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빵집을 배경으로 다양한 사람들의 일상과 에피소드를 따뜻하게 담아낸 소설인데요. 읽는 내내 여러 종류의 빵이 등장해 자연스럽게 빵이 먹고 싶어졌습니다. 여기 나오는 크루아상도 먹고 싶고, 초코소라빵도 먹고 싶고, 방금 나온 빵은 또 얼마나 맛있어요. 그것도 먹고 싶고 여기에서 나오는 카레빵도 무척 먹고 싶어서 주문을 할까, 아니면 빵집에 가서 사 올까 고민입니다,빵을 좋아하거나 잔잔한 일상의 이야기를 좋아하는 분들이 편안하고 정겹고 흥미롭게 읽을 책인 것 같아요.추천의 말을 발췌하면,“빵 만드는 과정을 섬세하게 표현한 글이라 그런지 읽는 내내 성형 중인 밀가루 반죽이 된 채로 빵집 수수께끼를 들으며 누워 있는 듯했다. 뒹굴뒹굴 모양이 잡혀가는 바게트가 되어 빵집 사람들의 하루를 엿듣는 기분. 그렇게 하나의 빵 에피소드가 끝나면 막 구워진 빵처럼 하루 중 가장 따뜻한 온도를 머금게 도니다. … 뉴스에 나올 법한 일들은 일어나지 않기에 페이지가 쉽게 넘어가지만, 다만 주의 사항이 하나 있다. 오늘 구워진 빵을 곁에 두고 읽을 것. 당장 빵을 한입 먹고 싶은 충동이 들 것이다. 빵을 만드는 묘사가 대단해 빵 굽는 모든 과정이 알고 싶어졌다.”저는 5분만 빵집에 갈지 말지 고민해야 할 거 같아요. 오늘도 행복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