뚜렷한 플롯이 책을 놓지 못하게 한다!북한에서 태권도를 배워 탈북한 수정. 덩치는 크지만 운동신경 제로 태권도 이론전문가 거봉. 흰머리 정도관장 오남. 캐릭터가 뚜렷해 이야기를 밀고 나가는 힘이 있다. 유튜브를 찍으면서 남북한 통일 태권도를 한다는 설정도 재밌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