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신연의 1 - 봉신사자선발대회, 만화중국어 제1탄
오디웍스 지음, 후파워스튜디오 그림 / ODbooks(오디북스) / 2007년 7월
평점 :
품절




 

만화 중국어- 봉신연의(오디북스)

 

세계 공용어로 쓰이다시피하는 영어와  더불어 21세기에 가장 떠오르는 언어가 중국어이다.

심지어 미국에서도 중국어를 배우는 미국인들이 점차 늘고 있으며 앞으로 자신들도 중국어를

다룰줄 알아야 살아남는다고 하는 석학도 많다.

이렇듯 21세기에 떠오르는 중요한 국제 언어가 중국어이다. 현재도 세계인구의 1/3이 중국어를 사용하고 있으며 경제 발전을 거듭하고 있는 동남아시에서도 중국상인인 화교의 상권을 무시못한다.

우리나라는 예로부터 한자언어를 접해왔다.

지금도 학생들 사이에서는 한자 급수 시험을 치는 경우가 많으며 기업에서도 요구를 한다.

이렇듯 한자는 우리의 생활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

하지만 너무 많은 한자를 배우기가 어렵거니와 더구나 중국어를 익히는 것은 쉽지가 않다.

중국어를 익히는 여러가지 학습지와 테이프등이 많이 나와 있다.

심지어는 요즘 중국어를 노래로 익히게하여 배우기도 한다.

책으로 접할경우 어린아이들의 경우 중국어를 배우기 쉽지않다..

하지만 이렇듯 어린이들이 재미있어 하는 것을 만화책으로 제작을 하여 중국어를 접하게 한다면

어린아이들에게 거부감을 주지 않고 쉽게 익힐 것이다.

다만 한가지 아쉬운 점은 만화의 분량에 비해서 중국어로 표현된 단어나 문장이 많지 않은 것이 단점이다.

하지만 아이들은 상당히 재미있어 한다..

길거리를 걸어가면서 애들이 만화에서 본 중국어를 재잘재잘 이야길 한다.

동생과 함께 머리가 아프다. 다리가 아프다. 등등 몸으로 표현하면서 만화를 통해 익힌 중국어를 뱉어낸다.

역시 아이들은 스폰지처럼 잘 받아들이는가보다. 난 겨우 생각을 되돌려보아야 몇 마디 떠오르는데 말이다.

이야기 전개역시 아이들이 흥미를 갖는 내용이라서 지금 3권이 언제 나오느냐고 할정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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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옥자 2007-11-17 09: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봉신연의1, 만화라 좋고, 재미와 중국어를 함께하는 일석이조의 책이였습니다.

대형 브로마이드는 중국어의 첫 걸음을 내딪는데 최고의 효과를 주었습니다.

오디북스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