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평온하게 죽고 싶습니다 - 호스피스 의사와 의료인류학자의 말기 돌봄과 죽음의 현실에 관한 깊은 대화
송병기.김호성 지음 / 프시케의숲 / 202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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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백 성루카병원은 말기 환자를 위한 호스피스이다. 많은 분들의 후원에 힘입어 2020년 천주교 수원교구가 용인시 처인구에 설립했다. 의사, 간호사, 사회복지사, 종교인, 자원봉사자 등이 일하고 있다. 입원 병상 수는 40개이다. 호스피스 간병제도인 보조활동인력을 운영하고 있어 다른 유형의 요양기관에 비해 간병비 부담이 덜하다. 가정 방문 호스피스 서비스도 운영한다. 호스피스 비용은 건강보험의 호스피스 정액급여비용에 준하여 책정된다. 호스피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먼저 담당 주치의에게 말기 진단을 받아야 한다. 호스피스 의뢰가 적시된 진단서 및 소견서를 발부받은 환자는 누구나 종교에 관계없이 이용 가능하다. - P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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