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을 찾는 약대생 - 약사에게서만 들을 수 있는 약대 졸업 후 진로 및 미래에 대한 REAL 스토리
박정원 지음 / 렛츠북 / 2018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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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자기계발 분야의 책은 책마다 하는 이야기가 비슷하고 당연한 내용들이 많아서 잘 안 읽는 편인데 이 책은 현직 약사분이 쓰셔서 약대를 졸업한 후의 진로(일반 로컬 약국 약사, 병원 약사, 제약회사 등등)에 대해 자세히 나와있을 것 같아서 읽게 되었다.


나도 고등학교때는 약대에 진학해서 약사가 되는 것을 꿈꾸었던 적이 있어서 잠시나마 이 책을 읽으면서 그 시절의 추억에도 잠기고...


약대 입시를 준비하는 수험생이나 현직 약대생이 읽으면 가장 좋은 책인 것 같다. 

가장 좋았던 부분은 현직 약사들의 인터뷰 부분인데 약국 약사, 병원 약사, 대학원 진학한 약사, 제약회사에 근무하고 있는 약사가 무슨 일을 하고 어떤 장단점이 있는지 등등에 대해 아주 구체적으로 제시하고 있다.


또, 약사는 군복무를 어떻게 하는지에 대해 알려주는 내용도 있는데 이 부분은 나도 몰랐던 부분이라 신선하게 읽을 수 있었다. 역시 현직 약사 장교와 약제병으로 복무하는 약대생, 약사의 인터뷰가 들어 있어서 군복무의 현실을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다. 그래도 개인적으로는 기간이 길더라도 약사 장교로 가는 것이 더 좋지 않을까 싶다.


마지막 파트 4에서는 약대 생활 및 약사와는 조금 관련이 없는 내용들이 들어있는데 이 부분은 약대와 관련이 전혀 없는 평범한 20대 초반 대학생들이 읽어도 아주 좋은 부분인 것 같다.

 여행을 무조건 가라 파트에서 어떤식으로 여행을 하는 것이 좋은지를 저자가 겪은 생생한 경험을 토대로 설명해주어서 흥미롭게 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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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재능을 발견해낸 사람들의 법칙 - 20년간 125명의 유명인을 집요하게 분석한 끝에 알아낸 재능 폭발의 비밀
가미오카 신지 지음, 유나현 옮김 / 글담출판 / 2018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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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을 갖는 데는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생계를 유지하기 위한 목적, 즉 금전적인 부분이 무시할 수 없을만큼 중요하다. 

 이를 달성하려면 결국 내가 잘 하는 일을 하는 수밖에 없다.


나도 적당히 성적에 맞춰서 치과대학에 진학했고 6년간 공부해서 결국에는 치과의사가 되었지만 이게 내가 가장 잘 할수 있는 일인지, 내가 제일 좋아하는 일인지는 아직 잘 모르겠다. 

 아마 나 뿐만 아니라 많은 사람들이 비슷한 생각을 하고 있지 않을까 싶다.


이 책은 나같은 생각을 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작가가 해주고 싶은 이야기들로 가득 차 있다. 

사실 대부분의 자기계발 서적이 그렇듯이 이 책도 읽어보면 당연한 이야기, 그렇지만 일상 생활에서 쉽게 실천하기 쉽지 않은 그런 이야기들이 많기는 하지만 조금이라도 내가 얻어갈 수 있는 부분이 있다면 그것으로 의미가 있지 않을까 싶다.


이 책을 읽어보면서 내 재능이 무엇일까?를 곰곰이 생각해 봤는데 내 장점은 한 가지 목표를 정하면 우직하게 흔들리지 않고 밀어 붙히는 것, 꾸준하게 노력하는 것, 인내심 등인 것 같다. 이러한 특징이 장점을 발휘할 수 있는 분야가 무엇일지 앞으로도 끊임없이 고민해봐야 겠다.


번뜩이는 아이디어와 재치, 시대의 흐름을 읽어 미리 선점하는 능력이 있으면 정말 좋겠지만... 

아쉽게도 그런 것에는 크게 재능이 없는 것 같고... 라고 그동안에는 생각을 해왔다면 내가 아직 발견하지 못한 것일뿐 저런 분야에도 내 재능이 있을 수도 있지 않을까?라고 생각하고 끊임없이 정진해 나가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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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병호의 무기가 되는 독서 - 파괴적 혁신의 소용돌이 속에서 무엇을 읽고 어떻게 대응할 것인가?
공병호 지음 / 미래의창 / 2018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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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병호 작가님의 신간이다.

작년에 경제, 경영 관련 책에 입문하면서 공병호 작가님의 독서노트 시리즈를 열심히 읽었던 기억이 있는데 요즘 신간이 나왔길래 이 책도 읽게 되었다.


이 책은 작가 님이 읽은 수십 권의 책을 짤막하게 요약한 내용으로 되어 있다. 

그 중에서는 내가 읽은 책들도 좀 있어서 반가운 느낌도 들었다. (한국이 소멸한다, 2019 부의 대절벽등등)


한 권의 책을 한 두장으로 정리하는 느낌이다보니 원래의 책에서 작가가 전하고자 했던 의도, 철학 등을 모두 담아내지는 못했지만 이 책을 통해 무엇을 전달하고 하는지, 포인트가 무엇인지 정도는 알 수 있어서 앞으로 어떤 책을 읽을지 선택하는데는 도움이 될 것 같다.


요즘 하도 4차 산업혁명, 인공지능 관련해서 말이 많다보니 이 책에 소개된 책들도 관련 주제를 다룬 책들이 많은 편이다. 그래서 이 책에서 관심이 생기는 것을 우선적으로 읽어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사실 요즘 인터넷을 비롯해 온라인 매체가 발달하면서 과거처럼 굳이 책을 사서 보지 않더라도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수단이 많아졌다. 그렇지만 책을 읽음으로써 온라인 매체를 통해서는 얻을 수 없는 

것들을 많이 얻을 수 있고 작가가 말하는 것처럼 새로운 정보와 지식에 자신을 노출시키는 것으로 지적 자극을 얻을 수 있다. 또한, 반복되는 일상에 새로운 지식을 통해 변화를 추구할 수도 있는 것이다.


나 역시 이러한 작가의 의견에 많은 공감을 한다. 과거에 책을 전혀 읽지 않을 때와 책을 자주 읽는 현재를 비교하면 단순히 다양한 분야의 지식을 얻은 것을 떠나서 새로운 삶의 활력소를 얻는 느낌이다. 삶을 대하는 태도가 많이 바뀌었는데 그 전에는 어떠한 일에 몰두할때 이정도 했으면 됬다라고 판단이 되면 치열하게 더 열심히 하려고 노력하거나 다른 것을 시도해보려고 하는 절실함이 없었는데 독서를 하고 나서부터는 내 자신의 한계를 쉽게 정하지 않고 새로운 분야의 새로운 것들을 해보려고 더 노력하게 되는 것 같다. 


아무래도 독서를 하면서 성공한 사람들의 스토리를 간접적으로 경험하면서 나 자신의 삶에 새로운 자극을 줄 수 있게 되었고 마인드 자체가 많이 변하게 된 것 같다.

 

이 책의 본문에서 언급된 책들중 아직 읽지 못한 책들도 시간이 날때마다 구해서 읽어봐야 겠다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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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쉬운 4차 산업혁명 100문 100답
연대성 지음 / 책들의정원 / 2018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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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읽은 4차 산업혁명 관련 책이다.

사실 이전에도 4차 산업혁명을 다루는 책들을 몇권 읽기는 했지만 아직까지 누가 나에게 4차 산업혁명이 무엇 인지 설명좀 해주세요?라고 묻는다면 제대로 답변을 못하겠다.


그만큼 관련 주제를 다루는 책마다 제각기 다른 내용들을 말하고 있기도 하고, 솔직히 말해서 일부러 어려운 말로 써놓은 느낌 더하기 뜬구름 잡는듯한 이야기가 많아서 딱 이거다라고 개념이 잘 안 잡히는 것 같다.


사실 이 책을 읽게 된 이유도 제목에서 가장 쉽게 설명했다는 것을 어필하는 문구때문이다.

이 책은 크게 두 파트로 나뉘는데 앞 부분은 4차 산업혁명 관련된 주제에 대한 100문 100답으로 이루어져 있고 뒷 부분은 4차 산업혁명에 의해 소비자와 공급자는 어떤 위치에 서게 될 것인지, 어떤 미래를 만들 것인지 등등 저자의 생각이 서술되어 있다.


이 책에서 말하고 있는 것처럼 4차 산업혁명을 이해하는데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직접 체험해보는 것 같다. 백문이 불여일견이라는 옛 말처럼 4차 산업혁명을 다루는 세미나만 찾아다니면서 듣기 보다는 시중의 다양한 서비스를 직접 써보고 어떤 점이 불편한지를 정리해보는 시간을 가지는 것이 더 유익할 것 같다. 아울러 서비스 제공사에게 궁금한 것에 대해 직접 질문도 해보기도 하고...


제목처럼 4차 산업혁명을 다루는 책중에 아주 쉽게 쓰여진 편이고 입문용으로 읽기 좋은 책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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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데이터 빅마인드 - 초지능 초연결 시대의 거대 물결에 대비하라
박형준 지음 / 리드리드출판(한국능률협회) / 2018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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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데이터, 블록체인, 인공지능 등 우리 사회가 급변하고 있다는 뉴스를 많이 접한다.

어찌 보면 내 자신이 시대의 과도기를 지나고 있다는 생각이 들어 이런 유형의 책들에 관심을 많이 가지고 있는데 이 책도 그러한 동기로 읽게 되었다.


책을 읽으면서 어떤 일관된 방향으로 나아가기 보다는 여러 가지 정보들이 끊임 없이 나열되는 느낌이라 나도 중구 난방으로 읽으면서 느낀 점들을 써보려고 한다.


이 책에서 오늘날 많은 사람들은 주체적으로 생각할만한 시간, 여유가 없다보니 자신의 삶을 살지 못하고 있다. (나 역시 먹고 사는데 급급해서 그날 그날 부여된 과제를 해결하면서 살고 있다보니 공감이 된다.) 경쟁 문화는 갈수록 심해지고 있고, 각종 사회적인 압박감과 성장강박증으로 인해 우리들은 점점 위축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책 한권 읽는다고 현대인들이 겪고 있는 문제를 근원적으로 해결할 수는 없다. 

그렇지만 이 책을 통해서 현대인들의 불안감을 솔직하게 고찰해보고 이것들의 본질이 무엇인지, 왜 그것이 발생하는지를 한번 제대로 다뤄볼 수 있는 기회가 된 것 같다.


최근에 읽은 '데이터를 철학하다'책이랑 비슷한 주제를 다루고 있고 이 책도 마찬가지로 다소 철학적으로 느껴지는 내용들이 많기는 한데 그래도 이런 책을 통해 평상시 일상에서 생각하지 못했던 것들을 고민해 볼 수 있어서 좋았다.


책 내용 중에 흥미로웠던 부분은 "후천적 노력은 정말 유전될 수 없을까"를 다룬 파트이다.

고등학교때 생물1, 생물2 대학교때도 유전학을 배운 사람으로서 당연히 안된다고 명제처럼 알고 있었던 사실인데 이 책에서는 다른 견해를 제시하고 있어 흥미로웠다.


모든 정보는 dna로만 전달된다고 설명하는 고전생물학의 관점과는 달리 현대에는 양자물리학의 발전으로 생명체의 정보가 '양자적 동시성'에 의해 공유되는 것이 드러났다. 그래서 생명체의 집단정보 및 주변 환경 정보는 물리적 DNA로 전달되지 않고 양자 공유를 통해 뇌가 인지한다는 것이다. 

이러한 주장을 뒷받침해주는 실험 결과가 제시되어 흥미로웠다.


 평상시 자주 읽지 않는 주제를 다룬 책이다 보니 재미있게 읽을 수 있었다. 바쁜 직장인이 머리 식힐겸 읽어보면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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