도 목록에 들어 있어서 기분 UP

지금 제가 하고 있는 부분은 절대 놓지 말고 꾸준히 해야겠구나라는 생각을 갖게 했네요

 
 

가장 반성이 되는 부분이 책 읽어주기인데요. 책 읽어주기가 아이들에게 이벤트성이 되면 안되고~ 자연스레 읽어주라고 합니다

이부분을 제일 못하는거 같아요. 저도 피곤한지라...


근데 요즘 조금은 어려운 책인지라 아이들이랑 제가 같이 보고 있는 책이 있는데요

그 책을 작은 아이는 어렵겠다 생각을 했는데 듣는건 재미있어 하더군요.

그런게 중요하구나라는 생각은 갖고 있지만 저녁시간 아이들에게 책 읽어준다는 자체가 쉽진 않았거든요. 근데 이것도 제가 하는 변명이구나라는 생각을 자주해요. 내가 힘들어 피곤해 시간이 늦어 머머머... 이러한 핑계들을 대며 그냥 들어가 자라 하는데요 이 책을 통해 다시 한번 읽어줘야겠다는 생각을 갖게 됩니다.




제가 생각하기에 이러한 교육서 육아서 같은 경우는 잘 하고 있는 사람들에겐 잘 하고 있다는 격려의 의미가되고

또 한템포 쉬는 분들에게 그리고 뭔가 하고 싶지만 모르겠는 분들에겐 의욕을 불러 일으켜주며 다시 한번 다독이는 그런 계기가 되는거 같아요


그래서 전 가끔 강의도 들으로 다니거든요... 그러면 며칠은 또 되새김 하면서 노력하고 내 스트레스도 그 강의를 들으며 풀어지기도 하고 그렇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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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학년 아이들에게 전하는 동시집 추천인데요.


전 말놀이 동시집을 갖고 있어요

동시를 그동안 읽는 재미를 몰랐는데 최근 시집을 읽는 재미들을 아이랑 느끼고 있어요.

그래서 시집 활용은 정말 괜찮더라고요.


흉내내는 말을 많이 배울 수 있고요 우리가 쉽게 노랫말을 개사하는 것처럼 동시를 바꿔보면서 간단하게 시도 지어 볼 수 있거든요

 

 

이 책은 어휘력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있지만 어휘력을 모든 과목에 적용을 했어요

근데 맞더라고요

아이들의 어휘력이 강해지면 어려운 용어, 단어를 익히는데 많은 도움이 되어요

우리가 쓰는 수학용어 과학용어들이 한자어들이 많으니까요 어려운 단어가 아닌 뜻을 이해하게 되면 쉽게 그 부분을 받아들이겠구나. 이러한 생각을 이 책을 읽으며 하고 있네요.


참 늦었죠?

 

 

 

과목별 학습법도 정리가 너무 잘 되어 있어요.

수학, 과학, 사회를 시작하는 아이들에게 어휘 및 공부방법을 제시하고 있는 이 책은~~ 초등 3학년 아이를 가진 분들이 아닌 그 이후의 아이들에게 모두 적용이 되겠다 싶은 책이었습니다.


초등 3학년 늘어난 교과공부, 어휘력으로 잡아라


딱 제목이 들어 맞는 책이었네요.


열공의 계획을 세워봐야겠습니다.

근데 이 공부가 절대 어렵거나 힘든게 아닌 아이들도 재미나게 할 수 있다는 사실이 가장 맘에 들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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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5분 뇌과학 공부법 - 단숨에 성적을 올리는
장준환 지음 / 슬로디미디어 / 2019년 2월
평점 :
구판절판


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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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읽어 보고 싶었던 책. 

부모라면 다 같은 심정이지 않을까 싶은 책 

 

하루 5분 뇌과학 공부법입니다.

공부법 최강솔루션을 보여주는 그런 책이랍니다

 

이 책의 저자 장준환은 17년간 교육 현장에서 쌓은 풍부한 강이 경험과 뇌과학, 교육 신경학 이론을 융합해 엮은 교육서를 출판했어요.

 


 

뇌과학이라는 부분이 처음인 왠지 어렵지 않을까 걱정을 했어요. 근데 너무 쉽게 설명을 하고 있어서 그냥 술술 읽어지는 책이네요

 


 

이 책이 제가 궁금했던 부분 지금 제가 하고 있는 행동들에 대한 부분을 다 설명을 해주고 있어서 많이 반성을 하게 된 책이고 내 아이들과 뭔가 좀 바꿔봐야겠다는 생각이 든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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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컨설팅 

공부의 달인이 되는 방법 

머리가 좋아지는 뇌 과학 공부법 

이렇게 크게 세 가지 챕터로 나뉘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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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보면 정말 공감이 가는 이야기 예들이 참 많아요.

아이의 이야기에 버력 화를 내며 당장 그 사람에게 달려가는 아빠의 이야기


엄마 아빠는 몬스터.

 

이러한 이야기를 볼 때 저 같은 경우는 저희 아이가 참... 가만히 있지 못하는 상황이 되기 때문에 항상 아이를 주의를 주곤 했는데요

이것도 너무 올바른 방법은 아니구나라는 생각을 요즘 하고 있었거든요

그렇지만 내 아이의 말만 듣고 버럭 하기엔 아이들은 자기에게 유리하게 말하는 경향이 있거든요


이러한 부모들이 정말 많아요. 저도 몇 번 그러한 상황을 만나봐서 아는데요... 그게 전두엽이 미발달 되었다고 하는군요...

그중에서도 안와전두엽이라고 전두엽 안쪽 부분인데요 이 부분이 감정을 통제하는 곳인데 발달을 하지 못했다고 하네요

저도 화를 자주 내는 편인데 ㅠㅠ 이쪽 문제가 있었던 건가 봅니다.

 

근데 이 책에서 또 재미난 부분을 봤는데요, 바로 그 아이의 행동에 대한 분석이에요.

우리는 그 아이가 나쁜 행동을 했을 때 그 행동에 주목을 하게 되는데요

그 아이가 그 행동을 하게 된 이유를 알게 해주는 부분이 와닿았어요

물론 그 이유가 좋은 의미는 아니지만 그 부분을 잡아 줄 수 있겠구나 싶었거든요.

이 책은 아이의 교육보다 행동을 먼저 파악하고 원인을 알게 해주는 책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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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저의 제일 관심사 ADHD인데요

이 검사도 했었는데 이 책을 보고 나서 검사는 다양하게 해야 하는 건가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우비군이 집중력 검사를 했는데 그 검사 자체가 아이는 재미가 있었다고 하거든요... 그래서 결과가 아니라고 나왔는데요 ㅋㅋ

이 책에서 이야기하는 상황은 또 그게 아니니 절 헷갈리게 하네요

 

 

ADHD 자가 진단 테스크가 있어요 이 부분은 남아 여아로 나뉘어 있는데요

여아쪽 부분을 보니 우비양은 아니네요 다행히도 그러나 우비군은 해당 항목에 많은 부분이 해당이 됩니다.

역시 참 걸리는 게 많은 아이에요  그런데 여기서도 이야기하지만 아이들이 커 가면서 많이 좋아지기도 한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러한 부분을 그냥 두기보다는 치료나 병원을 찾길 권유하고 있네요


안 그래도 고민을 하고 있던 차인데요 저도 다시 병원을 찾아가 보는 걸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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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공부에 관한 책이죠.

그런데요 공부를 하기 위해선 아이들의 행동에 대해 잘 알아두고 그 아이의 머릿속을 잘 알아야 한다는 걸 많이 느끼게 되네요

요즘 아이들은 정말 필기를 안 하죠.

초등 들어가니 아이들이 안 쓰더라고요. 학교에서도 안 쓰고요~ 쓰기도 싫어하고...

그런데 저는 쓰면서 공부를 했거든요. 그리고 써야 한다는 생각을 갖고 있는데요~ 그 부분이 맞단 이야기를 여기서 하고 있네요

오호라~~ 쓰자 아이들아~ ㅋㅋ

 

공부를 하다 보면 그냥 그대로 쭉 하는 게 아니라 학년별로 나이별로 공부법이 달라진다고 합니다.

그러한게 바로 공부의 효율을 쉽게 높이는 방법이라고 하네요


그중에서도 가장 기본이 되는 것이 정확한 이해 그리고 복습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맞는 말 같아요.

초등 고학년이 올라가는 딸아이를 보니 기본이 흔들리니 새로운 걸 받아들이는 것에 버거워 하거든요.

그래서 요즘 복습에 많이 힘을 주고 있는 중이긴 하답니다.

복습하는 타이밍 즉 기억한 것을 잊어버리기 전에 해라, 잠자기 40분 전 학습의 골든타임을 노려라

이러한 이야기를 들으니 진짜 효율적인 방법을 찾는 게 가장 중요하구나라는 생각을 하게 되네요

이 책에서 말하는 공부의 비법 2가지


이해하며 공부해라

공부한 내용을 요약해라

요약한 내용을 잊기 전에 복습하고 잠자기 전에 떠올린다.


참 간단해 보이지만 쉽지 않고 생각하고 있던 부분이지만 실천하지 않았던 부분이기도 한데요

아이가 조금 더 크면 이 책을 같이 읽고 공부 방법에 대한 이야기를 해 보고 싶네요.

그리고 다양한 아이들이 직접 공부해 본 공부비법도 소개하고 있어요.

읽을수록 빠져들어가는 그런 책이랍니다.


대충 훑어만 봤는데요, 정독하면서 우리 아이에게 적용을 하고 싶은 부분이 많네요


하지만 욕심은 금물 과하면 아니 한 만 못하겠죠?? 욕심부리지 않고 서서히 아이와 함께 적용을 해 보고 싶은 게 많은 책입니다

정말 최강 공부 솔루션이 담겨있다는 게~~ 맞는 말이에요 근데 무엇보다 더 믿음직한 건 효과가 있다는 사실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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