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 저자들의 섹스에 대한 아니 섹스의 평등에 관한 책. 현재 임신 중이라 그런지 이 책이 진심으로 무서워졌다. 글을 쓴 저자의 절반이 넘게 임신 이후 생활이 너무너무 힘들었다고 한다. 나는 오늘 배가 좀 땡기고 힘들어서 하루종일 누워있는 도중 이 책을 읽었다. 내 클리토리스와 질과 회음부, 아기와 섹스, 생활과 남편 모든게 걱정스러워졌지만 책이 좋은 점이 뭔가. 미리 생각해보게 하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