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에 사는 에트가르 케레트 작가의 에세이집. 작가의 부모는 홀로코스크의 생존자. 이스라엘은 계속 전쟁 중. 나와는 너무나도 다른 상황에서 작가는 유쾌하게 자신의 이야기를 쓰고 그 이야기는 한국의 침대에 누워 책을 읽는 내게로 온다. 작가의 다른 소설도 읽어보고 싶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