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아이를 낳지 않기로 했다
애럴린 휴즈 엮음, 최주언 옮김 / 처음북스 / 201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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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1960년대에 성인이 된 여자들 15명이 60대가 되어서 쓴 글을 모아두었다. 미국에서 2014년에 출판되었다. 글이 한편씩 소개되고 중간 중간 1960년, 1961년에 일어난 일들이 나열되어 있다. 월트 디즈니의 죽음이라던가 하버드 대학교 등록금 액수같은게 주르륵 나와있다. 60년대를 회고하면서 쓴 내용이 많아 현재와 격차가 있지만 변하지 않은 것들도 많다.

20-30대에 아이를 낳지 않기로 결정한 여자들이 한참을 지나 무슨 생각을 할까 궁금했는데 그 답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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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다정 죽집 - 2024년 제30회 황금도깨비상 수상작 일공일삼 113
우신영 지음, 서영 그림 / 비룡소 / 202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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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정하다. 따뜻하다. 귀엽다. 하지만 마지막에 튀어나오는 다정이 캐릭터를 용납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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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과 다리의 가격 - 지성호 이 사람 시리즈
장강명 지음 / 도서출판 아시아 / 2018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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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워. 엄청난 이야기다. 배가 고파서 죽는 사람들의 이야기라니. 비현실적인 이야기가 근방에서 일어났다고 생각하니 아찔하다. 팔과 다리가 잘린 채 살아 남은 지성호. 책을 읽고 네이버에 검색해 이리저리 살펴보았다. 방긋 웃고 있는 덩치 좋은 아저씨가 나온다.

나는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오늘의 고민은 6개월 과정에 150이나 250만원을 낼 수 있는가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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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너라면 문학동네 청소년 74
이은용 지음 / 문학동네 / 202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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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세한 단편집이다. 단편의 주인공이 각양각색이다. 초등학생, 선생님, 중학생, 고등학생. 주제도 마찬가지로 각양각색. 작가가 반딱반딱 갈고 닦은 작품을 모아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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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일중학교 양푼이 클럽 - 제14회 자음과모음 청소년문학상 수상작 자음과모음 청소년문학 120
김지완 지음 / 자음과모음 / 202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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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푼이가 주는 순박하고 정감어린 느낌과 달리 이 작품은 세련되고 정교하다. 클럽의 회원인 네명의 여중생 이야기가 생생하다. 섹스, 거식증, 엉망인 부모, 자아찾기를 주제로 한 챕터들이 네명 모두 주인공이라고 말하듯 잘 이어져있다. 읽는
재미가 큰 작품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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