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에 읽었다가 분노로 인해 잠들기가 쉽지 않았다. “그들은 그렇게 할 수 있기 때문에 그렇게 한다”는 정희진선생님의 서문 속 문장이 계속 떠올랐다. 정상가족 프레임은 찢어발겨야 한다. 우리는 아주 작은 폭력도 민감하게, 유심히 반응해야한다. 이 책이 나온지 10여년정도가 되었지만 아직도 너무 많은여자들이 가까운 관계인 혹은 관계였던 사람에게 죽임을 당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