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66. 바로 지금 의미를 지니고, 언젠가 의미 있는 답으로 이끌어갈 ‘질문을 살아가는 것’입니다.

p77. 이들은 마음이 부서진 사람들입니다. 한데 그들의 마음은 부서져 조각난것이 아니라, 부서져 열린 것입니다. 그러니 매일, 삶의 고통과 기쁨을 받아 들이면서 마음을 운동시키세요. 그런 운동은 여러분의 마음을 탄력 있게 만들어줄 것입니다. 그래서 마음이 부서질 때(반드시 부서질 거예요) 수류탄의 파편이 아닌 더 큰 사랑의 능력으로 부서질 것입니다.

p133. 수년 전 누군가 제게 작가가 된 이유를 묻더군요. 전에도 몇 차례 이런 질문을 받았던 터라 엉터리 답변을 내놓곤 했는데, 정답을 몰랐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이참에 답을 바로잡겠습니다. "저는 좌절의 운명을 지고 태어났기 때문에 작가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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