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고싶은게 점점 많아지는 18개월누군지는 알지만 모두 "엄마"라고 불러요아빠도 엄마 누나도 엄마~그래도 아빠갖다줘 누나한테 읽어달라고해 그러면 다~~ 알고 있긴하거든요 이젠 입으로 말 할 수 있도록연습을 할 수 있도록 해줘야겠어요이 책에선 가족말고도 할머니 할아버지누나 형 언니 오빠도 나와서 다양한 가족구성원에 대해 배울 수 있어요 파란원피스를 입은 소녀가 가족을 소개해요 가족들과 함께 함께 무엇을 하며 노는지친근한 모습들도 나와요그리고 아이들이 너무 좋아하는강아지와 고양이까지!같이 보던 7살 누나에겐반려견, 반려묘 라는것도 알려주었답니다! 책을 보여주니 신기한게엄마랑 전혀닮지않았고누나랑 전혀닮지 않았지만누나 어딨어? 엄마어딨어? 물어보니맞게 짚는거예요?! 천...재? ㅋㅋ 도치맘이 튀어나올뻔했어요 책을 읽고 가족사진을 펼쳐누군지 다시한번 알아보고 말해보는즐거운 책육아 시간이였어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솔직한 서평입니다
버킷리스트 중 하나인 #몽생미셸 이 배경이 된 아름다운 그림책 #할아버지와바닷가 를 보았어요어린이를 위한 그림책이지만이 책은 어른들도 보기에 너무 좋아요아름다운 그림속에 우리의 어린시절이 녹아있는 것 같거든요 바닷가에 가면 다 똑같은 새우깡을 주는데왜 저 사람에게만 갈매기들이 몰릴까?같은 갯벌인데 난 못잡고왜 저집 바구니는 한가득일까? 이런 생각을 저만 하는게 아니였나봐요 몽생미셸에도 그런 할아버지가 있었대요몽생미셸의 갯벌에서 조개를 캐는 사람은 한가득인데할아버지 뒤에만 갈매기가 줄줄줄 따라다녀요할아버지가 조개를 주는것도 아닌데 말이예요 할아버지의 노하우를 배우고싶었지만수줍게 건낸 인사가 끝이였어요 그후로 할아버지도 못만나고할아버지 집도 붗빛이 켜지지않고 컴컴하기만 했어요할아버지는 어디로 간걸까요?이렇게 이야기가 끝나나 보다 했는데새로운 반전이? 그리고 또 반전이? 읽다보면 어른이 더 빠져들어 어린아이처럼 궁금증을 따라가게 만들어요 왠지 이 책은 카페에 들고가서 읽어도 될것같은 그림책이예요몽생미셸을 상상하며 동심에 빠지고 싶을때멋진 그림을 보며 감수성을 채우고 싶을때#할아버지와바닷가 를 꺼내보세요정말 추천합니다
다른 유치원에서는 한자급수시험을 본다는걸 듣고우리아이만 뒤쳐지는건아닌가싶어한자책을 사러 가보기도했는데어려운, 재미없을것같은 책만 있어서아무것도 사지못하고 그냥 돌아온적이 몇번있는데이책은 딱 보자마자나름이 귀여워~~부터 시작해서정말 잘 따라쓰며 배우는 중이랍니다! 한자의매력에 빠져들고있는 나름이와 한자나라요정 그림이와 떠나는한자찾기 대모험!모험을 함께 하다보면이 한자는 이렇게해서 생겼구나~이렇게 쓰는구나~ 하고 한자에 푹~ 빠져들게되요 한자가 되는 모습을 영상으로보면머리에 쏙쏙 들어와요한자 따라쓰기하는데도 그 영상이 생각나는지 이건 해앞의 까마귀야~ 말하면서 쓰더라구요 한자공부시작하는 어린이들에게어렵지않고 재미나게 시작할 수 있어요!!
인체의 신비를 좋아하는 친구들에게 추천하는 정말 재미난 인체대백과같은#5분인체이야기 두꺼운 책인데 우리 아이는 정말 자주 꺼내서 보고 한 챕터 챕터마다 집중해서 보는 모습이너무 기특해요 책의 시작은 나는 어디서부터 왔을까요? 예요수많은 2억마리 정자들의 레이스로 시작하죠인체과학을 좋아하는 아이는많이 본 내용이지만 귀여운 그림을 보고 더욱 흥미를 느끼며 봤어요 수정란이 되어 아기가 커가는 모습도 나오고심장&혈액순환폐&공기두뇌, 피부, 근육, 감각 등 다양한 주제로 이루어져 있고아이책이라고 쉽게봤는데생각보다 어려운 내용들도 나오며아이눈높이에 맞춰 쉬운 용어해설과 그림들로 머리에 쏙쏙 들어와요그런데 제목이 왜?5분인체이야기 일까요?이 책은 5분동안 소리내어 읽을 수 있는인체이야기가 담겨있기때문이예요 아이와 함께 즐거운 인체 탐험시간하루에 5분!경이로운 인체이야기로 푹 빠져보세요!
노경실선생님이 들려주는 학교생활안전 이야기!그림책에서 이야기책으로 글밥이 늘어나면서책의 종류가 다양해졌어요 그중에 자주 보는 책이 노경실 선생님 책이예요동생이 만지거나 구기면 노경실선생님이 싫어한다구~~!하면서 화를 낼정도 아끼는 책이예요 ㅋㅋ 초등학교 입학을 준비하는 7살어린이초등학교에 적응중인 초저학년에게 정말 추천하는 책이예요 실제로 학교에서 일어날 법한 일들로유치원과 달리 다양한 사건사고가 일어날 수 있는데책으로 간접경험 해보고 학교에가서는 조심할 수 있도록 정말 큰!! 도움이 되고 있는 책이예요 차례를 보면- 교실은 놀이터가 아니야 (교실안전)- 복도는 천천히, 계단은 조심히 (복도안전)- 작다고 우습게 여기면 안돼요 (학용품안전)- 신나게 운동하고 재미있게 놀아요 (운동장 안전)- 특별실이니까 특별하게 (특별실안전) 특히 학용품안전에서 최근 일어난 가위로 귓볼을 잘린 사건이 생각나면서더욱더 조심시켰어요! 학교에서 일어날 수 있는 사건사고들!미리 알고 예방하도록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