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레드팀을 만들어라 - 가장 뛰어난 답을 얻는 리더의 비밀
브라이스 호프먼 지음, 한정훈 옮김 / 토네이도 / 2018년 8월
평점 :
구판절판
리더가 되어 한 집단을 이끈다는 것은 정말 어려운 일이다.
조직의 구성원으로써 바라볼때와 다르게 리더에게는 행동 하나 하나에 엄청난 책임감과 막중한 부담감이 따르게 된다.
리더가 어떤 결정을 내리느냐에 따라서 조직이 성공할 수도 있고 재기 불능에 빠질 만큼 실패할 수도 있다.
실제로 인류의 역사를 잘 살펴보면 리더의 결정에 따라 한 국가의 흥망성쇠가 갈리는 사건을 많이 볼 수 있다.
나 역시 장차 사업을 꿈꾸고 있기 때문에 조직을 어떻게 관리해야 할 것인가를 항상 고민하고 있다.
"어떻게 하면 실수를 하지 않고 리더의 입장에서 더 나은 결정을 내릴 수 있을 것인가?", "집단을 더 나은 방향으로 이끌려면 어떻게 해야 할것인가?"에 대한 답을 이 책에서 제시해 주고 있다.
최고의 인재들로 조직을 꾸리는 것은 당연한 이야기고 다양한 관점으로 과제나 문제를 바라보아야 한다. 일반적인 조직은 가능한 한 빨리 해결 방안을 찾기 위해 노력한다. 또한, 세 가지 옵션을 고려한다고 했을때 빨리 하나의 행동과정으로 수렴하고 나머지 두 개의 옵션은 거의 주의를 기울이지 않는다.
그렇지만 레드 티밍은 가능한 한 많은 아이디어와 설명 그리고 대안을 고려하는 방식을 요구한다.
그룹에서 함께 일하는 사람들이 자신들의 아이디어를 자주 공유하고 자유롭게 소통한다. (조직 내 모든 계층에 있는 직원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데 매우 효과적이다!)
사실 책을 읽다보면 당연해 보이는 이야기들을 써놓은 것 같은 느낌을 많이 준다. (대부분의 조직은 저렇지 않다는 것이 놀라울 뿐...)
그렇지만 저자가 경험한 미 육군의 일화들을 통해서 생각을 전달하고 있어서 좀 더 와닿는 것 같다.
한 가지 아쉬운 부분은 외국책을 번역해서 그런지 약간은 번역투의 문장이 많이 보인다. (이건 일본 책이든 미국 책이든 외국 책을 번역한 도서에서 전반적으로 보이는 문제점이라 어쩔 수 없는 것 같기도 하다.)
이 책을 읽으면서 경영적인 마인드를 다시 한번 다 잡을 수 있었다.
언젠가 나도 사업을 하게 될텐데 이 책에서 배운 덕목들을 가슴에 깊이 새긴 채 실천하도록 노력해야 겠다.
의심할 수 없는 것을 의심하고, 생각할 수 없는 것을 생각하자! 라는 글귀가 아직도 머리 속에서 맴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