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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능의 함정 - 똑똑한 당신이 어리석은 실수를 하는 이유와 지혜의 기술
데이비드 롭슨 지음, 이창신 옮김 / 김영사 / 2020년 1월
평점 :
🕵️♀️지능의 함정 The Intelligence Tr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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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 좋은 사람이 왜 어리석은 행동을 하고,
왜 평균적인 사람보다 실수를 더 많이 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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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수 중 대다수가 지식 부족이나 경험 부족으로는 설명이 안된다. 그보다는 지능이나 학력, 전문성이 높을때 생기는 특정한 정신 습관의 문제로 보인다. 마찬가지로 지능이 높으면 학습에 도움이 되고, 어떤 사실을 기억해내기도 좋고, 복잡한 정보를 더 빨리 처리 할 수 있지만, 그 두뇌력을 올바로 사용하려면 적절한 견제와 균형이 필요하다. 지능이 높을수록 생각은 더 편향 될 수 있다. 지능의 함정에 빠지지 않기 위해 필요한 중요한 특성에는 인지 성찰 말고도 지적 겸손, 적극적 열린 사고, 호기심, 정확한 감정 인지, 성장형 사고방식 같은 것들이 있다. 똑같은 실수를 되풀이 하지 않기 위해 모두가 사용 할 수 있는 전략적인 이야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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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한 사람이 어리석은 행동을 하는 이유를 설명하려면 우선 우리가 지능을 왜 그런 식으로 정의하게 되었으며, 그 정의가 포착하는 능력은 무엇이고, 그 정의가 놓친 부분은 무엇인지 이해해야한다. 그 중요한 부분은 창의력에도 현실 문제 해결에도 모두 필수적이지만 우리 교육체계에서는 철저히 무시된 능력이다. 이를 이해해야 지능의 함정이 애초에 어떻게 생겼고 어떻게 그 함정을 피할 수 있는지 깊이 고민할 수 있다. p.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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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지능이 문제 해결능력과 학습능력에 직결된다고 본다면 플린효과 Flynn Effect를 설명하기 어렵다. 플린효과는 지난 수십년간 IQ가 계속 올라간 기이한 현상을 말한다. p.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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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지능의 정의가 어떻게 현실적 추론과 창의적 추론을 포함하는 영역으로 확장될 수 있지만 그런 이론은 합리성을 드러내놓고 살펴보지는 않았다. 여기서 합리성이란 우리가 가진 자원으로 목표 달성에 필요한 최적의 결정을 내리고 증거와 논리와 건전한 추론에 기초해 믿음을 형성하는 능력으로 정의한다. p.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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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표지에 안나 로슬링 륀룬드는 '내가 정말 좋아하는 책. 특히 머리 좋은 사람들이 반드시 읽어야한다. 겸손과 호기심의 힘을 강조하는 아주 훌륭하고 중요한책. 이라고 했는데 책을 한번 읽고 느낀점은 "아오 이해하기 어렵다 였다." 2번 읽었는데도 어렵다. 이사하고 다시 한번 또 읽고 내용을 내 것으로 만들고싶은 오기가 생긴 2020년 첫 책이 된거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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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의 한 예시를 들다면...
Q. '믿음 편향'을 알아보는 문제다. 아래에 제시된 두 전제만을 기초로 논리적 결론에 도달했는지 살펴보라. 타당한 결론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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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생물은 물이 필요하다.
장미는 물이 필요하다.
따라서 장미는 생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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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지금까지 10년간 교육쪽에서 일하고임용공부하고 선생님이라는 위치에 있는 입장에서 바라보고 생각하는 지능&교육&평가요소들을 비교할때 가치관과 다른점도 많고 같은 부분도 있었다. 물론 IQ 평가는 한 사람의 문제해결능력을 알아보고 객관적인 평가의 잣대이다. IQ는 양면성을 가지고 있지만 우선 내 주관적인 생각으로는 평가의 기준으로 교섭되면서 점차 성립되어 변화하면서 유치원때부터 사람은 IQ로 분류되기도 한다. IQ로 인해 구별되는거도 중요하지만... 개인의 인격 완성과 합리적 발달등이 더 우선시 되야되지않나 생각이 든다. IQ가 높아지려면 상호실천적으로 교육이 기본베이스가되야하기때문이다. 그 교육이란걸 내 개념으로 정의하자면 교육은 삶을 영위하는데 필요한 모든 행위를 가르치고 배우는 과정이며 수단인데, 교육이란건 개개인의 차이를 인정하고 다양성을 존중하는 특징으로 인해 다양한 교육 가치관을 통해 잠재적 교육을 하면서 재능과 적성으로 미래를 열어주는 열쇠가 되어줘야하니까 IQ가 높아지려면 상호실천적으로 교육이 우선적으로 중요하다 주장하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