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 어벤저스 18 : 신경 질환, 신호를 감지하라! - 어린이 의학 동화 의사 어벤저스 18
고희정 지음, 조승연 그림, 류정민 감수 / 가나출판사 / 202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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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 어벤저스 18권이 출간되었다. 이번에는 신경 질환에 대한 이야기다. 




경련 발작을 일으켜 병원에 왔다가 뇌전증 진단을 받은 지호

편두통으로 병원을 찾은 주원이

길랭 바레 증후군 진단을 받은 유진이

급성 파종성 뇌척수염 진단을 받은 윤아를 통해서


신경질환과 관련된 질병들을 소개하고 있다. 


또 중간중간



지하철만 타면 졸린 이유

곱슬머리가 생기는 이유

라면이 몸에 안 좋은 이유 등 

일상생활 속에서 생길 수 있는 궁금증 가운데 신경 관련하여 설명할 수 있는 내용들을 설명하고



경련 발작을 할 때의 응급조치

혈액 검사로 알 수 있는 것

뇌 건강에 좋은 음식

편두통을 가라앉히는 방법 등

알고 있으면 좋을 유용한 의학 상식도 알려준다. 


각 권마다 다른 질환을 다루고 있어서 관심 있는 질환의 책을 골라 읽을 수도 있지만

의사 어벤저스로 나오는 주요 등장인물들 간의 스토리를 잘 이해하기 위해서는 

처음부터 순서대로 읽는 것이 재미를 배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전편에서 의사를 그만두고 싶다는 속내를 밝힌 차인하

자신에게 고백한 적이 있었던 차인하가 조금씩 달리 보이기 시작하는 공주인 등

조금씩 수면 위로 올라오는 러브 라인도 재미를 더해주는 관전 포인트 중 하나다.



완간을 앞두고 있는 의사 어벤저스들이 어떤 모습으로 성장해 나갈지 궁금하다.



* 네이버 미자모 카페를 통해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솔직한 리뷰를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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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 해내는 아이의 비밀 - 스탠퍼드대 박사 엄마의 뇌과학 컨설팅
김보경 지음 / 제이포럼 / 202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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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김보경님은 미국 스탠퍼드 대학교에서 의사결정 신경 과학을 전공한 심리학 박사님이자, 현재 실리콘밸리에서 두 아이를 키우고 있는 엄마이다.



작가님에 대해서 처음 알게 되었던 건 인스타그램을 통해서였다. 수년 전 엄마표 영어 관련하여 여기저기 탐색하다가 발견했던 계정 중 하나였는데 이후 루틴 만들기 관련해서 올라오는 피드들에 크게 공감하면서 주의깊게 봐오던 터였다. 그러다 작년에 작가님의 첫 책 <0~5세 골든 브레인 육아법> 출간 소식을 듣게 되었다. 작가님의 첫 책 출간 소식에 반갑기도 하고 궁금한 마음도 컸지만 책의 타겟 대상이 0~5세 어린 친구들로 한정되어 있는 듯해서 내심 다음 책을 기다리며 그냥 지나쳤다. 그리고 1년 만에 새로운 책 <스스로 해내는 아이의 비밀>이 출간되었다.  


인스타그램을 통해서 작가님께서 그동안 어떻게 아이를 키워 오셨는지 보던 바가 있어서인지 뇌과학자라는 타이틀이 주는 전문성 때문인지 많은 부분 공감하면서 읽어갈 수 있었다. 뇌과학적 접근을 통해 ‘왜?’에 관한 답을 알려주면서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할지에 대한 실질적인 방법까지 구체적으로 알려주는 책이다.


책에서는 사람들이 대부분 타고난다고 생각하는 뇌가, 

오랜 시간 우리가 어떤 행동을 반복해서 행하느냐에 따라 바뀔 수 있다고 이야기한다.


1부에서는 습관이 바뀌면 뇌가 바뀐다고 이야기하면서 뇌에게 습관을 가르쳐주는 방법을 알려준다. 




아이의 행동을 바꾸는 것이 힘든 이유

1. 충분히 반복하지 않았다

2. 아이의 의지를 너무 믿는다

3. 시작부터 완벽하기를 바란다


습관을 만드는 마법의 5단계

1단계 / 목표 설정: 목적지를 확실하게 정하라

2단계 / 행동 선택: 타깃 행동을 잘 골라야 쉽게 성공한다

3단계 / 보상의 힘: 보상이 없으면 반복도 없다

4단계 / 신호 주기: 행동의 방아쇠 당기기

5단계 / 반복 또 반복: 바로 행동이 나올 때까지


2부에서는 부모라면 누구나 아이들에게 꼭 가르쳐주고 싶은 집중하는 뇌, 공부하는 뇌, 행복한 뇌를 만들기 위해 어떤 습관을 키워주면 좋을지 이야기한다.




집중하는 뇌를 위해 챙겨야 할 습관 - 수면 습관, 식습관, 디지털 미디어 습관

공부하는 뇌를 위해 챙겨야 할 습관 - 읽는 습관, 공부 습관, 배우는 습관, 성장 습관

행복한 뇌를 위해 챙겨야 할 습관 - 감사 습관, 스트레스 관리 습관, 자신을 믿고 해내는 습관!


스스로 해내는 아이의 비밀.

그것은 내가 변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아는 것이다.




* 네이버 미자모 카페를 통해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솔직한 리뷰를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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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호사 어벤저스 1 - 명예 훼손죄, 진실을 말해 줘! 어린이 법학 동화 1
고희정 지음, 최미란 그림, 신주영 감수 / 가나출판사 / 202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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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 어벤저스 시리즈에 이어서 이번에는 어린이 법학 동화 변호사 어벤저스가 출간되었다. 

변호사 어벤저스의 주인공들도 어린이 변호사 양성 프로젝트를 거쳐 변호사가 된 어린이들이다. 나이도 어리고 경험도 아직 부족하지만 어른 못지 않은 열정으로 최선을 다해 사건을 해결해 나간다. 


먼저 등장인물들부터 소개한다. 실제 법무 법인처럼 대표 변호사, 주니어 변호사, 수습 변호사, 사무장까지 다 있다. 하소연, 한대호, 이범, 유정의, 양미수, 권리아. 이름을 보면서 인물이 어떤 성격을 지니고 있을지 어떤 일을 할지 유추해보는 것도 책의 재미를 더하는 요소 중 하나이다.



책은 5개의 챕터로 구성되어 있지만, 하나의 사건에 대한 이야기다. 1권에서는 명예 훼손죄 재판에 대한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시리즈의 첫번째 책이다 보니 본격적으로 사건 이야기를 하기에 앞서 법이란 무엇인가에 대한 설명부터 차근히 해주고 있다. 법학 동화이다 보니 법률 용어들이 많이 등장하는데 용어 자체만 놓고 보면 어른도 이해하기 어려울 수 있는 것들을 자연스럽게 스토리에 녹여내어 아이들도 흥미를 갖고 이해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추가 설명이 필요한 내용들은 뒤장에 만화와 함께 더 자세히 다룬다. 



1권에서는 명예 훼손죄를 다룬다. 아역 배우 친구에게 학교 폭력을 당했던 학생이 학교 폭력 가해자인 아역 배우를 비방하는 글을 인터넷에 올렸다가 명예 훼손 혐의로 고소를 당한 것이다. 어려울 수 있는 명예 훼손에 대한 이야기를 아역 배우, 학교 폭력, 네티켓 등 요즘 초등학생들이 관심 가질 법한, 혹은 알고 있으면 좋을 법한 소재들을 사용하여 풀어냈다는 점이 좋았다.  


10권 시리즈로 앞으로도 계속 후속작들이 출간될 예정이라고 하니 벌써부터 다음 책들이 궁금하다. 



* 네이버 미자모 카페를 통해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솔직한 리뷰를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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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 어벤저스 17 : 이비인후과 질환, 내 마음을 들어 줘! 의사 어벤저스 17
고희정 지음, 조승연 그림, 류정민 감수 / 가나출판사 / 202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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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 어벤저스 시리즈 17권이 출간되었다. 이번에는 이비인후과 질환에 대한 이야기다. 비염 때문에 환절기만 되면 이비인후과를 다니는 식구들이라 더 친밀하게 다가오는 주제였다. 



어린이 의사들이 주인공이지만 책을 읽고 있다 보면 이 의사들이 어린이라는 사실을 잊게 될 정도로 많은 의학지식을 다루고 있다. 이렇게 전문적인 의학용어들까지 책을 읽는 아이들이 이해할 수 있을까 싶은데, 해당 단어들은 눈에 띄게 표시하고 뒷장에 만화로 이해하기 쉽게 설명되어 있다. 



책은 총 5개의 에피소드로 구성되어 있다.



첫번째 에피소드는 급성 폐쇄성 후두염에 걸린 영우와 안면 마비가 온 수혁이 이야기

두번째 에피소드는 신입 레지던트 환영회로 놀이공원에 가게 된 의사 어벤저스 이야기

세번째 에피소드는 아데노이드 비대로 코골이가 심한 연규 이야기 

네번째 에피소드는 중이염이 걸린 보람이 이야기

그리고 마지막 다섯번째 에피소드는 응급실에서 출혈이 환자를 보고 심경의 변화를 갖게 되는 레지던트 차인하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어린이 의학 동화이다 보니 의학 지식에 대한 이야기가 주를 이루지만, 의사 어벤저스 시리즈의 또다른 재미는 병원에서의 의사들의 생활을 엿볼 수 있다는 점일 것이다. 당직이 끝났음에도 응급 상황 발생으로 바로 퇴근하지 못하는 상황이라든지, 나이 어린 의사라는 이유로 환자의 보호자에게 무시를 받는 상황이라든지, 의사 생활을 앞으로 계속해도 될지에 대해 고민하는 상황 등등. 실생활에서 있음직한 상황들을 사실적으로 잘 그리고 있다.



앞으로 출간 예정인 18권, 19권도 기대된다. 어서 빨리 출간되어 아이와 함께 읽을 수 있길 바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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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브르 곤충기 9 - 파브르와 손녀 루시의 구멍벌 여행 파브르 곤충기 9
장 앙리 파브르 지음, 지연리 그림 / 열림원어린이 / 202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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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림원어린이의 파브르 곤충기 신간이 나왔다. 이번에는 파브르와 손녀 루시의 구멍벌 여행이다.


구멍벌은 마취 의사처럼 침을 사용하는 벌이다. 구멍벌의 마취 기술에 관심이 많았던 파브르는 구멍벌이 직접 마취하는 모습을 보기 위해 끊임없이 구멍벌을 관찰해 왔다. 여러 번의 실패 끝에 구멍벌의 마취 장면을 목격한 파브르는, 구멍벌이 해부학자나 마취 의사보다 더 놀라운 기술을 발휘한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책에서는 파브르가 알게 된 구멍벌의 마취 기술을 구멍벌 색동이의 모습을 통해 생생하게 그려나가고 있다. 자신이 구멍벌인지 사냥벌인지 조차 알지 못하던 색동이는 노래기벌 아주머니를 만나고 친구 잉잉에게 이끌려 마취 학교라는 곳에 들어가면서 서서히 자신의 정체성을 알아가고, 구멍벌로써 어떤 삶을 살아야 하는지 배우게 된다. 



학교에서 색동이가 구멍벌에 대해 배우는 과정을 통해 독자들에게 구멍벌이 어떤 특징을 지니고 있고 어떻게 사냥감을 마취시키는지 상세하게 설명해준다. 그리고 학교를 떠난 색동이가 자기가 배운 내용을 현장에서 적용시키면서 실제로 먹이감을 찾아 마취시키는 모습을 통해 다시 한번 그 내용을 복기할 수 있다. 



이렇듯 구멍벌에 대한 지식을 단순히 나열하는 것이 아니라, 아름다운 동화의 한 장면으로 설명하고 있어서 자연과학책에 크게 흥미를 갖지 않는 아이들도 자연스럽게 구멍벌에 대한 지식을 익히기에 좋다. 


글밥이 많지도 않고, 사랑스러운 일러스트로 가득해서 아직 읽기 독립이 되지 않은 저학년 친구들도 책에 흥미 붙이기 좋은 책이다. 



* 네이버 미자모 카페를 통해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솔직한 리뷰를 하였습니다.



#미자모카페 #서평단 

#파브르곤충기 #파브르곤충기9 #구멍벌여행 #열림원어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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