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 시대 일자리의 미래 - 세계 1위 미래학자가 내다본 로봇과 일자리 전쟁
제이슨 솅커 지음, 유수진 옮김 / 미디어숲 / 2021년 5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4 산업혁명이 뜨겁게 우리에게 다가 온지도 벌써 년이 지났다. 새로운 기술, 새로운 트렌드 많은 변화들이 다가왔다.

처음에는 낯선 변화들에 대해 신기하고 궁금증을 느꼈겠지만, 이제는 진지하게 생각할 시기가 다가왔다. 과연 이러한 변화들은 우리 삶에 어떤 영향을 것인가?

많은 분야와 키워드 들이 있겠지만 우선 가장 많이 언급되는 '로봇' 그리고, 그로 인한 '자동화' 대해 생각해 보자.

그리고 「로봇 시대 일자리의 미래」는 그러한 고민에 많은 인사이트와 사례를 더해 책이다. 고민의 깊이를 높일 있는 책이라 하겠다.

 

저자 '제이슨 솅커' 세계에서 가장 정확한 금융 예측가이자 미래학자 사람으로 평가 받는 퓨처리스트 인스티튜트의 회장이다.

그가 놓은 분석들은 <월스트리트저널>, <뉴욕 타임스> 등에 실렸고, CNN, ABC 다양한 매체에도 출연한 경력이 있다. 출간도서도 21권이 있는 세계적 구루이다.

눈앞에 닥친 자동화와 로봇으로 인한 노동시장, 직업의 변화에 대한 그의 생각과 인사이트를 담았다.


 

책은 크게 8개의 챕터로 구성된다.

 

1 로보칼립스 혹은 로보토피아

2 당신의 일자리, 이대로 정말 괜찮은가

3 로보칼립스, 일자리의 부정적 미래

4 로보토피아, 일자리의 긍정적 미래

5 자동화를 부추기는 사회보장제도

6 보편적 기본소득의 맹점

7 답은 교육에 있다

8 로봇 시대에도 끄떡없는 일자리

 

우선, 로보칼립스와 로보토피아의 개념에 대해 필요가 있다.

로봇, 자동화, 인공지능 등으로 사람들이 일자리를 잃고 기계에 종속되어 비극적인 미래를 맞이할 것이라는 것이 로보칼립스(Robocalypes)이며,

오히려 기계가 인류를 위해 모든 일을 처리하고 효율화 함으로써 삶의 질이 좋아질 것이라는 천국과 같은 미래를 말하는 것이 로보토피아(Robotopia)이다.

물론, 어느 쪽으로 극단적으로 변화지는 않겠지만 그래도 각각의 개념과 그로 인한 긍정적, 부정적 효과를 안다면 행복한 미래를 맞이 있을 것이다.

 

자동화 시대에는 "기계 조작 및 조립 직무, 단순 사무직, 단순 노무 종사자 분야의 일자리가 없어질 확률이 높다"고 전망한 기사를 기억이 난다.

그렇다면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하는가? 나의 현재 직업이 없어질 것이라고 놓고 있을 것인가?

많은 교육과 기술, 그리고 빠른 변화 속도에 적응하기 위한 의지와 준비를 바탕으로 의료와 자동화, 정보기술, 프로젝트 관리 오히려 나아질 일자리를 찾을 것인가?

 

저자는 외에도 책에서 사회보장제도와 보편적 기본소득의 맹점을 이야기 하고 있다.

일자리가 감소하면 사회보장제도를 뒷받침 해줄 재원이 바닥난다.

무조건적인 보편적 기본소득 지원은 굳이 일자리를 가져야 필요성을 앗아간다. 어쩌면 가까운 미래에 일자리가 없는 모든 국민에게 지원해야 순간이 수도 있다.

 

저자는 책의 마지막 부분에서 일자리를 지키고 어쩌면 끝까지 살아남을 있는 해답으로 '교육' 제시한다.

교육수준이 높을 수록 실업률이 낮고, 높은 임금을 받을 있다고 한다. 인과관계가 약하지 않나 생각되지만, 틀린 말도 아니니 굳이 반박하고 싶지는 않다.



 

자동화로 인한 일자리 붕괴에 대비할 있는 주요 전략 3가지를 제시하면서 책을 끝맺는다.



가치더블업의 스마일 코멘트는? 변화는 반드시 오고우리의 일자리와 관련된다미리 고민하고대비하는 시간을 가지자.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