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있는 의식주 이야기 신문이 보이고 뉴스가 들리는 재미있는 이야기 35
김현숙 지음, 조봉현 그림 / 가나출판사 / 2007년 8월
평점 :
구판절판




재미있는 의식주 이야기 (가나출판사)

 

 

사람들이 이 세상을 살아가는 데에 있어서 가장 필수적인 요소는 바로 의식주가 기본요소이다.

입고 먹고 자고 하는 것이 모든 사람들, 즉 빈부나 직위에 상관없이 모든 사람들이 하는 기본적인 행위이다

이 책은 인간의 기본적인 의식주에 대한 개념이나 각나라의 의식주에 대한 차이점을 쉽게 이해하도록

잘 설명해 놓았다.

의식주는 인간들이 살아온 수천년동안 그 방법이나 형식은 조금 바뀌었을뿐 그 근본은 변하지 않았다.

과거 짐승가죽을 두르던 것이 지금은 아주 세련된 섬유로 된 옷을 입었을뿐 몸을 가리는 근본적인 이유는

같을 뿐이다. 또한 음식도 고기나 곡류에서 지금은 다양한 종류의 음식을 섭취하지만 인간 활동의 에너지인

음식을 섭취하는 기본은 변하지 않았으며 자신을 보호하기 위한 거주지도 마찬가지이다.

이렇듯 의식주에 대한 기본 개념은 바뀌지 않았으며 사람들은 각자의 주어진 환경에 따라 그 방법이 다를뿐

근본 원인은 인간 생활을 하는 기본적인 의식주활동은 같은 것이라고 볼수 있다.

 

이 책에서는 아이들이 쉽게 이해할수 있는 범위내에서 의식주에 대한 개념이나 상황을 재미나게 풀어 놓았다.

더구나  초등학교의 교과서에서 나온 내용도 있는지라 아주 쉽게 아이들에게 설명을 할수 있는 책이다.

옷이 왜 필요한가에 대한 것을 설명을 하고 그 후 우리나라의 전통적인 옷에대한 설명을 차근차근 풀어 놓았다.

우리는 과거에 어떤 환경에 처해있었고 그리고 자연에서 생산되는  재료를 가지고  어떤 옷을 만들어 입었으며

그 풍습에 관한 것 까지 잘 알려주었다. 이렇게 하면 옷에 대한 것 뿐 아니라 우리의 전통까지 알수 있는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다.

또한 그 다음에는 세계 여러나라의 옷은 어떻게 발전을 했는지 보여준다.

사람들이 사는 환경에 따라 어떤 옷을 해입었으며 그 전통도 간단하게 알려주었다.

 

먹는 것에 대한 것은 가장 관심이 많은 분야중의 하나일지 모른다.

여행을 하거나 어떤 곳에 가게되면 그 지방의 독특한 풍경이나 환경을 보는 것도 기억에 남지만 그 지역의 음식이 아마

가장 기억에 남을 것이다.

우리의 경우 계절마다 먹는 음식이나  어떤 행사가 있을때 먹는 특별한 음식이 존재하고 있고 그 의미도 가지고 있다.

이 책은 우리의 음식에 대한 풍습과 행사를 동시에 알려주면서 그 의미까지 전해주고 또한 세계의 여러나라의

전통음식에 대한 자료를 충분하게 보여주었다.

각 나라의 음식에도 그들이 생활환경에 따라 전해오는 여러가지 풍습을 이해를 할수 있었다.

또한 앞으로 음식이 어떻게 변화하는지도 알려주어서  우리의 식생활에 어떤 변화가 오는지도 알려주었다.

무심코 하는 행위지만 우리의 생활이 바뀌는 것을 잘 알려주는 것이라고 할수 있다.

 

인간들이 하던 행위는 밤이되면 종료가 되어서 자신이 보금자리로 들어가 휴식을 취하는데 필요한 장소가 바로

집이다.

집은 인간들이 다른 위협세력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하는 수단으로서 출발을 하였으며 또한 거친 자연환경에 적응을

하는 수단중의 하나이다.

이러한 집은 사람들이 사는 지역이나 생활환경에 따라 그 재료가 달라지고 짓는 형태또한 다양하다.

우리의 경우 한옥이 전통가옥이다.

다른 나라의 경우도 왜 그 지역 사람들이 이런 재료를 가지고 지어야 하는지와 다른 나라의 전통가옥에 대한

이해도를 충분히 알려주었다.

각각 살아가는 풍습과 환경이 다르지만 공통적으로 가진것은 역시 의식주이다.

이 책은 의식주에 대한 것만을 알려주는게 아니라 다른 여러정보까지 복합적으로 나타내주었고 누구나가 읽어도

쉽게 이해할수 있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