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 이야기 엄마가 콕콕! 짚어 주는 과학 3
장수하늘소 지음, 김미경 그림 / 해솔 / 2007년 12월
평점 :
구판절판




엄마가 콕콕 짚어주는 과학3 - 동물 이야기

장수하늘소(해솔)

 

가끔은 망각을 하고 살고 있지만 우리 인간도 동물이다.

엄마가 콕콕 짚어주는 과학3편은 동물에 관해서 이야길 들려준다.

지구상에 언제 생물체가 생겨나게 되었는지, 최초 생명체가 40억년 전에 열수구라는 곳에 존재했던 박테리아균에서 시작이다.

6억년 전에 등장했던 삼엽충과 4억년 전에 물고기의 조상이 나타난다.

그 이후 양서류와 파충류가 등장하고 진화가 이루어져 인간이 지구상에 발을 내딛는다.

또한 동물을 불류할 때 먹이를 중심으로 나누어진다.

스스로 영양분을 만들 수 없는 동물은 에너지를 얻기위해서 초식동물을 먹이로 취한다. 초식동물을 먹이로 풀을 선택했는데

이들을 1차 소비자라 한다. 초식동물을 먹는 동물들은 2차 소비자이고 , 이들 소비자가 내놓은 똥이나 죽은 시체를 분해하는

곰팡이나 세균, 미생물은 분해자에 속한다.

초식동물- 육식동물-분해자로 이어지는 피라미드에서 인류의 인위적인 조절의 결과 파괴된 경우를 들려주고 있어

인간중심의 사고가 얼마나 위험한지, 자연은 스스로 움직이는 힘이 있다는 사실을 우린 잊지 말아야한다.

 

또한 동물들이 살아가기 위해서 선택한 의태, 보호색, 경계색등의 개념을 명확하게 설명해주고 있어

의태와 보호색을 확실히 이해할 수 있었다.

동물들의 지혜와 함께 동물들의 짝짓기, 새끼 돌보기,동물들의 더불어 사는 방법등을 알려준다.

동물들의 공생방법을 통해 우리 인간이 더불어 함께 사는 지혜도 배워야 할 것이다.

 

네 번째 이야기 동물편에서 새롭게 알게된 이야기는 연어의 회귀본능이 가능한 이유이다.

강에서 태어나 90여일을 지낸 후 바다로 가서, 다시 산란하기 위해서 거꾸러 거슬러 올라 강으로 가는 그들이

강과 바다를 자유롭게 오고갈 수 있는 비밀은  세포에 있었다. 숨쉴 때마다 끊임없이 들어오는 소금기를

더 빨리 더 많이 내보내기 위해 소금을 빼내는 세포가 발달했다는 사실이다.

그리고 교과 관련 정보도 알려줘서 아이의 교과 준비도 시킬 수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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