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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시마 국정원 NIAT 몬스터 기본편 - NIAT 최신출제유형문제 3단계 마스터! 언어, 논리추리, 수리력, 도형추리, 도식추리, 정보소양 ㅣ 공시마 국가정보원 NIAT 몬스터
공시마콘텐츠연구소, 정경훈, 김영진 지음 / 공시마 / 2022년 2월
평점 :
구판절판
안녕하세요 NCS책을 연구하는 메이슨입니다.
많은 ncs 책들을 읽어보았어요. 아무래도 함께 공부하는 분들에게도 좋은 책을 소개해주고 싶고 멘토링하시는 분에게도 실력 향상을 위해 노력해야 하니까요. 저 스스로도 향후 생길 수 있는 시험을 대비하기 위함도 되겠지요. NCS는 PSAT과 LEET보단 난이도가 싶고 일반 인적성보단 조금은 까다로운 정도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문제 자체의 어려움이 없기에 유형을 익혀 경쟁자들보다 빠른 시간에 문제를 스캔하고 푸는 전략을 짜야겠지요.
때문에 저는 여러책들을 읽고 앞으로 소개해도 괜찮을까 싶은 시중에 나온 책들을 이렇게 공유할까 합니다.
*그냥 저의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그러니 꼭 교재는 꼭 인터넷 서점말고 근처 교보문고를 가셔서 구매하시길 바랄게요^-^
좋은 책을 사기 위해 필요한 것
NCS교재는 서점갈때 마다 매번 교체가 되는것 같아요. 비처럼 교재들은 쏟아집니다. 그렇게 많은 연구를 하고 문제 하나하나 연구했을까요? 아니요 그렇지 않습니다. 어떤 교재도 결코 그렇지 않아요. 연구진들이 피땀흘려 만든 책들은 대부분이 출시를 늦게해요 이를테면 윌비스 책...(그놈의 윌비스 사랑 ㅋㅋㅋ)
#1 해설지가 좋은 책을 사세요.
때문에, 좋은 책을 사고 최신 트렌드를 읽을만한 책은 없습니다. 그래서 그 다음 알아봐야 할 것이 있는데 바로 해설 부분입니다.
어차피 그 책이 그 책이라면 답지의 해설이 상냥하게 친절한 책인지 파악해주셔야 해요.
저는 그런 부분에서 이 교재는 우선 해설이 성실하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공시마 홈페이지에 가면 동영상 강의로 해설을 해 주지만 강의를 들을정도로 NCS 큰 영향력있는 기초는 아닌 것 같아요. 꾸준한 책 반복과 그에 따르는 문제 유형 숙달 그리고 빠른 문제 스캔(이 문제를 풀것인가 말 것인가를 실전에서 판단하는 태도)가 가장 중요해 보입니다.
예시에 나와있는 독해문제에서 한 문단마다 틀린점들을 피드백하는 해설이 있어서 참고하고 공부하기 좋았어요.
일단 저는 해설지를 잘 믿지 않습니다. 어차피 오탈자도 많고 출제해 주신 대부분의 출제자들도 사람이기에 틀릴 수 도 있기 때문입니다. 간혹 제가 의문이 가는 문제를 풀기 위해 교재사에 전화를 걸어 물어보면 책 저자들은 "자신들이 잘 못 문제를 내었다"라는 말을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래서 종종 책을 선물받기도 하거나 감사 표시를 하는 분들도 있어요.
하지만 제가 이 책을 2주정도 풀어보면서 아직까지 문제에 대한 오류는 없었고 무엇보다 해설 부분이 잘 돼 있어서 확실히 ncs 풀이 역량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됐습니다.
#2 문제지가 어려운 책을 사세요.
문제지가 어려운 책은 당연한 겁니다. 간혹 보면 책 수준이 문제를 푸는 사람을 무시한다는 느낌이 들 정도로 쉬운 경우도 있어요. 그런 책들은 내 시간만 빼앗는 나쁜 책이니 꼭 교재를 보고 쉽다 생각이 들면 다시 고스란히 책을 디피한 곳으로 돌려놓습니다.
예를 들어 행동과학연구소(줄여서 행과연)이 만든 NCS책은 사실상 만점 맞기가 어렵습니다. 어떤 문제는 어떻게 풀어야 하는지도 모르는 경우가 생길 수 도 있을 정도로 행과연 난이도는 매우 높아요. 때문에 여러 유명강사나 인플러어선들은 어려운 책들을 볼 것을 추천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런 점에서 이러한 점을 갖춘 책이 바로 이 책이 아닌가라는 생각이 듭니다.
일단 자료해석 부분이 까다롭게 나옵니다. NCS 시험은 자료해석을 가장 빠르게 배울 수 있고 가장 많이 오답을 내는 영역이라고 생각합니다. 때문에 실전 전에는 많이 패배해 보셔야 한다고 생각해요. 그 패배는 곧 자신의 영역을 확장시킬 수 있는 기회가 되는 훈련이 될 거에요. 실전에서 나오는 문제는 떨어트리기 위한 문제이기에 생각없이 어려운 문제도 있어요 가끔은 PSAT 문제가 나와 많은 시간을 소모하게 하기도 해요. 난이도에 구애받지 않는 책은 소소하게 읽을 소설책 말곤 없다 생각하시고 NCS책은 어려운 책으로 해주세요 :)
#3 독해와 자료해석 많은 책을 골라주세요.
양치기보다 출제사의 성향을 알고 전략적으로 접근하는게 더 나은것이 NCS입니다. 이를테면 전혀 나오지도 않는 응용수리 나오는 기업의 모의고사를 풀때 소금물 풀고 있으면 그야 말로 시간낭비가 아닐까요.
내가 혹시 준비하는 특정기업이 있다면 이번에는 어떤 출제사가 ncs를 출제할 것인지를 파악하고 해당 출제사의 성향을 파악 후 공부하시길 추천드리는 바입니다. 하지만 이런 점들을 다 상관없이 만드는 것이 있습니다.
어떤 기업이든 "독해"문제와 "자료해석"문제는 공통되게 나온다는 것이에요. 간혹가다가 모듈형 ncs를 내는 기업들도 있지만 모듈형 문제에서도 자료해석은 나옵니다. 그리고 독해실력이 좋아야 결국 문제를 빠르게 이해하고 풀이를 하기에 독해 실력은 어떠한 경우에도 괜찮아야 해요.
이러한 점들을 공시마에서는 캐치했는지 1페이지부터 141페이지까지 전부 독해입니다.
자료해석도 220페이지부터 303페이지 전부가 자료해석이에요. 거의 100페이지씩 이상 이런 단일 문제유형으로 나오는 경우는 저도 많이 본 적이 없는데, 이렇게 문제를 풀고나면 향후 두 유형의 문제는 조금은 쉽게 접근할 수 있지 않을까요.
이 책은 국정원 NCS책이기 떄문에 국정원에서 제출하는 전공 문제도 함께 수록돼 있다.
다들 위포트나 해커스 기본서 한권씩은 들고 있지만, 그외에 비 메이저 출판사 책은 아직 관심갖고 있지 않은것 같아 종종 이렇게 책 소개를 할까 합니다. 물론 어떤 책을 선택하는것보다 문제 풀이 방법 등이 숙달된 이후 다른 성향의 책들도 읽어 보시길 바랄게요.
기본서(흔히하는 비타민과 언어지문책종류 포함) -> 기타 다 출판사들의 성향이 다른 어려운 NCS책 -> 필기시험 전 제작한 모의고사
그리고 무엇보다 이렇게 꾸준히 하는 사람들은 꼭 저마다의 보상을 받는다고 생각하고 지켜보고 경험해 보았습니다. 그러니 기본에 충실해 주시면 어떨까요. 그러니 더 이상 ncs책은 최신판을 굳이 살 필요가 있나 할 정도로 하루가 지나면 또 다른 책이 나오기에 책의 깊이가 다른 책을 파악하고 읽기를 권장드립니다. 그리고 언어와 자료해석은 시험 전 충분히 유형 숙달을 통해 경쟁력있는 모습을 보여주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끝.
-20220310 메이슨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