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손의 전략 - 어떤 상황에서도 무너지지 않는 투자법 24
장진현 지음 / 매일경제신문사 / 2018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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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손의 전략"이라는 책 제목 답게 기관 투자자들이 어떤 방식으로 투자하는지를 엿볼 수 있는 책이다.   

지금까지 내가 읽은 책들은 개미 투자자들의 투자 철학이나 투자 방법에 관한 책이 대다수였다보니 다소 신선한 주제였다.


이 책에서 전반적으로 다루고 있는 내용들은 특별한 투자 방법이라기 보다는 거시적인 시각으로 세계 경제를 바라보는 방법들이다.

그렇기 때문에 주식 투자에서 시장을 이기는 특별한 방법을 기대한 독자라면 다소 아쉬울 수 있다. 그렇지만 수 십년간 금융업에 종사한 저자 분의 내공이 깊게 배어 있어 개인적으로는 많은 것을 얻어 갔다.


보통 투자를 다룬 책들을 읽을때는 생각할 것이 많아서 머리가 지끈지끈 아프기 마련인데 이 책은 크게 골치 아플정도로 집중을 요하는 내용은 없었다. 그 정도로 거시적인 투자 개념들에 대해 쉽게 설명해 주고 있다. 개인적으로 느끼기에는 금리의 변동과 채권 가격 사이의 관계를 설명한 부분은 여타 책들과 비교했을때 가장 쉽게 설명해 놓은 것 같다.


기관 투자자들이 어떤 방식으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는지 이 책을 통해 알게 되어 신기했고 중간 중간에 저자가 투자하면서 겪은 일화가 잘 버무려져서 읽으면서 지루할 틈이 없었다.


마지막으로 많은 책에서 언급하듯 인간의 탐욕은 투자의 실패를 야기하는데 나도 인간인 이상 도망갈 수는 없겠지만 항상 경각심을 가지고 투자해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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