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고 아름답다. 평온하고 슬프다. 죽음이 천사와 함께 다니는 이유를 설명해준다. 죽음을 기다리는 이에게 이 책을 읽어준다면? 아니 우리 모두 죽을테니 누구나 읽어도 좋겠구나. 우리의 상식을 아주 작게 뒤집으면 멋진 그림책이 될 수 있겠구나싶지만 그게 힘든거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