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을 읽으며 찐웃음이 푸하하 터져 나오는 것은 흔한일이 아니다. 그런데 이 책은 그것을 가능하게 한다! 얕잡아 보던 국내 축제를 자세히 들여다 보았더니 예뻐보이더라는 결론은 아니다. 그러나 생각지도 못했던 것들이 있긴하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