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홉 살 성교육 사전 세트 : 여자아이 몸 + 마음 - 전2권 - 초등 여자아이가 꼭 알아야 할 53가지 성교육 이야기 아홉 살 성교육 사전
손경이 지음, 원정민 그림 / 다산에듀 / 2020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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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육체적, 정신적으로 성장하니

부모의 입장에서는 신경써야할 부분이

한두가지가 아니다.

교과서에 있는 어려운 영어와 수학

그리고, 아이 혼자 힘으로는 도저히

해내기 어려운 체험학습 숙제들까지도!

그래도, 그런 이론 교육들은 아이와 함께

늦은밤까지 학습지와 씨름을 하면

어느정도 학습이 되긴 했는데

문제는! 아이가 성에 관한 질문을 하면

이런건 과연 어떻게 대답하고 대처해야 할지

참 난감할때가 많다.

특히, 어린아이들 치고는 부모의 얼굴을

홍당무로 만드는 예리하고, 날카로운

질문을 할때가 있다.

필자는 그래서, 이제는 더 이상 피하면

안되겠다는 신념으로 성교육 유튜브도 좀

살펴보고, 시간내서 대형서점의

유명강연자들 집필책도 읽어봤는데

어린자녀들이 과연 이해하고 공감할수 있을까

의문이 많이 들었다. 참 열심히 찾고 또 찾았는데

어떤 책은 필자가 이해하기도 힘든 성 전문지식이

나온것도 있었다.

그중에서 최고의 으뜸도서를 한권 집었는데

필자와 같은 자녀가 이해하기도 쉽고

눈높이 맞춤형의 책으로 느껴질 정도로

쉽게 쓰여 있다.

책의 제목은 <아홉살 성교육 사전 : 여자아이>

유아부터 초등저학년까지 아이들 성교육을

전문으로 교육하는 성교육 전문 선생님이다.

내용에는 여자아이가 꼭 알아야 할 53가지 성교육

키워드를 모두 담았고

알기쉬운 ‘일러스트’와 아이 눈높이에 맞춘 ‘이야기’로

재미와 교훈까지 모두 담았다.

그리고, 학습이 끝난뒤에는 O.X퀴즈 형식으로

성교육 복습을 할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구성되어 있다.

성교육은 더 이상 피하고, 부끄럽고, 물어보고 대답하기

껄끄러운 금기어가 아니고

올바른 성 가치관을 정립시키기 위해서

필수적으로 해야하는 가정과 학교의 교육이다.

이제. 필자도 자신있게 아이와 함께

성에 대해 얘기도 해보고

편하게 남자와 여자의 신체에 대해

말할수 있을거 같다.

책에서 많이 배웠으니

이제 당장 아이와 아이컨텍을 하면서 시작해봐야 겠다.

주변에 많은 분들에게 추천해주고 싶다.

(성지식은 자동으로 습득한다는 편견을 버려야 할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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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 속에 핀 꽃
장은아 지음 / 문이당 / 2020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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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는 등단하지 얼마 안된 작가님의 작품들을

일부러 찾아 읽는 습관이 있다.


아무래도, 기성 작가들보다는 글에서 묻어나오는

새로움이 있는거 같고, 표현과 필체가 과감하고

감성도 나름 풍부함을 느끼고!

신선한 작품들이 많기 때문이다.


오늘 필자가 읽은 책은

장은아 작가님의 <눈물속에 핀 꽃>이란 소설이다.


장은아 작가는 이 소설을 완성하는데 13년이란

오랜시간이 걸렸다고 하는데, 일제 강점기와

해방, 전쟁에 관한 내용이라 자료 수집과 정리에

좀 많은 시간이 걸렸던거 같다.


도서를 다 읽고나서야, 첫 작품이란걸 알았는데

예전에 “토지”라는 웅장한 장편 대서사극을 보는 것

같은 착각이 들 정도로, 내용의 느낌이

굉장히 스케일이 크고, 인물과 사물묘사가 디테일하다.


주인공 지봉임의 일생이 참 파란만장하다.

극심한 생활고에 못 이겨, 오 영감 집에 민며느리로

보내지게 되고

일본인 여인을 사랑하는 석근과 결혼을 하게 되고

석근은 두집 살림을 하게 되는데. 나중에 뇌졸중으로

쓰러져 죽음을 맞게 된다.


이런 모진 삶의 과정에서도 그녀 지봉임은 불행과 분노를

느끼기 보다는 정성을 다해 보살피고

이해하려는 노력들이 보인다.


전쟁과 해방운동이라는 시대적 배경에 그녀의 기구한

운명이 더욱 애처럽게 보이고, 가슴이 찡해왔다.


이번 작품을 통해. 1910년 일제 강점기, 광복, 그리고 근현대까지

오영감댁, 그리고 지봉임이란 인물을 통해

시대적 이데올로기와 우리의 가난하고 비극적인

자화상을 들여다볼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


주변분들에게도 추천해드리고 싶은 좋은 작품이고

13년동안 저자가 준비한 만큼 내용과 구성이 정말 알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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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로해주려는데 왜 자꾸 웃음이 나올까 - 남의 불행에 느끼는 은밀한 기쁨 샤덴프로이데
티파니 와트 스미스 지음, 이영아 옮김 / 다산초당(다산북스) / 202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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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서 갑질하던 A상무의 승진 탈락과

명예퇴직을 하던 날!

직장동료들과 3차까지 회식하며

최고의 기쁨을 누렸던 기억이 있다.

나와 경쟁관계에 있던 B실장

CEO에게 눈총을 맞고

가장 험하고, 남들이 하기 싫어하는

보직을 받고, 좌천을 당했는데

웬지 내가 돋보이는거 같아. 행복했었다.

그런데. 이런 일이 반복되다보니

웬지 내가 아주 나쁜 사람은 아닐지

남이 불행이 웬지 내가 그 불행을

응원해서 더 상황이 악화된건 아닌지

이런저런 걱정이 생기기 시작했다.

그래서! 어느때는

불교의 템플스테이 또는 천주교의 고해성사라도

하면서. 이런 나의 죄악과도 같은 속마음을

좀 씼었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많이 해봤다.

그런 아무에게도 말할수 없는 속마음에

끙끙 앓던차에

<위로 해주려는데 왜 자꾸 웃음이 나올까>

책을 좋은 기회가 되어, 읽어보게 되었다.

이곳저곳에 공감되는 부분이 많아

가슴 뭉클한 부분이 많았다.

남의 불행에 느끼는 은밀한 기쁨은

“샤덴프로이데”라고 하는데

이런 인간의 본성은 누구나 갖고 있고

쇼펜하우어는 인간이 지닌 최악의 본성이라며

죄악의 마음이라고 혹평한데 반해서

이 책의 저자인 “티파니 와트 스미스”는 따뜻한

위로의 말을 전한다.

샤프로이데는 나쁜 것이 아니고, 관계 발전에

오히려 도움이 될수 있고, 자신의 내면을 더욱

충실히 살펴볼 수 있는 계기가 되며

쌍방향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자신만이 나쁜 사람은

아니라는 위로의 말을 아주 유쾌한 방식으로

전개한다.

책을 읽으면서 내 속마음을 저자에게

들킨거 같은 착각이 들 정도이며

오히려 터놓고 얘기해서 후련한 느낌도 들었다.

이 책은 관계형성이 복잡하고

사람들과 이해관계 때문에 힘들어하는 모든분께서

꼭 읽었으면 하는 추천도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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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마케팅 레볼루션 - 언택트(Untact) 시대를 위한 마케팅 실무서
은종성 지음 / 책길 / 202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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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의 개념 자체가 생소하게 들린다.

필자는 전통적인 제조업에서 근무하고 있다.

최근에 코로나19로 인해, 필자와 같은 보수적이고

혁신의 속도가 다소 늦은, 제조업에서 디지털 전환이라는

개념이 지속적으로 논의가 되고 있다.

코로나로 인한 언택트 시기가 지속되면서

대면으로 논의하던 회의도 대체가 되어

이제는 온라인 화상회의가 그 자리를 대체하고 있고

제조업에서는 인공지능과 빅테이터, 사물인터넷

그리고 스마트팩토리라는 획기적인 디지털 기술 등이

속속히 등장하고, 비즈니스 모델도 빠른속도로

전환되어 가고 있다.

기업은 이윤을 추구하고, 마케팅과 영업을 통해

잘 만들어진 최종재를 판매하여. 그 수익으로

원활한 기업활동이 유지되기 때문에

시대를 반영한 마케팅 활동은 매우 중요하다고 하겠다.

그간 4차 산업혁명을 충실히 반영한 마케팅 실무서적을

쉽게 찾기가 어려웠는데

금번 발간된 <디지털 마케팅 레볼루션>은

최근 빠르고 전환되고 있는 4차 산업혁명 중심의

마케팅 비즈니스 모델과 이론, 실무를 충실히 반영한

책으로 많은 분들에게 추천하고 싶다.

특히. 책에서는

마케팅 채널구축, 고객 유입, 구매전환, 재구매

성과측정이라는 주요 프로세스를 중심으로

체계적인 마케팅을 진행할수 있도록 이론과 실무의

중심점을 잡고 풍부한 사례와 예시를 통해

독자가 쉽게 접근할수 있도록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또한 계획구매-페르소나, 충동구매-퍼널에 대한

소비자 행동 패턴을

인지->탐색->고려->전환으로 분석하여

이론적인 설명과 실무에 직접 적용할수 있도록

꼼꼼한 가이드 역할을 하고 있다.

언택트 시대에 아직 많은 기업들이 디지털 마케팅에

제대로 된 지식을 얻지 못하거나, 간혹 늦게 도입하는

경우도 있는데.

그런분들에게 해당 도서는 많은 지식제공과

도움을 줄것으로 확신하고! 주변에 많은 분에게

추천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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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을 움직이는 손 - 나스닥 CEO겸 회장 로버트 그리필드의 미래를 위한 10년의 기록
로버트 그리필드 지음, 강성실 옮김 / 아이템하우스 / 2020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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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는 국내상품을 통해 나스닥에 간접적으로 투자를 하고 있기 때문에

나스닥 시장에 매우 많은 관심을 갖고 있다.


특히나 나스닥에 대해서 많은 설명 정보나 관련 도서들이 많이 부족하기에

시장에서 주고 있는 정확한 시그널과 앞으로 펼쳐질 미래에 대한 전망 등이

항상 부족함을 느꼈는데


로보트 그리필드 저자님의 <시장을 움직이는 손> 출간된다는 우연한 얘기를

듣고, 좋은 기회가 생겨 꼼꼼히 정독하며 내용을 읽어보았다!


내용과 구성이 독자가 쉽게 이해할수 있고, 체계적으로 잘 씌여진거 같다.

일단. 나스닥을 투자하는 입장에서 보면


월스트리트저널에 나온 나스닥 관련 중요기사를 발췌하여

그 내용에 대해, 저자의 전문적인 식견과 경험. 그리고 노하우 등을

종합적으로 관찰. 분석한 내용이 정말 많은 도움이 되었고

시장을 바라보는 전망에 대한 인식 폭이 넓어졌다.


P. 85 "이길수 없다면 그것을 사라. “나스닥. BRUT 전자 주식 거래시스템

인수결정“ <월스트리트 저널>. 2004년 5월 26일


모든 캡터가 이렇게 구성이 되어있고. 그에 대한 설명들이 가득하니

나스닥에 대해 전혀 모르는 독자들도 아마도 그의 풍부한 전문적인 지식에

매료될 것 같다.


그리고, 나스닥에 대한 시장분석과 설명 뿐만 아니라

조직 리더쉽에 대한 저자의 경험담과 조언들을 수록하였는데

이 내용도 앞으로 조직과 사회생활을 하고 있는 필자에게 많은 도움이

될것같다. 내용이 굉장히 현실적이라서 더욱 와닿았다!


P. 209 “글로벌 기업을 경영하려면 경영자는 직접 경영과 지혜로운 권한

위임 사이에서 적절한 균형을 찾아야 한다.“


반양장 제본에 약 355페이지 정도의 분량이라 적은 분량은 아니지만

나스닥 시장과 리더쉽. 그리고 마케팅 분야를 쉽게 사례 위주로

풀어썼기 때문에 어렵지 않게. 쉽게 읽을수 있고. 몰입해서 읽을수

있는 유용한 도서이다. 


투자와 마케팅. 그리고 리더쉽까지 저자의 천금같은 지식을 얻을수 있기에

많은 분들이 관심갖고 있었으면 하는 추천도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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