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급쟁이의 첫 부동산 공부 - 500만 원으로 50억 자산을 만든 소액 투자 비법
마중물 지음 / 체인지업 / 202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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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에 대한 전국민의 관심이 너무나 뜨겁다.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본전 유지가 아니라 혼자 뒤쳐지는 같다. FOMO (Fear Of Missing Out) 증후군이 너무나 만연하다.

풍부한 유동성과 저금리 구조 때문에 주식 시장에 대한 관심이 뜨거웠다가, ~ % 변동성을 보여주는 코인으로 관심이 옮겨갔다가 급격한 하락을 겪고 있다.

테이퍼링(tapering) 대한 걱정도 본격화 되고, 조만간 부동산에 대한 관심이 다시 뜨거워질 같다는 생각이 든다. 한국이라는 특수성은 땅에 의미를 부여하기 때문이다.

 

저자 마중물님은 38세에 부동산 투자에 뛰어 든다. 40세를 앞두고 있기에 적지 않은 나이다. 그럼에도 연구원 특유의 분석능력은 7년만에 순자산 50배의 수익을 남긴다.

특히 목돈으로 시작하는 것이 아니라, 직장인이라면 어느 정도 가능한 3천만원 내외의 소액 투자로 시작, 놀라운 투자 성과를 기록한다.

그래서 인지 책의 제목도 「월급쟁이의 부동산 공부」이다. 주린이가 아닌 부린이들이 반드시 알아야 부동산 투자의 모든 것을 담음으로써 기본 바이블을 만들었다.

 

처음 페이지를 가볍게 넘겼을 때의 느낌은 "정말 꼼꼼하다. 본인의 직관이나 주관적인 느낌이 아니라 객관적이고, 철저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내용을 풀어나갔구나" 였다.

만큼 곳곳에 관련된 차트, 그래프, , 이미지 등이 가득하다. 객관적인 내용을 보고 있으니 생생하고 현장감 있는 입체적인 정보로 변화하여 머릿속으로 들어왔다.



 

기억에 남는 인사이트와 투자에 활용할 있는 내용들이 기억에 많이 남는다.

 

출산율 저하에 따라 인구수가 점점 줄어들고, 집에 대한 수요가 줄어들면 결국 "인구가 감소해서 집값이 하락할 것이다" 라고 생각했는데 틀렸다.

인구수는 여전히 소폭 증가하고 있고, 무엇보다 가구수가 증가하고 있다. 1 가구, 핵가족, 이혼부부 증가는 결국 집에 대한 수요로 이어질 것이다.


 

주식은 매수세와 매도세의 대결이다. 결국 수요 니즈가 쪽이 이긴다. 부동산에서도 이런 심리를 알아 있다는 내용이 무척 유익했다.

매수심리(매수우위지수), 전세심리(전세수급지수), 매매거래지수, 전세거래지수의 유용한 데이터를 확인할 있었다.


 

부동산 시장을 파악하고, 적합한 투자 지역을 찾고, 저평가 아파트를 찾는 법이 4~6장에 나와 있다면 8장은 부를 어떻게 확장시킬 있는지 알려 준다.

'루프방식의 투자법'이란 단기 투자를 통해 벌어들인 수익금은 핵심 지역의 아파트를 투자하는 자금으로 사용하여 비핵심 지역에서 핵심지로 갈아타는 것이다.


 

실제 매매 단계에서는 부동산 중개인과 이야기 해야 텐데 활용할 있는 유용한 꿀팁도 있었다.


 

부록으로 "공시지가 1 이하, 전국 가치 상승 아파트 찾는 방법" "인구수 50 이하 미래 유망 도시 5, 오를 아파트 추천" 담았다.

정말 알토란 같은 보물 정보가 담겨 있으니 거주의 목적이든, 투자의 목적이든 본인의 목적과 상황에 맞게끔 적절하게 활용하면 도움이 되리라 생각한다.

 

아울러 서두에 나왔던 저자의 코멘트가 생각난다. "부동산도 공부가 필요하다" 올바른 출발이 저자에게 좋은 결과를 가져왔다고 생각된다.


가치더블업의 스마일 코멘트는? 부동산 투자에 반드시  돈이 필요한 것은 아니다 책을 참고로 소액부터 시작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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