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인크래프트 최강 전략 백과 : 건축 마스터 - 어디서도 알려 주지 않는 건축 기술과 비법 대공개 ㅣ 마인크래프트 최강 전략 백과
메건 밀러 지음, 강세중 옮김 / 서울문화사 / 202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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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아이들이 좋아하는 게임 중 하나죠

지금은 좀 시들해졌지만 한동안 마인크래프트에 빠져서 아이들이 열심히 이것저것 만들곤 했어요

유튜브보면서 막 따라하고 만든거 저에게 자랑도 하고 그랬었죠

전 그냥 그래픽이 이상한 게임인가 보다 라고 생각했는데 마인크래프트로 만들수 있는 것들이 어마어마하더라구요

본인이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따라서 참 여러가지로 즐길수 있는 게임이었어요

이번에 마인크래프트 최강전략백과 시리즈 중 건축마스터를 받아봤는데 기초부터 응용까지 잘 나와있었어요

한동안 시들했던 아이들이 다시 마인크래프트에 열을 올리며 집중하기 시작했어요


차례를 살펴보면 알수있듯이 마인크래프트 최강전략백과는 기초부터 차근차근 알려주는 책이에요

시작하기, 네모난 블록으로 동그라미 만들기로 시작해서 유리돔, 수중집 등의 건물을 만들수 있는 방법까지 설명하고 있지요 아이들이 최강전략백과를 차근차근 따라하다보면 멋진 집들을 만들어 낼 수 있을 것 같아요

시작하기를 보면 마인크래프트에서 건축의 의미와 건축에 사용할 수 있는 블럭부터 자세하게 설명하며 시작해요

그래서 마인크래프트 초보들도 잘 이끌어 줄수 있는 책이에요

마이크래프트를 시작한지 여러달 지난 우리 아이들에게 물어보았어요

책이 너무 쉽거나 어려운거 아닌지 말이지요

처음시작부분은 아는 부분이라 쉽지만 뒷부분은 아직 해본게 아니라서 배울게 많다고 좋아하더라구요

그래서 요즘 하나하나 도장깨기를 하고 있어요

수중집부터 비행선까지 마스터하고 나면 아이들은 또 자기들만의 방식으로 새로운 건축물을 만들어내겠죠

워낙 유튜브로 이것저것 잘 나와있긴 하지만 그래도 이렇게 책을 보면서 하나하나 따라하는 게 제겐 익숙하고 더 좋은 방식같아요 마인크래프트를 좋아하는 아이들이라면 한권쯤 두고봐도 좋은 마인크래프트 최강전략백과 추천합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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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사들 별들의 징조 1 : 네 번째 훈련병 ㅣ 전사들 4부 별들의 징조 1
에린 헌터 지음, 서현정 옮김 / 가람어린이 / 202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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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사들 시리즈는 지난번 블루스타의 예언을 통해 처음 접했는데

이미 4번째 시리즈를 맞이한 아주 유명한 책이었어요

책을 읽어보니 이렇게 시리즈가 계속 출간 될 만 하더라구요

고양이들의 이야기가 이렇게 재미있을 줄이야

우리 주변에서 흔히 만나는 애완 고양이가 아니라

숲에서 종족을 이루어 사는 고양이들의 이야기

전사들은 그 고양이들의 시점에서 전해주는 이야기가

생생하게 잘 그려진 판타지 소설이에요

등장하는 고양이들은 모두 다섯개의 종족

천둥족, 바람족, 강족, 그림자족 그리고 별족이랍니다

여러 종족 중 천둥족이 중심이 되어 이야기가 그려져요

이번 전사들 4부 별들의 징조에선 예언을 받은 세고양이가 주인공이었어요

치료사 제이페더와 그의 한배 형제 라이언블레이즈

그리고

라이언블레이즈의 훈련병 도브포가 주인공이에요

특별한 능력을 가진 세 고양이가 천둥족에게 닥친 일들을 어떻게 헤쳐나가는지

생생한 이야기들이 전개되지요

이번 4부 별들의 징조도 여섯권으로 이어지는데

1권을 읽고나니 다음권이 너무 기다려지는 내용이었어요


처음에 이 책을 접했을 때

등장하는 고양이들이 너무 많고 이름도 비슷해서 몰입하기가 힘들었어요

지금도 고양이들의 이름은 너무 헷갈리는데

읽다보면 어느새 이야기에 빠져들어 나도 모르게 긴장하면서 읽고있더라구요

처음 전사들 책을 읽을때는 고양이들의 역할도 뭐가뭔지 모르겠고

종족별 특징도 잘 모르겠더니

이제 제법 이 고양이들의 세계에 익숙해졌어요

지도자와 부지도자, 치료사와 전사들 등 나름 서열과 규칙이 있는 고양이들의 세계는

우리 인간들의 세계와 다를 바 없지요

전사들에서 흥미로운 점은 바로 고양이 시점인거 같아요

숲에 사는 고양이들은 인간들을 두발쟁이라 부르고

인간들의 손을 앞발로 표현하고 있어요

도로위를 달리는 자동차를 괴물이라고 부르면서

긴장감있게 아스팔트 도로를 횡단하는 모습이 머리속에 그려졌어요

우리는 익숙한 인간들의 세계를 고양이 시점으로 해석했다는 게 참 흥미롭더라구요


400페이지가 넘는 짧지않은 책인데도

이야기에 빠져 읽다보면 금방 끝이보이더라구요

몰입도 최강입니다

초등 고학년, 특히 해리포터 같은 판타지를 좋아하는 아이들이라면

재미있게 읽을 것 같아요

고양이 전사들의 용맹스러움과 의리 때문에 남자아이들이 더 좋아할 것 같은 책이지요

다음권이 빨리 나왔으면 좋겠어요

기다리다 현기증 날것 같거든요^^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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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권당 소녀 ㅣ 바일라 16
김소연 외 지음 / 서유재 / 202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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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권당소녀는 4명의 작가가 쓴 4개의 이야기를 한권의 책으로 엮은

역사테마소설집이에요

윤해연작가가 쓴 만권당 소녀가 가장 앞에 구성되어있고 표지도 장식했지요

그 이후로 윤혜숙 작가의 다모 백이설

정명섭 작가의 책 읽어 주는 상희

김소연 작가의 어느 소녀병의 편지가 엮어 있어요


각 이야기의 시작 앞에는 작가의 이름과 함께 간략히 작가소개도 나와있어요

보니 이 네분의 작가분은 이전에 전사가 된 소녀들 이라는 책도 같이 출간하셨더라구요

궁금한 마음에 검색을 해보니 전사가 된 소녀들도 만권당 소녀와 같은 역사테마소설집이었어요

아이들이 만권당 소녀를 재미있게 읽으면 전사가 된 소녀들도 읽게 해줘야겠어요

제가 볼땐 충분히 재미있게 읽을 만한 책이에요


만권당 소녀는 고려시대 원나라에 있던 만권당이라는 곳에서 지낸 국이라는 소녀의 이야기에요

책이 만권이 있어서 만권당이라는 곳에서 잔심부름을 하며 지내는 고려소녀 국이는 틈만 나면 사람의 얼굴을 그리며 시간을 보냈죠 국이의 그림은 당시 유행하던 화풍과 달리 살아있는 듯한 느낌을 주는 묘한 매력이 있었죠

이를 알아보고 도료를 제공해준 원나라의 선비와 만권당의 대감마님 덕분에 국이는 앞으로도 멋진 그림을 그릴 수 있게 되었어요

이야기가 끝나면 이렇게 글쓴이의 말을 통해 소설을 쓰게 된 배경을 알려주어요

만권당이라는 곳을 처음 들었는데 고려의 충선왕이 연경에 세운 독서당이라고 해요


다음에 등장하는 다모소녀의 이야기라던가 전기수 소녀의 이야기도 참 흥미롭고 재미있었지만

마지막에 등장하는 소녀병의 이야기가 인상깊었어요

편지글 형식의 소설인데 군인이 된 제주 소녀 성옥이 작은어머니께 보내는 편지였어요

편지에는 성옥이 군인이 될수 밖에 없었던 이유가 나와있어요

제주4.3사건과 생활력 강한 제주여인들의 이야기를 엿볼수 있었죠

연좌제 때문에 고통받을 동생을 위해 군인의 길을 선택한 강한 소녀 성옥의 이야기였어요

지금의 제주는 그저 관광지로서 아름답고 낭만적인 섬일 뿐인데 역사속의 제주는 지금과 많이 달랐다는 걸 상기시킬 수 있었어요

각 소설마다 등장한 소녀들의 공통점은 진취력있고 현실에 타협하지 않는 멋진 소녀들이었어요

비록 소설이지만 마냥 허구는 아닌, 역사적 사실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인물들이라 좀더 몰입이 되는 것 같았어요

아이들이 이 책을 읽고 역사적 사실도 공부하고 역사속에서 움직인 소녀들의 모습을 통해 꿈을 키울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길지 않은 글들이라서 집중력 잃지않고 재미있게 읽을 것 같아요

지금 이시간에도 새로운 역사를 쓰고 있는 소녀들을 응원하며 만권당 소녀 추천합니다

-출판사로부터 서적을 제공받아 주관적인 견해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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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흔들려서, 마흔인 걸 알았다 - 인생 항로를 잃어버린 엄마들을 위한 단단한 마음 철학
김선호 지음 / 서사원 / 202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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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부터 마음을 울리는 "마음이 흔들려서 마흔인 걸 알았다"

책의 저자인 김선호 님은 저는 잘 알지 못했는데 초등교사이면서 자녀교육 전문가 이시더라구요

초등자녀를 키우고 있는 엄마로서 바로 채널을 찾아보았는데 도움이 될만한 내용이 많았어요

하나하나 천천히 들어보면 아이들의 마음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것 같아요

마음이 흔들려서 마흔인 걸 알았다는 그런 초등자녀들을 키우고 있는 마흔 즈음의 엄마들에게 전하는 위로 혹은 조언이 담긴 책이었어요

​

총4개의 챕터로 나뉘어져 있는데 마흔이 되어 느끼는 감정들을 인지하고 자신의 내면을 살피고 감정의 홀로서기를 준비하는 순서로 되어있어요

마지막 챕터는 Q&A형식으로 질문과 솔루션을 제공하는 챕터이구요



20대에는 오로지 나만 생각하며 살았고

30대에는 결혼을 하고 육아를 하느라 정신없이 살았고

40대가 되니 여유가 좀 생긴 것 같아요

돌보지 못했던 제 마음도 돌아보게 되고 그러다보니 생각이 더 많아지는 시기이더라구요

전적으로 나만 의지했던 아이들이 감정적 독립을 나서면서 부딪히는 부분들도 생기고

그에 따른 공허함과 허탈감도 생기게 마련이지요

​

김선호 저자는 초등교사로서 학부모 상담을 하며 만나게 되는 엄마들

특히 사춘기를 앞두거나 사춘기가 시작된 아이들의 40대 엄마들이 느끼는 감정들을 헤아리고 위로해주었어요

지금 느끼는 감정이 나만 갖고 있는 이상한 감정이 아니라

그 즈음 엄마들에게 찾아오는 당연한 감정이고 10년 넘게 육아하느라 고생했다고 토닥토닥해주는 책이었어요



책의 내용 중 강조하여 하고 싶은 이야기는 노란색 밑줄이 그어져 있어요

시간이 지나 달라지고 싶은 지금의 마음이 흐려졌다면

다시한번 책을 꺼내들어 노란색 밑줄의 글들을 읽어보면 지금의 마음을 찾을 수 있을 것 같아요

​

커피한잔 마시면서 천천히 읽다보니

어느새 한권의 끝이 보이는 책이었어요

읽는 내내 위로 받고 응원받아서 힘을 얻게 되는 그런 책이었답니다


-출판사로부터 서적을 제공받아 주관적인 견해로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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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니보이 비 ㅣ 라임 청소년 문학 58
윤해연 지음 / 라임 / 202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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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울속의 뒷모습이 인상적인 허니보이비

처음 책을 읽을때 책의 표지를 유심히 보는 편인데

처음에 거울속의 비친 뒷모습의 연우의 선과 악의 모습일거라고 생각했었죠

그런데 책을 읽고 보니 흰옷을 입은 연우와 검은 옷을 입은 해나의 뒷모습인가 봐요

부모로 부터 벌을 받는 아이인 연우와 해나의 뒷모습이 애처롭게 느껴졌어요

연우는 양봉업자 김석진씨의 아들이에요

아버지의 폭력을 이기지 못해 어머니는 집을 나갔고 그런 어머니를 기다리며 아버지의 폭력을 다 받아내는 연우

그런 연우앞에서 아버지가 벌들에게 공격을 다해 숨지고 말았어요

과연 아버지는 자기가 키운 벌들에 의해 숨진게 맞을까요

대대로 사채업자를 하면서 많은 부를 축적하고 살고 있는 해나네

하지만 늘 폭력을 휘두르는 아버지와 자신에게 벌을 주기 위해 스스로를 방에 가둔 불쌍한 아이

자살을 연습하는 외로운 아이

뉴스에 자주 등장하는 아동학대

폭력은 폭력을 낳는다는 이야기는 익히 알고 있죠

아버지의 폭력은 자식에게 대물림 되고 그 폭력을 누군가는 끊어내야 하는데 거기에도 용기는 필요한 거 같아요

허니보이비는 "벌을 부르는 아이"라는 약간의 판타지적 요소가 가미된 소설이에요

스스로도 몰랐는데 연우는 벌을 부릴 줄 아는 허니보이였던거죠

폭력성을 끊어내기 위해 용기있는 결단을 내린 따뜻한 진우삼촌과 함께라면

어른연우와 어른해나는 다를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청소년 소설로 분류된 허니보이비는 길지 않은 내용안에 흥미있는 요소와 생각해 볼 거리를 던져주는 의미있는 소설이었어요 양봉업이 도시재생에 도움이 된다는 진우삼촌의 사업은 처음 듣는 이야기였지만 책의 내용을 보니 그럴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궁금해서 찾아보니 도시양봉이 요즘 새롭게 떠오르는 스타트업 사업이더라구요

제가 알지 못했던 새로운 분야를 알게 되어서 흥미로웠어요

책을 읽는 아이들에게 도시양봉이라는 새로운 분야도 알게 해주고 가정폭력이라는 사회문제에 대해서도 생각해볼수 있는 시간이 될것 같아요

지루하지 않게 잘 짜여진 이야기 허니보이비

독서하기 좋은 가을에 한번 읽어보시길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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