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에 푸~욱! 빠질 수 있게 만들어준예봄이의 최애! 넘버원!!작가인#백유연작가님 의 신간날개는없지만 이예요! 그동안 책들과 다르게 겉표지가 뻥 뚫려 토담이의 얼굴이 보이고무언가 내려다보고있는데 뭘 보고있을까부터 궁금증을 일으키는아주 재미나고 유익한 책이예요 이야기는 토담이가 숲길을 걸으며 시작해요사과나무의 사과를 풀벌레와 함께 나누어 먹으려고해요그러다 사과가 톡! 떨어지더니떼구르르 굴러가요사과속 풀벌레도 함께요 우리가 구해줄게! 그러다 그만 구덩이에 쿵! 빠졌어요풀벌레와 참새는 나갈수 있는 방법을 찾아온다며 나갔지만땅을 기어가지도 날라가지도 못하는토담이는 구덩이 속에 혼자 있어요 힝.. 나도 날개가 있었다면 ... 슬픔에 빠진 토담이에게풀벌레와 참새가 코끼리를 데려와쑤욱~ 꺼내주어요 슬픔에 잠길뻔했지만믿음직한 친구들이 있어 다행이라고 생각해요 구덩이 밖으로 나온 토담이는혹여나 다른친구들이 빠질까 걱정되어구덩이를 자꾸 찾아가죠어떻게 하면 좋을까 생각하며구덩이를 들여다 보았는데....?!?!?!?!뒷이야기는 책으로 꼭 확인해보세요!아이들이 좋아할만한 이야기와귀여운 동물친구들이 기다리고있어요토담이에게는 날개는 없지만다른것들이 있어요외롭고 슬픈 순간에도 친구들이 곧 올거라는 희망,토담이를 위해 힘써주는 친구그런 친구들을 위하는 토담이의 따뜻한 마음그리고 나머지 하나 더는 책으로!! 아이가 정말 좋아하는 백유연작가님의 신간아이도 저도 읽어보고 역시! 하며 또한번 반해버렸답니다
우리 주변을 보면 정말 많은 플라스틱이 있어요눈뜨는 순간부터 잠들때까지 우리는 플라스틱과 함께해요 이 많은 플라스틱은 사용 후 쓰레기가 되어지구 곳곳으로 흘러가 생태계를 파괴하고 나아가 우리에게 까지 위험을 주고 있어요 우리 손에 잠시 스쳐간 플라스틱들은 자연에서 수백년동안 분해되지않은채동물들의 놀잇감, 먹잇감이 되고있어요 인스타에서도 보면 그물에 걸린 고래, 비닐을 갖고노는 돌고래코에 빨대가 꽂힌 바다거북끊어진 낚싯줄을 달고다니는 물고기플라스틱이 쌓여 섬이 되어버린 바다..쓰레기로 인해 고통을 받는 해양동물들을구조하는 영상을 많이 볼 수 있어요 그들의 끝은 어떨까요 구조되지 않았다면요... #바다거북이장례식 은 그 끝을 보여주고있어요코에 꽂힌 빨대, 목에감긴 고무배에 가득한 쓰레기를 안고 제주해안으로 올라왔어요 마지막 숨을 내쉬는 바다거북으를 보며파도가, 갈매기가 편안하게 갈수 있게 도와줘요낮달이 동그란 창으로 슬며시 미소를 지으며 떠나요그곳에선 행복하기를아름다운 깨끗한 바다에서 ... 아이와 함께 읽어보며1개씩이라도 플라스틱 줄이기로 했어요빨대, 꼬마약병, 비닐봉투 등 다같이 하나씩 줄여보아요!
표지부터 끝장까지 한장한장 너무 아름다운 그림책오월화집 花 • 畫 화집의 화 자에는 꽃 화花 와 그림화 畫 뜻이 있었어요 처음 넘겼을땐페이지마다 있는 꽃을 보았어요소나무꽃 연산홍 딸기꽃 등등 큰글씨로 들어오는 꽃제목과 함께그림을 감상했어요 두번째는 내용과 함께 보았어요꽃에 집중할땐 다양한 동물이 나오나?했는데딱새가족과 고양이 비비, 소쩍새가 나왔어요이 책을 이끌어가는건 딱새가족이였어요 딱딱딱 딱새는 오월에 부부가 되어둥지를 만들어 알을낳고 아기새들을 키워 멋진 비행을해요 작가님은 이 모습을 지켜보고 이 책을 쓰셨다고해요 하루하루 지켜보며 딱새들이 가족을 이루는 모습 얼마나 아름답고 신기했을까요 그 아름다움을 책으로 꽃과함께 표현하신것같아요 아이에게도 그 마음이 전해졌는지한장씩 눈에 담으며 예쁘다 멋지다~를 연발했어요 마지막 사진은제일 마음에 드는 페이지예요앞으로 여러번 보며어느 장면이 제일 멋진지심사숙고했답니다 아름다운 꽃과 생명의 탄생을그려낸 #오월화집 추천합니다
인사이드아웃, 컬러몬스터를 좋아해요감정에 관한 것들이예요 두 이야기에는 감정이 색으로 표현되어 있어요 이 책도 감정에 관한 책이지만그중 회색빛인 주인공이 나와요 ' 나는 오늘회색빛이에요.' 아이는 다른 빛들은 눈에 들어오지 않아요 머릿속은 하얗고새까만 밤하늘 같죠자신의 기분, 상태를 종이위에 끄적인 낙서 라고 표현하는데너무 와닿았어요정말 하찮고, 별볼일없는 그런 느낌이요 주변에 다양한 색이 가득하지만아이만 계속 회색빛이예요 외로운 회색빛..사람들 사이 혼자인것 같은 기분... 아이의 엄마 소리가 들려와요 언제나 밝을 필요는 없다고 회색빛이여도 괜찮다고 공감해주어요 그리고 회색빛이 외로운 것만이 아니란걸알려주고 손을 내밀어요네 기분이 어떤 빛깔이라도 사랑해 회색빛이였던 아이는 엄마품에서 다시 여러 색을 되찾아요 아이도 어른도 회색빛일때 나만 혼자인듯 필요없는 존재인듯...우리는 주변을 잠시 잊을때가 있는것같아요하지만 주변엔 우리를 지지해주는소중한 사람들이 있어요 이 책은 회색빛의 마음을 위로해주면서그 마음에 갇혀 잠시 잊었던 주변을 살필 수 있게 해주었어요 읽고나면 마음이 환하게 다채로운 색으로변하는 감정그림책 #오늘은회색빛 육아로지친 엄마들과 아이들에게 추천해요
우리 주변 하천 쓰레기 주워야겠다! 생각하게 만드는#김동수그림책 #오늘의할일 을 읽어보았어요 책표지를 넘기면 속지부터 바로 이야기가 시작되요한 소녀가 물가에서 쓰레기를 주워요바스락~ 달그락~실제로 하천에 가면 곳곳에 보이는 쓰레기들이죠그리고 검은 물체를 쭉 올리는데봉지인줄 알았는데 물귀신이였어요!!그리고 소녀를 데리고 물속으로 들어가요 귀신이야기?! 하고 놀랐지만이 물귀신들은 정말 특별하고 착한 존재예요'오늘의 어린이' 로뽑힌 소녀는귀신들의 부족한 일손을 돕기로하고<오늘의 할일>에 대해 체크해요어린 물귀신의 육아를 돕고일귀신의 휴식과 훈련을 도와요 그동안 물귀신들은 무얼할까요?바로 수질정화! 물을 깨끗하게 한대요수질오염이 심해지니아기물귀신 육아할 시간도 없는거예요 그래서 쓰레기를 줍는 착한 소녀에게일손을 부탁했나봐요 책을 보다보니 물귀신은하천에 보이는 매생이같은 물풀을 보고 떠올렸나하고 궁금해졌어요자정작용을 위해 노력하는 물속 생물들 같아요 자정작용에 대해 깊이있게 설명해주진 못했지만이렇게 모두가 깨끗한 지구를 위해노력한다는 사실을 알려주고쓰레기줍기활동을 해보자고 약속했어요물귀신들도 하는데우리도 다같이 깨끗한 물 만들기 함께해봐요! #책육아 #책스타그램 #책리뷰 #책추천 #김동수 #그림책 #창비 #창비출판사 #창비그림책 #책육아 #초저학년추천도서 #초등추천도서 #환경보호 #환경그림책 #추천도서 #책추천 #책리뷰 #협찬 #제품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