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베리아의 딸 김알렉산드라>도 참 좋았는데 이 책도 앉은 자리에서 책을 놓을 수 없었다. 복잡한 이데올로기와 제국주의의 격렬한 갈등 속에서 살아낸 사람들의 이야기. 역사가 되어버린 모든 사람들에게 박수를 보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