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공이 공자에게 물었다.
"군자는 인仁하고 사랑하는 사람인데, 군자도 미워하는 사람이있습니까?"
"미워하는 사람이 있느니라. 남의 단점을 떠드는 사람을 미워한다. 낮은 자리에 있으면서 윗사람을 훼방하는 사람을 미워한다.
용기는 있지만 예의를 모르고, 무례한 일을 용기라고 생각하는사람을 미워한다. 과감하고 결단력은 있으나 도리를 모르는 사람을 미워한다. 그대도 미워하는 사람이 있는가?"
이에 자공이 대답하였다.
"남의 말 엿들은 것을 가지고 제가 아는 척하는 것을 미워하며, 남의 허물을 끄집어내는 것을 직直하다 하는 사람을 미워합니다." - P285
나는 나의 욕망을 위해 일관되게 매일매일 시간을 활용하지 못했다. 그것은 산발적이었고 즉흥적이었으며 연속적이지 못했다. 낭비하듯 자유로웠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나는 아무런 성숙도 이루지 못했다. 세상을 보는 확실한 방법을 가지지도 못했고, 한 가지 일을 아주 잘하지도 못했다. 그저 다른 사람의눈으로 세상을 보고 다른 사람의 삶 속에 내 삶을 묻어 왔다. 나는 나에게서 존경을 얻지 못하고 있었다. - P320
당신은 ‘사이버 1인 기업‘의 경영인임을 잊지 마라. 1년이 지나면 그동안의 내부 고객에 대한 기여의 정도를 가지고 재계약이 체결되는 그런 긴박감과 고객에 대한 헌신을 가지고 일을 다루어라. 그리하여 당신이 그 일을 그만두면, 많은 사람이 당신보다 더 좋은 사람을 찾을 수 없게 행동하라. 그리고 한 가지 사실을 항상 기억하라. 하고 싶어서 하는 사람보다 더 잘하는 사람은 없다는 사실을. - P3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