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밌는 내용도 무서운 내용도 있는 단편소설집역시 내가 처해 있는 상황에 따라 책이 다르게 읽히는 거 같당 ㅠㅠ 누군가 특히 가까운 사람에게 살해 당하는 편들은 얼마나 소름이 끼치던지그리고 마지막 편 어릴적 죄책감을 간직한 채 살아온 두 남편들이 얼마나 짠하고 한편으론 아깝던지...열두시가 다되가는데 연락이 없다이건 무슨 뜻일까행복을 함께 그릴 수 있는 사람을 만나고 싶다
근 한달동안 읽은 책 ㅠㅠ 계속되는 야근과 주말출근 때문에2권을 너무 재밌게 읽어서 3권에 대한 기대도 어마어마했었다능그리고 3권의 책을 덮고 내려놓고는 드는 생각이 책은 무얼 말하려고 하는건가그냥 로맨스였나?세계를 넘나드는 달이 하나인 세계와 두개인 세계에서 계속 되는 사랑 이야기? 처음에 로맨스 아닌거 같은 전개는 뭔뎅 그냥 좀 색다른 방식의 로맨스소설일뿐인데 내가 넘 기대했나 ㅡㅜ아님 작가의 다른 깊은 뜻을 내가 역시나 이해를 못하는건강..이게 끄읕?! 허무했당 ㅠㅠ흑삼권은 이권보다 지루했고결말도 허무했다다른 사람 리뷰도 좀 찾아보면서 작가를 이해해보려 노력좀 해야겠넹 젱쟝.. ㅠㅠ
처음엔 영 손에 안잡혔고읽을 시간도 없었당 이주일 내내 야근하느라도서관 연체 중어제 드디어 맘잡고 읽었눈데너무 재미씀ㅠ ㅠ2권에서는 넘 긴장되고 쫄깃쫄깃해서 와웅겁많은 나는 밤에는 무서워서 도저히 못읽겠다하고 덮어버림 뒷얘기가 너무나도 귱금함에도 불구하고ㅋㅋㅋ 지금 2권 중간 부분 읽는중 3권도 넘 궁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