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소수자 지지자를 위한 동료 시민 안내서
지니 게인스버그 지음, 허원 옮김 / 현암사 / 2022년 5월
평점 :
절판


우리가 LGBTQ+ 커뮤니티를 위해 가시적인 지지를 문 앞에 내보이면, 그 문을 열고 들어와서 자신의 정체성에 대해 이야기하거나 지지해줘서 고맙다고 말하는 LGBTQ+들에 대해 잘 알게 된다. 하지만 LGBTQ+에 대한 가시적 지지는 그 문을 열고 들어오지 못하는 이들에게 더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눈에 띄게 LGBTQ+를 지지하는 것은 누군가의 목숨을 구할 수도 있는 일이다.

LGBTQ+ 이미지 가시화 측면의 임시방편

● 대기실에 LGBTQ+ 관련 잡지나 신문을 비치해둔다.
● ‘모든 형태의 가족을 환영합니다‘라는 문구와 무지개를 함께담은 팻말을 붙여둔다.
● 직장이나 집, 예배당 바깥에 무지개 깃발을 달아둔다.
● 가방에 앨라이 배지나 무지개 버튼을 달아둔다.

LGBTQ+ 이미지 가시화 측면의 근본적 해결책

● 대기실에 구비할 LGBTQ+ 관련 잡지나 신문을 구독한다.
●해당 공간의 벽면이나 웹사이트에 LGBTQ+ 인물 이미지나지지 문구를 상시 게재한다.
●홍보 자료(포스터 및 팸플릿)에 다양한 가족 형태 이미지를 포함시킨다.
●매년 6월 자긍심 전시를 꾸려 자긍심의 달pride month을 기념한다. - P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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