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부터 참 한국적이다. 발음하기도 쉽고 한국어로 받아쓰기도 쉬운 이름. 제이슨므라즈.
한국에 본격적으로 알려지게 된건 약 3년 전.
1977년생이고 평범한 백인남의 외모를 갖고 있다. 175센티의 평범한 키에 미들네임도 그 흔한 토마스 tomas.
그러나 목소리만은 결코 평범치 않은 제이슨 므라즈.
Life is wonderful 이라는 곡으로 유명세를 탔고 2003년 샌디에고 뮤직어워드 올해의 노래상, 올해의 아티스트상, 베스트 어쿠스틱상을 수상하며 현재까지 Mr.A-Z, We sing, We dance, We steal things 2개의 앨범을 발표했다.
제이슨 므라즈의 앨범을 처음 들었을 때 맥아리없는 매력에 확 빠져들어 2집은 들어보지도 않고 주문 완료.
알라딘 이벤트로 허무하지만 왠지 모를 긍정적인 분위기를 풍기는 제이슨므라즈 머그컵도 받았다.
배송온 머그컵 안에 약간의 이물질이 있었지만 컵 제조과정 있었던 이물질로 판단하여 깨끗이 닦아 잘 쓰고 있다.
난 이런 종류의 알라딘이벤트에 항상 잘 낚인다.
구김안가도록 배송해준다는 포스터에 덜컥.! 한정판으로 보내주는 머그컵에도 덜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